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 3층에서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예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복지시설 등 문화 취약계층에게 문화・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시 공모사업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로 마련된 공연으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70여 명이 참여해 음악과 향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의 하루를 즐겼다. 이날 무대는 청년예술가 ‘옐로은밴드’가 ‘바다의 왕자’, ‘해변의 여인’, ‘아파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고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이해숙)와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에서 마술 공연과 간식을 후원하며 무더운 여름날 공연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오늘 공연이 음악과 함께 마음에 향기처럼 오래 남기를 바라며 사상구는 앞으로도 생활 가까이에서 모든 주민이 예술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이범, 민간위원장 김교선)는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 7세대에 영양 식품으로 구성된 반찬 6종 세트를 나누며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켰다. 반찬을 받은 1인 가구 주민 이 모 씨는 “혼자 밥을 챙길 때 외롭고 힘들었는데, 누군가 내 건강을 걱정해 반찬을 챙겨주니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교선 위원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여 1인 가구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뚜벅뚜벅 대청마을 볼런투어'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투어에는 1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근현대역사관, 중구문화원 등을 둘러보며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대청동의 매력을 느꼈고, 아울러 환경정비 활동도 결합해 운영했다. 볼런투어는 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로 여행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현지 문화도 체험하는 형태의 활동으로, 대청동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싶은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청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심화과정)’을 통해‘지역주민 마을 관광 스토리텔러’를 배출하고, 이들이 직접 대청동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해 프로그램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하겠다. 최호은 대청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이번 볼런투어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에 역사·문화적 자원이 풍부한 대청동을 충분히 즐기고 가시기 바라며, 이를 계기로 대청동에 많이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17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연수에 참가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본 행사에서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정보와 현지 생활수칙 안내 및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현실적인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총 20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9박 10일간 어학연수 인프라가 우수한 필리핀 클락에서 운영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구의 청소년들이 넓은 세계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특히,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위생이 제일 중요하니 9박10일 간은 아이들의 부모라는 마음으로 돌봐달라.”고 연수업체에 거듭 강조했다. 한편, '2025년 중구 청소년 해외어학연수'는 지난 2023년 지정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에서 추진하는 글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지속되는 폭염 위험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드리기 위해 ‘부민동 찾아봄 내 이웃 살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무더위 쉼터 일대 및 생활 밀집 시설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 및 폭염대비 건강 수칙 리플렛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또한 시각장애, 거동 불편 고위험군 저소득층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민관협력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상담을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부민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서부 주거복지센터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주거복지 활성화 도모를 위한 주거복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거 상향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대표 성창용의원)’이 부산 인공지능(AI) 산업의 현실과 과제를 짚고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역’은 7월 17일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장에서 '부산 인공지능산업의 현재와 미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AI 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K-ICT Week in BUSAN 2025’ 행사와 연계해 열렸으며, 성창용(사하구3)·김태효(해운대구3)・김형철(연제구2)・송우현(동래구2)・전원석(사하구2) 의원을 비롯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 AI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더블오, 감바랩스, 미소프트, 싸인랩, 벤처기업협회 등 지역 AI 기업들은 ▲GPU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부족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공공조달 진입장벽 ▲부산 특화산업과의 연계 미비 등 현장의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이에 대해 해법과 함께, 정책적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의원연구단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기획재경분과)으로 제레미 마이클 퀵(Jeremy Michael Quick)씨를 신규 위촉한다. 안성민 의장은 7월 18일 의장 접견실에서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부산시 외국기업 투자 확대 등과 관련한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향후 의정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퀵 씨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울산알루미늄 CEO로 재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내 외국 기업을 위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JQM Advisory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강철호 의원(운영위원장, 국민의힘)의 소개와 성창용 의원(기획재경위원장, 국민의힘)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부산시의회 의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현안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동삼1동에 소재한 임마누엘교회는 지난 7월 17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삼계탕·곰탕·영양죽으로 구성된 밀키트 3종 100세트(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류광수 담임목사는“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으로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임마누엘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마누엘교회는 2018년 어버이날 식사 제공 및 이·미용 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동신중, 장전중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래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관심과 희망을 반영한 국어·수학·영어 교과 수준별 집중수업 등 78차 시와 진로체험활동 6차 시로 구성됐고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과 수준별 강사를 공개 모집하고 계절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대학생 멘토를 선발했다. 또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리를 위해 거점학교별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하고, 버스에는 대학생 멘토가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실 있는 계절학교를 준비를 위해 위캔두 강사 협의회, 거점학교 협의회, 대학생 멘토 협의회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반영하여 5개 교육지원청이 공동 개발한 교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동래 위캔두 계절학교가 학생들의 방학 중 자기주도적 학습과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