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집중적으로 시행되는 학교시설 공사에 대해 ‘건설사업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건설기술 진흥법' 제39조의2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수립된다. 총공사비 5억 원 이상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 총공사비 2억 원 이상 전문공사 등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발주청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공사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이번 건설사업관리계획이 적용되는 주요 대상공사로는 영일유치원 공동급식센터 증축공사, 부산혜송학교 외부창호교체 및 기타공사, 경남고등학교 기숙사보수공사 등 이다. 계획에는 시공단계에서의 건설사업관리 방식, 건설기술인 또는 공사감독자 배치계획, 가용 인력 및 역량평가 내역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공사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여름방학 기간은 학교시설 개선 공사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사전 단계부터 철저한 건설사업관리 계획을 통해 안전하고 건실한 시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학교 등 교육시설물 139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대비 교육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여름철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 시설 관리자가 건축·옹벽·전기·소방 등 분야별 자체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분야별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관리한다. 시스템에 입력한 자체 점검 결과 시설물 안전 관련 지적 사항이 발견되면 교육지원청 학교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시설 통합정보시스템·현장점검을 통해 교육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여름철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신학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부산작가회의와 연계한 전시회 ‘오롯이 시 앞에 서다, 詩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의 시적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액자화해 시집과 함께 전시한다. 고명자 시인의 '이름을 불렀을 때', 김수우 시인의 '뿌리주의자', 김요아킴 시인의 '동보서적, 희미한 옛 그림자', 동길산 시인의 '거기', 원양희 시인의 '섬과 새와 안개와 달과 항아리가', 이은주 시인의 '책하다', 채수옥 시인의 '친밀한 타인', 최정란 시인의 '썩은 사과의 사람'등 총 39편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도서관은 필사 코너도 운영해 관람객들의 전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부산 시인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부산교육문화회관 다문화홀에서 부산시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가족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2025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 최종 후보도서인 ‘나는 단단한 아이’, ‘동물의 행복이 너무 멀어’, ‘왜왜왜 동아리’ 3권을 미리 읽고 온 가족이 함께 가족독서골든벨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7월 부산 시내 3~5세 유아 25가족을 대상으로 ‘놀잇감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놀잇감을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놀잇감 대여 서비스’는 감각놀이, 한글&로봇, 블록 등의 놀잇감을 한 달 간 대여한다. 신청대상 가정은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모두 무료다. 이용 희망자는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희망하는 놀잇감 박스를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의 놀이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가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창의융합교육아카데미 이정모 관장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란 주제로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이 진행한다. 이 관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환경 보호 실천 방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강연은 기후 위기에 대한 학부모와 교직원의 경각심을 높이고,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길 위의 독서, 기억의 숲에서 책을 펼치다’독서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야외 숲속 공간에서 ‘미리 가보는 길 위의 독서’라는 주제로 독서 미션을 수행하며, 부산 지역 인문 독서체험코스 10종과 추천도서 50권를 소개했다. 행사 후 가정에서도 ‘길 위의 독서’ 연계 독서 체험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길 위의 독서 마라톤 완주 체험지도’가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이 개발한 독서 소식지 발행을 안내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 확산 및 독서 동기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현악 클래식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있는 그림 만들기’, ‘버려진 그림책의 쓸모 있는 이야기’ 등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체험부스를 운영됐다. 또한, 그림책 낭독, 시 낭송 등 시민 참여 활동과 함께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와 길 위의 독서 추천도서 전시, 캠핑의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관광고, 부산시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는 15개 지역에서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했다.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 중심으로 부산시·협력기관·기업체·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정주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에 노력해왔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 부산관광고 협력기관으로 교육청,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관광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동서대 등 총 8개 기관으로 부산지역 관광마이스분야 지역정주 인재양성을 위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소규모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용자 및 종사자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안전점검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소규모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환경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추진되는 안전진단 및 점검 분야는 4개 분야로 ▲소방 ▲전기 ▲가스 ▲방역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특히 안전점검 분야를 확대하여 소방 및 전기점검 이외에 가스와 방역 분야의 안전진단 및 점검이 실시하여 보다 폭넓은 사고 예방 활동과 전문적 안전관리를 제공한다. ‘가스분야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통해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소방·전기분야는 전문기관 및 관련 협회인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점검 중이고 방역 분야는 한국방역협회에서 사업 수행 예정이다. (재)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방점검(200개소)과 전기점검(204개소)를 각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고령친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노인이라 좋다(Know인 is good), 노(老)플루언서 '이다. 노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다른 세대 간 이해와 포용을 높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를 변형해 노인의 ‘노’를 ‘노(Know): 알다’로 바꾸고 노인이 나이 많은 사람이 아닌, 많이 아는 사람으로 표현했다. 또한, ‘인플루언서: 영향을 주는 사람’의 ‘인’을 ‘노(老)’로 바꿔 노인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공모전은 ▲그림 ▲사진 ▲글 ▲6행시,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그림] 용지를 반으로 나눠 노인의 부정적인 모습과 대비되는 긍정적인 모습이 드러나도록 작성하면 된다. ▲[사진] 사진에 노인의 긍정적인 영향 또는 모습이 드러나면 된다. ▲[글] ‘노인이라 좋다(Know인 is good), 노(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