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달맞이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간 ‘달맞이길 문화힐링투어’를 운영한다. 달맞이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6월 7~29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1~7시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네 개 코스로 나뉜다. 6월 7일과 14일의 A 코스에서는 ▷갤러리 전시 관람(갤러리 조이․갤러리 이듬) ▷달맞이길 걷기 ▷ 다도 명상 또는 키홀더 만들기 가죽공예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6월 21일과 28일의 B 코스는 ▷갤러리 전시 관람 ▷달맞이길 걷기 ▷다도 명상 또는 가죽공예 ▷와인 클래스로 마무리된다. 6월 8일과 15일의 C 코스는 ▷달맞이길 걷기 ▷김성종 추리문학관에서 즐기는 재미있는 추리 강연 ▷샐러드 파스타와 양송이수프를 만드는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6월 22일과 29일의 D 코스는 ▷달맞이길 걷기 ▷다도 명상 또는 가죽공예 ▷쿠킹 클래스를 내용으로 한다. 5월 19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으며, 일자별로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천 원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기척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구청장 및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대상 교육과 일반직원 대상 교육으로 구분하여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의 개념, 관련 사례, 예방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였고, 4대폭력을 넘어 2차피해방지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한형석자유아동극장에서 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인 ‘어릴적예(藝)'의 일환으로 ‘극단 여정’의 ‘신비한 동물나라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 ‘어릴적예’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에는 거제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와 동작을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은 “교육적인 메시지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줘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아동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청에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청사 내 1회용품 ZERO DAY』’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촉구했다. 앞으로도 부산 서구는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망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정책 수단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송복철 (재)부산경제진흥원장,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다. '바사(BASA, 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용보증기금이 축적한 기업 데이터베이스(DB)와 신용평가 비법(노하우)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기업분석시스템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140만 개의 기업정보 및 맞춤형 조건 검색 ▲데이터 기반 기업 평가등급 산출 ▲최신 기업데이터 바탕 입체적 기업통계 제공 ▲인공지능(AI) 심층경영진단 ▲소상공인 상권분석 등이 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유망기업 육성 전략 수립 ▲정책 지원대상 기업선정의 객관성 확보 ▲기업 지원정책의 효과분석 및 성과 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은 5월 1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유학생 비자 고충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지연 의원이 지난 3월 17일 제32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적한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 지연 문제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정착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통한 정책 마련을 바탕으로, 유학생 취업 및 정착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시 청년산학국 지산학협력과, ▲부산시 기획관 인구정책담당관, ▲부산광역시글로벌도시재단, ▲부산시 소재 대학교 ▲외국인유학생 등이 참석하여,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관련 기관별 고충 청취 및 비자 관련 협의체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 유학생 통계 세밀화 필요성 및 입국 후 관리와 관련하여 법무부 건의 사항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서 의원은 “유학생 비자 제도와 관련하여 해외사례로 일본의 유학 비자 제도, 특히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 제도를 소개하며, 우리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민감사관’제도는 교육청의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을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감시·조사하고, 제도 개선도 제안하는‘외부 부패 통제 장치’이다. 올해 활동할 시민감사관은 신규 위촉된 12명, 기존 시민감사관 18명 등 모두 30명이다. 이들은 시설 공사, 물품 계약, 학교급식, 학교운동부, 늘봄(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등 6개 부패취약분야 관련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민감사관들은 부산교육청의 부패 방지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종합감사와 특정감사를 지원하고, 보다 높은 객관성이 요구되는 사안조사, 부패취약분야 점검 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또 고충민원 점검과 적극행정 모니터링 활동, 제도개선 권고 활동 등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부산교육 청렴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그동안 활동했던 시민감사관의 전문적인 식견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연제구는 5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화신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지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발굴에서 관계 맺기’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고독사에 대한 다양한 쟁점과 함께 현황을 설명하며 신뢰 형성을 통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방식과 관계 기반 접근법을 강의했다. 교육에 이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위한 컨설팅도 실시됐다. 앞서 교육을 맡은 조지현 교수와 김미례 연제구 실무협의체 위원장이 컨설팅단으로 참여하여, 동 담당자들에게 협의체 업무와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시간이 동 협의체 위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고독사 문제를 비롯한 지역 복지 문제 해결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연제구는 6월 7일부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홈푸드 탐구생활'을 주제로 4개 강좌(△베이커리 타임 △칵테일 타임 △푸딩 타임 △과일 수제청 타임)가 운영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또래 청년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진로·고민 등에 대해 소통하는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 청년 1인 가구의 사회활동 참여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18~39세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함께 활동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활동 확대와 안정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동아리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1차 신고 기간은 5월 1일~6월 30일이고, 2차는 9월 1일~10월 31일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을 경우 적발 시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반려견 동물 등록은 내장형 칩이나 외장형 목걸이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고양이는 내장형 방식으로 등록 가능하다. 신규 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에서 하면 되고 구청의 승인 후 동물등록증을 집으로 우편 발송한다. 소유주 변경, 동물 사망 등 변경 신고는 인터넷 ‘정부24’ 홈페이지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7월과 11월 관내 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반려견 동물 등록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놀이터 등 일부 공공시설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