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제330회 임시회를 앞두고 오늘(14일)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명장공원 재해예방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명장공원은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장으로, 올해 3월 시공사인 삼정기업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며 공사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발생 우려가 커지자, 시는 예비비 6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 긴급 재해예방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명장공원 인근은 초등학교와 주거 밀집지역이 인접해 있어,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들은 긴급 예방 조치가 어루어진 침사지, 가배수로, 사면방수포, 차광망 등 주요 수방 시설물의 설치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현장 비상 인력의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하며,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최도석 위원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빛나눔봉사단은 지난 12일 서구 관내 홀로 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가스 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32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 콘센트 교체, 멀티탭 누전 차단 스티커 부착과 올바른 사용법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가스 누출 점검과 낡은 가스 호스 교체를 통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자동 소화기(4인치 화이어볼)와 분말소화기, 아크차단기를 지원해 화재 안전성을 높였다. 남길동 회장은 “빛나눔봉사단 회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 내 주민들이 직접 칼갈이 업체를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 인력이 주민들이 자주 찾는 주민센터, 경로당 등 가까운 생활 거점으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정에서 무뎌진 주방용 칼, 가위 등을 사용하기 딱 맞게 갈아주는 해당 서비스는 칼을 직접 들고 외부 업체를 찾아갈 필요 없이 가까운 장소에서 안전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특히 어르신이나 외출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사업은 동별 지정 장소 순회 방식으로 하루 선착순 50명 한정 접수로 진행되며, 1인당 칼이나 가위 2개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근로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부산보훈병원을 통해 굿피플에서 후원받은 무궁화선물함 및 침구류 200세트를 독립유공자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200명에게 전달했다. 무궁화선물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서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게 지지 않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력 회복을 위한 영양제와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보훈가족들이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굿피플과 부산보훈병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사상구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에 감사와 예우를 다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요단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봉사단체별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표로 안전 전문강사 5명을 초빙해 이뤄졌다. 1회차는 7월 2일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및 바르게 살기운동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재난약자 구호 및 생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2회차는 7월 4일 사상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20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이 이뤄졌다. 마지막 3회차는 7월 8일 통장 200여 명이 참여해 고립상황 및 화재 대응 교육이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두 단체가 처음으로 함께 안전교육을 받았는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대응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단체의 봉사자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지역의 파수꾼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옥)는 지난 9일 회원들과 함께 여름철 관광객 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위하여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함께해요! 남포동 쓰담걷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쓰담걷기'는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활동으로서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중구 만들기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조영옥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쓰담걷기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운동에 동참하여 중구, 더 나아가 부산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미정 남포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남포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남포동의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무더위 속에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사업'든든한 한 그릇'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대청동 소재 음식점 ‘한 그릇’(대표 김은주)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카레, 잡채, 버섯전 등 총 6가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3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대청탑플러스마트’(대표 이영철)에서는 컵라면 60박스를 후원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한 그릇’의 김은주 대표는 “힘들게 여름을 나고 계신 이웃에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호은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준비해주신 ‘한 그릇’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한익수 ㈜메이드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익수 ㈜메이드온 대표는 오는 7월 26일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부산2025 행사의 공연 기획사 대표로서 축제 수익금의 일부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하며 중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워터밤 부산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며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구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중구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부산 중구가 아닌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 중구 답례품은 어묵, 선식, 유부전골모듬보따리, 쿠키, 커피세트, 영화체험박물관 입장권 등 8개 품목의 특산품이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다양한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 자유총연맹 영주2동 위원회(위원장 윤종득)는 지난 12일 위원회 회원들과 각급 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금정구 오륜대를 둘러보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득 위원장은“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영주2동 각 단체장께 감사드리고, 함께 웃고 나눈 오늘의 시간이 회원들 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이번 단합대회가 회원들 간의 정을 나누고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주2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7월 1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년 어린이 사생대회는 효(孝) 나눔 문화대축제와 연계하여 지난 6월 11일 용두산 공원에서 실시했으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및 우수상 아동 16명을 포함, 학부모 및 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수상 아동들에게 상장과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믿을 수 있는 보육정책 시행과 함께 국제화도시에 걸맞는 글로벌인재양성에도 힘써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