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025년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직원을 포함해 약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4개조로 나뉘어 △엘지빌리지 종합상가 △서희스타힐스 주변 상가 △호매실역 중심상가 △어울림공원 주변 등의 인도 및 도로를 집중 정비를 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금곡동 무단투기 탐정단과 새빛 환경수호자 쓰레기 감량 챌린지를 홍보하여, 일회성 환경정비가 아닌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한 강력한 주민 감시망 구축 및 생활폐기물 감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성임 동장은 “오늘 대청소를 함께 해준 양배근 통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연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25일, 관내 원아들과 보육인들의 기부물품으로 제작된 ‘나누미키트’를 권선구에 전달했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소속 보육인들과 원아들이 기부한 생필품을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분기별로 해당 키트를 관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에는 △라면 △휴지 △햇반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키트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 등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월에도 금곡동·호매실 취약계층 26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지원했으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이어지는 나누미키트전달사업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이웃, 따뜻한 권선구를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3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을 초청해 탑마을·아름마을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결정된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따른 재건축 추진 방향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광재 지역위원장은 그동안 국방위·국토위·예결위 등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 변경을 적극 추진해왔다. 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분당 재건축의 초석이 될 중요한 변화입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 길을 열어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지난 1년여 동안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역할을 해온 이광재 지역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노력에 탑마을·아름마을 10개 단지 5,756세대 입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번 고도제한 완화 관련 개정 고시는 이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관내 기업 LS오토모티브와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LS오토모티브는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약 240만 원 상당의 캠벨포도(3kg) 60박스를 마련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안양노인종합사회복지관 ▲희망아카데미장애인주간보호센터 ▲두리망장애인주간이용센터 ▲열손가락장애인주간이용센터 ▲행복플러스장애인주간이용센터 ▲다누리장애인주간이용센터 등 관내 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인 ‘천사기부금’과 회사의 출연금을 1대1로 매칭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LS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2018년부터 안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 전달과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스칸디아모스 액자, 쿠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에는 바자회 운영과 임직원 헌혈 행사도 전개할 예정이다. 임종석 LS오토모티브 근로자대표 위원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조해 온 민선8기 김포시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전용 공간인 ‘김포시 보훈회관’을 새롭게 개관했다. 이로써 뿔뿔이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를 통합 지원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기존에 보훈회관은 약 30년된 노후화된 건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고, 10여개 보훈단체는 국가유공자회관과 보훈회관, 향군회관에 각각 흩어져 있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직후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조하며 보훈회관 설립에 속도를 붙였고, 30년 만에 새로운 보훈회관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 104억 9천만 원이 투입된 김포시 보훈회관은 부지면적 735㎡, 총면적 1,83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3월 착공하여 올해 3월 준공했으며, 실내 공사를 거쳐 이날 개관하게 됐다. 보훈회관에는 ▲10개 보훈단체 사무실 ▲다목적실 ▲휴(休)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김포시 보훈회관 개관식은 25일 보훈단체와 시민,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시가 9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뉴스1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인구·돌봄·정주여건·교육 등 9개 분야에서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해왔다. 우선, 연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AI‧SW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고교 동아리 멘토링, 연세대 국제캠퍼스 로봇 실습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관내 고등학생과 연세대 학부생이 1:1로 연결되는 진로·진학 멘토링을 시작하는 등 협력 범위를 학습과 진로 영역까지 넓혀가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지난해 자율형 공립고 두 곳이 지정되면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AI 교실과 스튜디오를 구축해 학생들이 프로젝트형 수업과 AI 기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으며, 지역 고등학교가 첨단 교육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로써 학생들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마산도서관은 10월부터 특별 기획 시리즈 ‘위기를 극복하는 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인생의 위기 속에서 극복의 해답을 가족·자기탐색·연대에서 찾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가족 중심 공연인, 팝업 마산음악회 ‘음악으로 체험하는 여행’으로, 10월 22일 오후 7시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관객이 여행자가 되고, 음악해설자가 가이드가 되어 미국의 도시와 문화를 음악으로 안내하는 형식이다.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헐리우드 영화(슈퍼맨, 쥬라기 공원, 라라랜드)의 주요 곡들과 미국 민속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10월 24일 오후 7시, 여행가이자 작가인 임택을 초청해 여는 특별강연 ‘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다. 강연에서는 여행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깨달음을 통해, 인생의 여정에서 자기 탐색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11월 6일 오후 7시에는 사회적 연대와 공공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의적으로 공공 문제를 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이 지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청 복싱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김포시청, 충주시청, 서울시청, 김해시체육회, 서원대학교, 우석대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등 총 7개 팀이 함께 참여한다. 선수단은 합동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과 전력 극대화를 도모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 개개인의 체력 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훈련 파트너와의 스파링을 통한 경기 운영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일 준비가 됐다”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특별방역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시 거점세척소독소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 거점세척소독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매년 약 11,000대의 축산 차량을 소독방역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특별방역 기간동안에는 하루 약 100~150대까지 가축·사료·분뇨·계란·약품 등 운송차량과 수의사, 수정사 등 방문차량을 소독하며 가축전염병 차단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재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독시설 근무자를 격려하며 ▲축산차량 소독 절차 준수 여부 ▲소독약품 희석·교체 관리 ▲근무자 방역수칙 이행 상황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 소장은 “특별방역기간동안 소독 절차와 약품 등 관리사항을 철저히 지켜, 고병원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포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약 7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디지털과 AI 기술을 독서문화와 접목한 혁신적 시도가 돋보이는 한편, 책과 예술의 만남으로 독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폭넓게 독서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목소리다. 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수변, 장기도서관 등을 무대로 펼쳐진 독서대전에 전국 출판업계와 도서관,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다수였다고 전했다. 이번 독서대전에서 돋보인 부분은 디지털과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특히 QR 기반 예매·참여 관리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사례다. 시는 축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함으로서 선호도를 파악해 맞춤형 독서문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독서대전 행사가 더 이상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교육 및 문화정책의 구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계기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밖에 모바일 기반의 방탈출 게임은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직접 탐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