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경남 중소기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국내 전시회의 참가 기업에 참가비(부스임차료, 장치비)의 80%,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운영 중인 중소 제조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24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도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본 자격 요건 심사와 국내외 품질인증 실적 등의 정량평가를 거쳐 최종 1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또는 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우명희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한 제조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명과학과가 최근 학과평가, 졸업생 성취, 연구과제 선정 등 다방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 학과평가에서 이공계열 상위권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의 모교 교수 임용과 국가연구기관 취업, 권위 있는 연구 과제 선정까지 이어지며 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해양생명과학과의 연구 역량과 교육 시스템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학과평가 우수성 입증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는 2024년 학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이공계열 30개 학과 중 4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해양과학대학 내 9개 학과 가운데 1위를 차지해 해양 분야 교육과 연구의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러한 성과는 학과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연구 노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의 결과로 볼 수 있다. 학과평가는 연구 실적, 교육 성과, 취업률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해양생명과학과의 종합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최근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고위험군 등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더 빠른 일상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가 단체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마음 건강서비스 제공하고 더불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캠페인, 홍보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박홍준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정신건강 문제는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과제로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튼튼한 생명 안전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튼튼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극복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KT부산경남 광역본부로부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77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정재욱 KT부산경남 광역본부장은“부산의 중심인 동래구 신청사 개청을 축하드리며 KT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뜻깊은 날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신청사 개청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나눔의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KT의 앞날에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동래구 노인시설인 경로당 155개소와 저소득세대에 전달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월 명륜동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하여 명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문),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송자), 새마을문고(회장 조윤기), 자유총연맹(위원장 강명임), 명륜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황용강), 자비암(주지 자관스님)은 세쌍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467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세쌍둥이 가족에게 △자비암에서 300만 원, 명륜동 새마을금고에서 100만 원 △명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7만 원 상당의 기저귀 △새마을부녀회에서 20만 원 상당의 미역과 기저귀 △새마을문고에서 15만 원 상당의 유아 도서 △자유총연맹에서 15만 원 상당의 장난감 등이 다양하게 전달됐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지역 단체들은 “온 마을이 아이 하나를 키운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세쌍둥이의 탄생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부산 초·중학생 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교 68교, 137팀, 381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초·중학생 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운동 잠재력 계발과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오는 5월에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경남 김해)에 참가할 부산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회는 종목별 경기규칙에 따라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동래교육지원청 학생선수들은 육상, 수영, 체조, 테니스 등 총 22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인 및 단체 1, 2위와 공동 3위에게는 시상도 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선수에 대해서는 참가를 제한한다. 이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참가선수들의 건강 관리 및 컨디션 조절을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무학교 및 주관 회원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및 부장교사 등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 담당장학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각 지구별 관리자 10명 내외를 하나의 소그룹으로 구성해 모두 7차례 실시한다. 협의회에서는 ▲자율적ˑ창의적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방안 ▲유치원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2025학년도 부산유아교육방향에 따른 교육청 정책사업 및 사업부서별 중점 반영사항을 전달하고, 청렴·소통·공감의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소통과 공감의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의 현안을 잘 살피고,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해 ‘관광·여행 특성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여행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인문학을 접목한 특강과 지식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해운대도서관은 특강‘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과 독서체험행사‘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을 준비했다.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4월 12일 우동분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이 실크로드의 통로 중 하나였던 중앙아시아 국가 도시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설명한다.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 프로그램은 우동분관 어린이실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한 가족들은 사서가 선정한 ‘바다여행’테마 어린이 도서를 가족과 함께 읽고,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부산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실‘시민공감책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공감책방’은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북큐레이션 특강을 수강한 시민이 직접 북큐레이션을 기획해 도서관에 마련된 공간에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3회에 걸쳐 북큐레이션 주제 선정, 도서 선정 등을 알려주는 특강을 실시한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수강생과 사서가 함께 시민공감책방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문학언어역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시민과 책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경험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3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부산 관내 중학교 32교 학생 6,669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역의 과학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해본다. 기초과학, 응용과학, 전시체험, 천체, 환경, 해양 등 다양한 영역의 과학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중력의 비밀, 그래비트랙스’, ‘균형의 비밀, 무게중심을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높여준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창의융합교실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