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2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협력 기관인 북구한의사회(회장 이현택)도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북구한의사회와 협력하여'한방보듬이'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방보듬이 사업은 관내 9개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개인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는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과 연계하여 통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제공함으로써 매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천천 일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에 앞서 구는 북구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 여름철 재난예방 정보를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총괄한 권기혁 부구청장은 “구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천천 계곡과 애기소 등 주요 하천 공간의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라는 두 가지 가치를 모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인터지스 부산 본사 이전 및 일부 인원 축소 관련 문제를 협의하고 기업 운영에 애로를 해결하고자 오늘(7일) 오후 2시 30분 ㈜인터지스 본사(중구 중앙동)를 방문했다. ㈜인터지스는 70년 전통의 지역 향토기업이자 대표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항만 하역과 육·해상 운송, 물류창고 등을 주력으로 하는 매출 7천여억 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인터지스의 기업의 경영애로 등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인터지스는 주요 고객사의 본사가 서울에 집중돼 있어, 고객사 대응을 위해 즉시 대응이 필요한 필수 인원 및 최소 인원만 불가피하게 서울로 배치하려고 하며, 당사는 항만물류 및 부두 운영이 주력인 만큼 부산에 본사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으로 국가적 위기를 맞은 시대에 ㈜인터지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수도권 이전 결정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하며, 이전 규모를 최소화하고 이전이 불가피할 경우에도 반드시 희망자에 한해 시행해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박 시장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연제구는 7월 2일 연제구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어린이집 아동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세대가 공감하는 공감 소통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공감 소통놀이터 행사는 어르신과 어린이집 아동들이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이야기하고 얼굴모양 쿠키를 만들며,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부터 권역별로 관내 복지관 3개소에서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 새마을문고(회장 박준욱)는 합동으로 지난 7일 휴가철 관광객 맞이 관내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중앙동 새마을 이재원, 김영자, 박준욱 회장은“휴가철을 맞이해 중앙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을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무더운 날씨임에도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중앙동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중앙동 자연보호위원회(회장 박정호)와 함께 여름 초화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여름을 맞이하여 주민센터 화단에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여 화사한 여름 경관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하여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박정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여름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청년복합공간 ‘청년마루’(중구 법수길 61)를 지난 5월 27일 무더위쉼터로 신규 지정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마루는 청년들의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무더위쉼터 지정으로 인해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 공간으로 기능이 확대됐다. 쉼터로 지정된 1층 오픈카페는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얼음 정수기 등 냉방·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여름철 폭염대책기간(6~9월) 동안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개방한다. 단,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무더위쉼터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청년마루가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에게 일상의 쉼표이자 편안한 개방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마루는 무더위쉼터 외에도 취·창업 지원 클래스, 취미·교류 프로그램 등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북항 친수공원 내, 오페라브릿지 하부(중구 중앙동4가 107)에서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어린이 물놀이시설 외에도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중구 문화원의 협조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물놀이장은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사전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을 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은 북항재개발 제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우수한 해양인프라를 활용한 여름행사다. 주민들이 경관수로가 보이는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하게 즐기며 무더위를 쫓아낼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북항 친수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중구, 동구 등 기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북항SUP페스타-우리썹나게놀자!'행사의 일환으로, 행사기간 중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경관수로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2025 송정 Surf & Groove Festival’이 오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부산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관광공사의 ‘파도 파도 끝없는 축제의 바다, 부산’ 캠페인과 함께 전국 최고의 서핑해변인 송정의 서핑 문화와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월~금 진행되는 **송정서프빌리지 서핑 체험 프로그램(총 1,000명 규모)**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선셋 웰니스 요가, 비치코밍, EDM 네트워킹 파티, 메인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저녁에는 ‘슈퍼맨’, ‘사이다’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그룹 ‘노라조’, 부산 대표 인디밴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 신예 뮤지션 ‘정불타’가 무대를 꾸민다. 올해 축제는 지역과의 상생 모델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핑 프로그램은 서프홀릭, 라스트웨이브, 서핑스타, 캐치웨이브 등 송정서프빌리지 소속 서핑샵이 공동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청년 셰프들과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푸드트럭 및 플리마켓이 동시에 운영된다. 또한 송정동 로컬카페 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지난 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주최‘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선정식에서 행정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운대구는‘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70건의 공약을 알차게 추진해 49건을 완료했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 신청사 건립공사 착공, 청사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 연말까지 공약 이행률 80% 달성을 목표로 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구청장 직통민원실, 직통민원폰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2천여 건의 민원을 접수해 94%를 신속하게 처리, 주민의 신뢰를 얻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부울경매니페스토네트워크의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과 부산 유일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운대구는 중장기 비전 아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균형 발전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센텀2지구(반여·반송·석대동 191만㎡)에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