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는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위촉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지난 22일 동부청사에서 열고, 도농 간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식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정영균 전남도의원(순천 1)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11월 시행된 ‘전라남도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도농복합시 상생협력 방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출범시키는 자리였다. 도농복합시는 도시와 농촌지역이 하나의 행정구역 안에 포함된 형태의 시다. 전남에서는 여수·순천·나주·광양 4개 시가 해당된다. 그동안 도농복합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도시 중심 정책에 따라 읍면 농촌지역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며 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상생협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책 발굴부터 예산편성,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농 형평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4개 시 부시장과 위촉직 위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회의 기능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을 고도화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비자 확대부터 정착·생활까지 모든 과정을 두텁게 지원할 방침이다. 우수인재 유치 분야는 지역특화형 비자와 광역형 비자 사업을 중심으로 강화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지역특화 숙련인력(E-7-4R) 쿼터 558명을 전원 소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숙련인력 쿼터를 전년 558명보다 대폭 늘려 993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대 졸업 후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육성형 전문기술학과(E-7-M)’ 공모에 신청해 2월 중 선정이 확정되면 유학생의 지역 정착 통로를 넓힐 예정이다. 유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대학과 협력해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 취업과 정착 연계를 강화한다. 대학·기업 대상 ‘이민·비자 정책 설명회’를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하반기 정식사업 신청과 함께 쿼터 확대와 ‘전남형 이민 비자’ 설계도 병행한다. 외국인 주민 권익 보호와 생활지원도 강화한다. 전남도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공모에 참여해 광역 거점 국비 확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부터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재학생 단계부터 구축해 온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2025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에 선정돼 미취업 졸업생 지원을 고도화하고, 취업취약계층과 지역청년을 포괄하는 거점 국립대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의 진로설계–역량강화–일경험–채용 연계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학년·전공·준비도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재학 중 형성된 경력개발 기반이 졸업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구조를 정교화했다. 특히 2025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미취업 기간과 경력 공백, 취업 준비 수준 등 개인별 상황을 반영한 맞춤 상담과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지원의 질을 높이고,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산업현장에서 한 해 7,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 인력 중심 안전관리의 한계를 구조적으로 짚어낸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영상 AI 기반 무인 안전관리시스템을 제안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학생팀 TOTORO팀이 지난 1월 13일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열린 ‘WE-Meet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차세대통신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컨소시엄이 주관했으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WE-Meet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팀인 전남대학교 TOTORO팀(송상무·전종안·천영교)은 ‘영상 AI 기반 산업체 안전관리시스템’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팀은 2024년 산업현장에서 7,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실을 문제로 제기하며, 기존 인력 중심 안전관리가 상시 감독의 한계로 인해 사고 예방에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무인 감시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실시간 인식 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민관 합동 실무기구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4차 회의’를 22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재정·산업 등 핵심 특례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첫 회의를 시작으로, 두 차례 온라인 회의에 이어 네 번째로 열렸다.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는 광주시와 전남도, 시·도의회, 시·군·구의회, 기초자치단체, 경제·사회단체, 교육·문화계 대표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실무 협의기구다. 이번 회의에선 그동안의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포함될 특례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추진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중점적으로 논의된 ‘(가칭) 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에는 ▲재정분권 특례 ▲지역개발 특례 ▲인공지능·반도체·모빌리티 산업 육성 ▲첨단전략산업 지원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특례 등이 담겼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정통합의 제도적 기반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발전사업 인허가권 이양 등 전남을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의 취임 후 첫 호남 방문 일정의 하나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국회의원, 김동철 한전 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대행 등 지역 에너지 생태계를 이끄는 주요 인사 15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간담회에서 전남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임을 강조하며,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재생에너지 중심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무총리가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 인센티브를 토대로, 에너지 분야 특별법에 필수 특례가 반영되도록 기후부의 관심과 역할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행정통합과 관련해 태양광 50MW, 해상풍력 100MW 이하 발전사업 인허가권의 특별시 이양, 해상풍력 항만과 배후단지 등 인프라 지원,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내 직접전력거래 활성화 등 제도 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제19기 신규임용예정자 93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화재·구조·구급 종합전술훈련’을 2일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입교해 기초 과정과 직렬별 심화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소방 기술을 습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훈련 내용은 ▲화재 분야(소방호스 전개, 포위 주수, 농연 검색) ▲구조 분야(구조장비 조작, 로프 하강, 교통사고 인명구조) ▲구급 분야(전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등 현장 활동에 필수적인 3대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재난현장을 가정하여 동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교육생은 “무거운 장비와 방화복이 아직은 익숙지 않지만, 내가 흘린 땀방울이 도민의 안전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에 필요한 소방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3주간의 직렬별 심화 교육 마친 교육생들의 실전 감각을 익히는 최종 관문이다”라며“실제 재난 현장과 다름없는 강도 높은 종합훈련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전력과 용수 확보 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을 두고, 향후 국가 전략산업 투자와 산업단지 조성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과 목포시의회 이동수(상동, 삼향동, 옥암동), 최원석(상동, 삼향동, 옥암동) 의원은 1월 22일 공동 입장을 통해 “대통령이 전력 수요 규모와 용수 여건을 직접 언급한 것은 산업 입지의 현실적 조건을 짚은 것으로, 향후 산단 조성 및 전략산업 투자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반도체 국가산단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전력 공급 규모와 용수 확보 문제를 직접 언급하며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에는 국가 차원의 인프라 판단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정치권과 산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향후 국가 전략투자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발언으로 보고 있다. 시·도의원들은 이러한 대통령 발언의 맥락을 광주·전남 통합 논의와 연결지어 해석했다. 광주·전남 통합이 행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대학교 골다공증토탈솔루션선도연구센터(센터장 이창문)는 의료용 소재 전문 기업 ㈜바이오머테리얼즈코리아(대표 오근택, 이하 바이오머테리얼즈)와 상호 협력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수행 ▲연구장비·시설 공동 활용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창문 센터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머테리얼즈와의 협약은 활발한 공동연구와 인프라 공유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 바이오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골다공증토탈솔루션선도연구센터는 최근 타지역 유망 기업들을 잇달아 여수캠퍼스로 유치하고 다양한 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 특화 바이오 산업 선도를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대학교 스마트수산양식연구센터(센터장 김태호 교수)가 에코아쿠아팜(주)와 스마트양식 분야 기술협력 및 인력양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19일 부산 에코아쿠아팜(주) 2층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양식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육상 순환여과시스템(RAS) 기반 양식 기술의 현장 적용 및 고도화 ▲스마트양식 장비·기자재 국산화 연구 ▲현장 및 실무 중심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센터는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연구 성과의 실증과 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에코아쿠아팜(주)는 GS건설의 자회사로, 해양수산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기장에서 육상 순환여과시스템(RAS) 기반의 대서양 연어 스마트양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친환경·첨단 스마트양식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수산양식 산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호 센터장은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