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0월 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전 참가 전남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응원했다. 결단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영상 상영에 이어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및 체육진흥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과가 중요한 만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열렬히 응원하겠다”며 “한 번의 실수로 메달을 못 따면 속상하겠지만, 과정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달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지만 혹시 그렇지 못한 성과가 있더라도 절대 좌절해서는 안된다”며 “최선을 다하면 그것이 곧 금메달”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남은 49개 종목 1,738명(선수 1,187, 임원 551)이 출전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는 2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질 향상을 위한 교육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인 도 보건정책과와 소방본부, 도내 5개 대학 응급구조학과 교수,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전문의 등 교육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 통계와 도내 심폐소생술 교육 결과를 공유했으며, 소방본부와 백석대·선문대는 교육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사업의 효과성 평가, 정책 제언, 교육 접근성 향상 방안, 협의체 운영 개선 과제 등이 논의됐다. 도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도내 심폐소생술 교육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시행기관 간 정보공유 등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의 2023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월 2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동산 거래 경험 부족한 청년과 전입 예정 예비부부, 공인중개사, 소관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전국 최초로 제정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지원 조례'에 담길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당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는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예지 의원은 인사말에서 “부동산 거래는 구민의 생활과 재산권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투명하거나 불합리한 거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층의 정보 부족에 따른 피해 예방 방안 ▲전입 예정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 ▲공인중개사의 합리적인 영업환경 조성 ▲위반 건축물 및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는 10월 2일, ‘부평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부평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과 정책 제안을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연구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도시브랜드 사례 분석을 통한 결과 도출, ▲부평의 문화 및 관광 자원 연계 방안 연구, ▲부평의 도시브랜드 핵심 메시지 개발 등이 포함됐다. 최종보고회에는 김동민 대표의원을 비롯해 손대중·윤태웅·정한솔·황미라 의원이 참석했으며, 부평구청 도시브랜드 관련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연구 성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성공적인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서는 부평의 인문학적 자산에 대한 면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브랜딩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도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작업인 만큼, 부평구도 변화를 모색해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동민 대표의원은 “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에서는,10월 3일(개천절)·9일(한글날)을 앞두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년도 현충일에는 폭주족 단속을 통해 전남 순천시 관내 일대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행렬에 가담한 일당 17명을 검거한 바가 있다. 전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난폭운전 단속 건수는 △’23년 3건 △’24년 5건으로 동기간 대비 2건(+66.7%)이 증가했으며, 8.15. 광복절 난폭운전 112신고는 △’23년 6건, △24년 1건 접수됐다. 이에 전남경찰은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수사 등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SNS, 전광판, VM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통하여 폭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112신고와 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교통경찰뿐 아니라 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강력히 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소계자)는 지난 9월 30일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영주시를 방문해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와 교류하며 지역 봉사사업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협의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소한 영주어울림가족센터를 견학하고, 여성단체협의회와 가족센터 간 협력활동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해운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소계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과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사례와 정보를 바탕으로 해운대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실있는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다양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제보 대상은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시책개선 및 건의 ▲시민안전 저해사항 ▲기타 시민불편 사항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그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보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대전시의회 누리집(참여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에 올리거나 방문 및 우편(대전시 둔산로 100, 의회사무처 홍보소통담당관)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행정사무감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이며 “문제점 파악에 따른 개선방안을 시와 교육청에 요구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일 열린‘2025년 제12회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관내 학습자 5명이 최우수상과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성인문해교육의 가치 확산과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시화 부문에서 ▲차평덕(서구평생학습관, '나는 다시 태어났다') 학습자가 ‘최우수상’, ▲김상녀(부민노인복지관, '맛트 가는 날') 학습자가 ‘특별상’, ▲김성희(서대신1동행정복지센터, '산, 꽃, 바다, 친구'), 정정례(부산연탄은행, '문자보내기') 학습자가 ‘장려상’을 수상했고, 엽서 부문에서는 ▲심미영(서구장애인복지관, '나의 꿈은 언니들과 소통하는 것!') 학습자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배움의 한을 풀고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다” “살면서 큰 상도 받아보고 날아갈 것 같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수상 작품은 10월 1일부터 10일간 부산시청 1층에 전시 중이며 부산평생교육정보망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12월까지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주시는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부담을 완화해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의 다자녀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 구입 또는 전세 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다. 시는 약 250가구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1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2년까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증빙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홍보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주시는 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 주관으로 열렸으며,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고르게 선발한 모범 노인과 노인 복지 기여자, 효행자 등 총 51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사)대한노인회장, 공주시지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청춘합창단 공연, 모노드라마, 우리춤과 노래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경로의 달인 10월 중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7명에게 장수 지팡이인 청려장(靑黎杖)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