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아랫서발작은도서관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들락날락 개소를 기념하여 일일독서 특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특강은 동삼2동 관내 아동교육기관 3개소(지성어린이집, 푸르지오어린이집, 동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전문강사와 함께 각 기관별 아동 연령대에 맞는 테마별 일일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준애 지성어린이집 원장은 “즐거운 수업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원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도서관이 생겨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NH농협은행 영도지점은 4월 21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도지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영도사계절산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종환 NH농협은행 영도지점장은“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16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특화사업 '당신 곁에 우리'의 첫 회기 프로그램을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 '당신 곁에 우리'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총 4회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1회차에는 사상구정신건강센터 직원을 초빙하여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주제로 마음 건강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강사님 설명이 쉽게 와닿아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나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회기에서 참여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우 기쁘고 다음 회차에는 키오스크 실습, 공예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줄이고 따뜻한 이웃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사상구 삼락동은 지난 10일부터 독거노인 대상을 위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인‘위풍당당 실버단’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위풍당당 실버단’은 삼락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며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위해 4월부터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는 취미문화 프로그램이다.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천연비누 만들기, 파스텔 월병 만들기, 소반 만들기를 완료했고 28일에 스칸디아모스 초상화 만들기, 다음 달 12일에 보석 양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오감을 깨우고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경험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의 삶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미숙 삼락동장은“독거노인들의 고립과 외로움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례열린도서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어린이날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은 5월 3일에 '모여라 꿈동산 꼼지와 왕콧구멍'이 운영된다. 관람 신청은 4월 15일부터 주례열린도서관 온라인 수강신청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체험은 5월 4일에 '조물조물 양초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공작소',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가 운영되며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어린이 신규회원 대출 권수 확대 이벤트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자이언트 플라워로 꾸민 포토존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꽃', 영수증 사진기를 활용한 사진 촬영 '어린이날 추억 한 장', 청소년 강좌 수강생이 직접 만든 캐릭터 스티커 나눔 '웹툰 캐릭터 스티커 무료 나눔'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일상 속 활력을 얻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 사상과 함께하는 “『2040 청년세대』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 신청”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모바일에 친숙한 2040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종이 고지서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고지서를 받을 수 있는 지방세 전자고지 제도를 알리는 것으로 미래세대와 환경을 생각하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천하고, 1인 가구 등의 우편 수신 불편,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 고지서 우편송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한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네이버, 카카오 등 간편 결제사 신청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자체 제작 후 전자고지 신청 안내문을 만들었으며, 4월 중으로 2040 청년세대 지방세 납세자에게 발송할 계획이다. 전자고지 신청 대상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으로 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 간편결제사, 금융·카드사 등의 모바일 앱에서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아빠의 육아 및 가사 참여를 독려하고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제4기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2021년부터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을 본격 운영해왔고,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육아아빠단’은 양육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아빠들을 위한 참여형 육아 프로그램으로, 사상구에 거주하는 아빠 37명이 선발되어 약 8개월간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활동 ▴부모 교육 ▴야외체험 ▴공연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아빠단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 아빠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미니운동회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키우는 육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모으며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가족 모두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아빠들의 적극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21일 부산사상시니어클럽이 구 모라파출소(사상로509) 자리에 노인일자리 사업장인‘청춘어묵사업단’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과거 모라파출소로 쓰이던 곳으로 공실 상태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소유의 건물을 개보수 공사 및 리모델링 후 어르신들의 일터로 탈바꿈하여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의 사업장으로 활용하게 됐다. 이는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공공기관 자연연계협력사업(신규공간조성형) 공모에 부산사상시니어클럽이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방치되던 국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공공기관 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노인 일자리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사상시니어클럽과 캠코는 2023년에도 협약을 통해 구 덕포파출소(사상로 257) 자리에‘나라On 시니어 일터’1호점을 개소하여 1층은 할매손김밥, 2층은 시니어동네책방, 3층은 모아모아재활용사업단의 사업장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우용 부산사상시니어클럽 관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곳에서 36명의 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가 부산시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부산시는 매년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자치구·군을 선정하여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 실적 전반에 대해 지방세 8개 분야와 세외수입 1개 분야에 대해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숨은 세원 발굴, 세외수입 업무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우수납세자 선정, 전자 송달자에 대한 상품권 및 서한문 발송, 악성 체납자 허위 매매예약가등기 조사 등 10건의 우수사례와 지방세입 제도개선 과제 13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 구민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만족하는 수준 높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학교부지(폐교) 활용방안을 두고 수년간 논쟁을 벌이고 있는 (옛)주원초에 대한 교육위원회 현장방문이 실시된다.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여건 실태 확인을 위한 특수학교 현장도 방문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28회 임시회 의정활동으로 4월 22일, (옛)주원초, 부산혜성학교, 부산혜남학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일자로 폐교된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한 주원초를 두고, 인접한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수년간 학교 매입 의사를 꾸준히 밝혀왔다. 백병원 측이 부산시교육청에 제출한 ‘(옛)주원초 폐교부지 활용 제안서†’를 확인한 결과 중증진료 기능 강화를 통한 필수의료 체계 구축,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교사시설 확장, 소아암·백혈병 등 소아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 개설을 주요 과제로 제안하고 있다. 반면, 부산시교육청은 그간 (옛)주원초를 교육지원시설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해당 부지는 도시철도 개금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위치에 있는 만큼 접근성이 양호하며, 부지 면적은 1만㎡ 규모로 이례적으로 도심에 위치한 활용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