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도민대학이 출범 이후 첫 명예석사 5명을 배출하며 2026년 새 학기를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비인(Be IN) 공연장에서 ‘제주도민대학 제2회 명예학위 수여식 및 2026년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봄, 오늘부터’를 슬로건으로 명예학위 수여와 축사, 협력기관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서는 나비드론이 날아와 무대에 내려놓은 상자에서 학생증을 꺼내 대표 학생 2명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로 새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도민대학에서 300시간 이상을 이수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명예석사 학위자가 처음 배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명예학사를 받은 뒤에도 배움을 이어간 도민 5명이 그 주인공이다. 함께 학위를 받은 명예학사는 100시간 이상 이수한 70명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다. 87세의 서흥식 씨가 최고령 수여자로 이름을 올렸다. 명예석사 강경일 씨(67세)는 “처음에는 시간을 알차게 쓰려고 시작했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더 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후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를 방문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 ‘톡(Talk) 터놓고 이어-도(道)’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지영흔 원장을 비롯한 제주TP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제주TP MZ세대 직원들을 포함한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영흔 원장은 발표를 통해 “제주기업의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중앙과 지방의 정책·재원을 전략적으로 투입해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며, “AI, 그린바이오, 에너지, 모빌리티 등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해 제주의 미래 신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제주TP 직원들은 출산·육아 복지와 지역 경제 등 민생 현안부터 AI 활용, 자기관리 및 힐링 등 개인적인 삶의 지혜에 이르기까지 도지사에게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 오영훈 지사는 “도내 지방공공기관들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공공부문 성별 임금을 처음으로 공시하고, 이를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제주도는 6일 도청 누리집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임금 공시’를 실시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임금의 성별 격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구조적 원인을 진단해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제주형 성평등 임금 공시는 공공기관이 먼저 인사·보상 체계를 성평등 관점에서 개선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강제가 아닌 인센티브와 컨설팅 지원을 결합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단계적으로 이끌어내는 중장기 정책 모델이다. 공시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에 근거해 도 산하 17개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이다. 2024년 임금을 기준으로 △직급별 △직종별 △재직기간별 △임금구성항목별 성별임금격차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으로 산출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4인 이하 구간은 비공개 처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3시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친화 행정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한다. 최근 제주 도내 기업들은 매출·고용 확대 등 본격적인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도외 기업들의 제주 이전 검토도 활발해지고 있다. 제주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전 부서가 기업의 성장과 제주로의 이전을 유도하고 뒷받침하는 행정 체계를 갖춰 나가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 건축, 환경, 농정, 해양수산, 상하수도, 종합민원, 경제일자리 등 기업 투자 및 인허가와 밀접한 13개 부서 중심으로 진행한다. 공직자의 기업친화 행정 마인드 전환, 제주 기업의 성장 수요와 투자유치 전략, 실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 사례, 기업들의 변화된 인식 등을 다룬다. 공장설립 승인, 개발행위 허가, 농지·산지 전용, 건축허가 등은 복수 부서의 협력이 필수적인 분야로, 특정 부서의 업무로 여겨온 투자유치를 전 공직자의 공동 과제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과거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도민대학이 출범 이후 첫 명예석사 5명을 배출하며 2026년 새 학기를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비인(Be IN) 공연장에서 ‘제주도민대학 제2회 명예학위 수여식 및 2026년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봄, 오늘부터’를 슬로건으로 명예학위 수여와 축사, 협력기관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서는 나비드론이 날아와 무대에 내려놓은 상자에서 학생증을 꺼내 대표 학생 2명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로 새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도민대학에서 300시간 이상을 이수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명예석사 학위자가 처음 배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명예학사를 받은 뒤에도 배움을 이어간 도민 5명이 그 주인공이다. 함께 학위를 받은 명예학사는 100시간 이상 이수한 70명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다. 87세의 서흥식 씨가 최고령 수여자로 이름을 올렸다. 명예석사 강경일 씨(67세)는 “처음에는 시간을 알차게 쓰려고 시작했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일 ‘연동·노형 신바람 공유회’와 연계해 탐라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노형1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 시장은 먼저 도에서 추진 중인 ‘탐라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하며 서비스 운행 상황을 살폈다. 이번 시승은 첨단 교통기술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한편, 미래형 교통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노형1 골목형상점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심백(心百)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미래 교통 서비스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골목형상점가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어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로 제주시와 전라남도 해남군을 선정했다.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노동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8개월 이내 범위에서 고용해 어가에 공급하는 제도다. 행정과 수협이 근로자를 공동으로 관리하며, 어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한림수산업협동조합을 사업 운영 주체로 하여 계절근로자의 교육·고용·관리 체계를 구축해 어업 현장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어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는 주로 농업 분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어선어업 분야는 E-9, E-10 등 외국인 선원 고용 제도를 통해서만 근로가 가능했다. 이번 사업은 어선어업 관련 육상 작업에 계절근로자를 투입해 어업 현장의 일손 부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주에서는 어업 분야 최초로 추진된다. 특히 참조기 그물 털기·선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귀포시는 도내 유일한 중장년 기술창업 전담기관인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2025년 전국단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전국 24개 센터 중 단 3개 기관만이 S등급을 받은 것으로, 제주 센터의 성과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입주기업의 ▲매출 ▲고용 ▲투자유치 ▲정부지원사업 선정 등 정량지표와 ▲센터 운영 ▲예비 창업자 발굴 ▲맞춤형 창업교육 운영 등 정성지표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S등급 선정으로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26년 사업 예산으로 국비 최고액인 1억 5백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2019년 지정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데 이어, 올해는 창업보육센터로도 신규 지정되면서 한층 강화된 창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서귀포시와 주관기관(넥스트챌린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창업지원 전반의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중장년 창업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직업인 체험특강’을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진로 멘토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보건·의료(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 ▲안전·공공(경찰관, 소방관 등) ▲방송(PD, 아나운서 등) ▲스포츠(운동선수, 트레이너, 프로구단 행정 분야 등) ▲과학·기술(AI 전문가, IT 개발자 등) ▲식품(제과·제빵, 떡·한과, 다예사 등) ▲법률·금융 등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진로 멘토는 2026년 중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직업인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및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2025년 직업인 체험특강은 AI 전문가, 유치원교사, 아나운서 등 33개 직종 43명의 멘토를 위촉하여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학생 2,969명을 대상으로 총 120회를 운영한 바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까지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11일 오후 6시부터 정방동주민센터에서 관광극장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안전상의 문제로 긴급하게 일부 석축 벽체가 철거된 이후 현재 일반 대중의 출입과 이용이 제한된 서귀포 관광극장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향후 일정, 대안 발굴 절차 등에 대해 지역 주민에게 전반적인 설명이 이뤄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연구용역을 통한 관광극장 활용 방안 마련은 건축물 안전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전제로 철거를 비롯해 보수·보강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으로 추진협의회 의견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 예술단체, 주변 상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활용 방안은 추진협의회 논의, 지역 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걸쳐 확정되면 그에 따른 행정절차를 밟고 예산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