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민간 운영 중인 수영장(종합체육시설업 포함)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안전점검은 여름철 수영장 이용자 증가하는 6월부터 8월까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관내 수영장 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사항은 △수상안전요원 배치 여부 △안전수칙 게시 여부 △수영장 수질검사표 게시 여부 △구급약품 구비 여부 등 체육시설법에 따른 시설 관리 및 안전·위생 기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시정명령 불이행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문영기 고봉동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봉사자인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위원들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역할, 분과별 사업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 특히 제주도의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고봉동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각 분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봉동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12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통장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주제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행정기관과 통장협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을 위한 봉사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워크숍은 6월 1차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부소산성(낙화암, 고란사), 궁남지, 부여 국립박물관, 정림사지 5층석탑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휴식과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님 33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옥 통장협의회장은 “따뜻한 햇살 가득한 계절에 통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백석1동을 위해 즐겁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2025년 식사동 돗자리 영화제 및 제4회 주민총회’가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식사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식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수광)에서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돗자리 영화제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오늘 내년도 마을사업을 정하는 주민총회가 열린다고 들었다. 주민들이 직접 식사동의 미래를 설계하고 그려준다면 고양시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더 귀담아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돗자리 영화제는 ▲1부 문화공연 ▲2부 주민총회 ▲3부 영화 상영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문화공연은 버드리 아카데미공연단의 에너지 넘치는 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펜타바우 줄넘기 공연단의 고난도 동작 퍼포먼스, 드럼연주자 서우의 공연 및 초·중학생들의 전자피아노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초대가수 채리나가 문화공연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20일간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집합건물은 개인 소유지분 면적 160㎡ 이상)의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 약 1,016개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실제 사용용도 △면적 △미사용 여부 등 현황을 파악하고 경감신고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업무 시설인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거나 30일 이상 미사용 등의 사유로 부담금을 경감받고자 하는 경우, 전수조사와는 별도로 매년 시설물 소유자가 직접 경감 신고서를 제출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통유발부담금이 결정되므로, 전수조사가 면밀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주민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비가림막 자전거 보관대를 장항2동 일원(일산 문화광장 입구, 마두역 광장)에 설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장항2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구는 장항2동 이상봉 주민자치회장과 이애리 간사의 제안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발산역 1번 출구, 마두역 2번·3번 출구 인근에 총 18조(180대)의 비가림막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해당 위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보행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장항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비가림막 자전거 보관대 설치가 제안됐고 일산동구는 현장답사,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약 두 달간의 공사 끝에 설치를 마무리했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비가림막 설치로 자전거 이용 환경이 개선되고 거리 미관도 정돈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자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1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건축과 주택팀장이 총괄하는 점검반(3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거나 각 단지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담장, 축대 등 부대시설의 구조적 안전 여부 ▲건축물 주변 및 옥상 등의 배수시설 관리 상태 ▲지하 주차장 및 출입 계단의 우수 유입 방지 장치 설치 여부 ▲벽체·천장 마감재, 부착물 등의 낙하 위험성 ▲기둥, 바닥, 옥상 등의 균열·변형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주택 관리주체들도 점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가람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해 어르신 10명을 위한 생신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가람지역아동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시작됐으며, 가람지역아동센터장의 인사 말씀, 식사 대접, 떡케이크 및 선물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가람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쓴 손 편지를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전달하는 시간은 큰 감동을 자아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신 잔치를 준비했다.”라며, “따뜻한 점심 식사와 아이들의 편지로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린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3일, 덕양구청 인근 가로수길에서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복지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복지 위기 알림 앱’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우울증 자가 검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검사에 참여한 주민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복지 정보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정신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제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충청북도 진천 일원에서 ‘2025년 창릉동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릉동 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9명이 참석하여 이날 통장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진천 내 초평호 일대, 보탑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친목을 다졌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님들의 역량과 사기가 한층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경선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기쁘며,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창릉동은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