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금곡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고령장애인을 위한 나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온함(On:Harm)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사회복지공동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구포123동, 금곡동, 화명2동, 만덕2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석해,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함께 고령장애인을 위한 주민주도형 이슈를 선정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고령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오늘(1일)부터 9월 18일까지 부산도서관을 포함한 부산지역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작가의 소장품과 집필 작품 등을 소개하는 '유홍준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홍준 작가의 방' 전시 지원에 선정된 10개 도서관에서는 작가의 도서, 사진, 도서 등 24종의 전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유산과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유홍준 작가는 문화재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다수의 저서를 남겼으며, 특히 작가의 대표 저서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발행 30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는 그의 창작 과정과 우리 문화유산을 탐구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부산의 시민들에게 작가의 작품과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의 권역별 도서관에서 순회 개최되며, 부산도서관이 전시품의 임대를 지원한다. 5월에서 6월까지 ▲금곡도서관(2층 로비) ▲금샘도서관(1층 금샘갤러리) ▲해운대도서관(1층 로비) ▲부산도서관(2층 전시실) ▲연제도서관(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7월에서 9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2025년 어린이주간(5.1.~5.7.)을 맞아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어린이주간’은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 전체가 아동의 존재와 가치를 인식하며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운영되는 기간이다. 올해 '어린이주간'에는 시민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부스를 운영하며, 범시민 캠페인인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부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아동 권리를 지켜주는 말 씨앗’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놀이’와 ‘참여’라는 수단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아동 권리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16개 구·군에서 ‘긍정 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결혼이민여성 호텔객실관리사 직장적응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장적응체험' 프로그램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우수 취업 직종에 대한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업무 이해와 실무 경험으로 취업 달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결혼이민여성으로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형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추진 등으로 구인 수요가 높은 ‘호텔객실관리사’ 직종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일간 결혼이민여성 12명이 참석해, ▲객실 출입 시 유의 사항 ▲객실 유형별 베드메이킹을 비롯한 정비 방법 실습 ▲린넨실 탐방 등 예비 호텔객실관리사 일과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 중 우수한 결혼이민여성은 실제 취업으로도 연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3일간 아스티 호텔(동구 소재) 객실에서 예비 호텔객실관리사 일과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객실 정비 전 객실 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와 납부를 오늘(1일)부터 6월 2일까지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확정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해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소규모 사업자 등 납세자의 신고서 항목을 미리 계산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등이 채워져 있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구·군에서는 5월 한 달간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하는 등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수출기업인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단, 신고는 반드시 6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신종배 시 세정운영담당관은 “편리하고 정확한 전자신고를 활용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전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심화 시대에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장인 상설 ‘거점센터’ 교육은 주 5일 상시 디지털교육과 디지털 체험존, 도움 창구(헬프데스크)로 운영된다. 시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2호(월~금) ▲부산도서관 2층 소담방(화~토), 두 곳에서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찾아가는 ‘파견교육*’은 구·군 정보화교육장 등 주요 교육장과 최소 3명 이상 교육수요가 있는 기관·단체에서 신청하면, 2인 1조 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외지역 등을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운영해 더욱 촘촘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인공지능(AI) 활용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보안) ▲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6개 품목, 6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열린 ‘부산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응한 업체 중 고향사랑기부제 이해도, 답례품의 구성(규격)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 운영 역량, 품질관리 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답례품 추가 선정 품목은 총 6개로 ▲[토마토] 우리토마토농장 ▲[꽃] 부경원예농협 ▲[꿀] 동부산농협 ▲[부산별빛샌드] 주식회사 태성당 ▲[낙곱새] 주식회사 낙지볶음개미집 ▲[비치타월] 주식회사 디자인마인드플러스다. 특히, 이번 추가 선정에서 눈길을 끄는 답례품은 5월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부경원예농협의 꽃이다. 기부자는 화훼농가도 돕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을 위한 꽃다발(1만 5천 원 / 3만 원)도 배송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을 기념해, 오늘(1일)부터 6월 30일까지 61일간 고향 '부산광역시(시청)'에 기부하는 분 최대 1천 명에게 '역대급 경품 대(大)발사! 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이벤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도모헌 소소풍정원에서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 ▲부기 포토타임 및 도모헌 포토존 운영 ▲부대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5월 4일 오후 3시부터 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진행해, 도모헌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도모헌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가정의 달 소소풍정원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소소풍정원에서 ▲도모헌 아틀리에(5.3., 5.4.) ▲엄마의 숲 아버지의 길(5.10., 5.11.) ▲씨앗과 햇살의 정원놀이(5.17., 5.18.) ▲정원에서 여는 그림책 한 권(5.24.) 등이 열린다. 소소풍정원 이벤트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건강 의료서비스 연구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가 명확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의 접근법으로 ‘찾아가는 건강 의료서비스 사업’을 고도화하고자 시행한 연구과제 결과를 마을건강센터, 복지관 등 거점기관 담당자와 공유하고 취약지역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시, 구·군 보건소, 마을건강센터, 복지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위탁 의료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온 의료버스 서비스의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잠재수요를 도출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연구용역을 시행했다. ‘의료버스 서비스의 표준화 방안’으로는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권역을 조정하고, 의료버스별 검진항목과 관리지표를 규정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잠재수요 분석’으로는 행정동 단위 ▲만성질환자 분포 ▲연령별 인구 및 가구현황 ▲건강검진 수검율 ▲의료기관 분포 등을 분석해 보건의료취약 지역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내일(2일)부터 5월 21일까지 2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천80만 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천8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돼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이하 가구의 만 15~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차상위 초과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초과~100퍼센트(%) 이하 가구의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월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구·군의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