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감시 사업을 확대하며, 도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지난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수행한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의 성과를 최종 발표하고, 올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 확산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개체 감시 범위를 확대해 감염병 조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전북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로 지정받아, 모기와 털진드기를 대상으로 감시를 수행했다. 그 결과,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에서 ‘쯔쯔가무시균’ 유전자가 검출됐으며, 일본뇌염의 주요 전파 매개체인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모기 물림 주의 홍보를 진행하고 감염병 예방 활동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식품의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첫걸음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5일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두바이 식품박람회(Gulfood 2025)에 참가해 48만달러의 현장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세계 125개국 5,500개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대표 박람회로, 전북자치도는 도내 농식품 기업 2곳(만두류 및 장류업체)과 함께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비건만두, 어간장, 떡볶이소스 등을 홍보·전시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군산에서 고추장(장류) 생산하는 캐나다 바이어와 연간 35만 달러(한화 약 5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스라엘 현지 바이어 S사와도 연간 13만 달러(한화 약 2억 원) 규모의 고추장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한, 상반기 중 바이어가 국내 공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UAE에서 ‘Korean restaurant’ 관련 구글 키워드 검색량이 월 1.2만 건으로 전년 대비 900% 증가하는 등 한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문향금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관장이 21일‘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슬로건인 GBCH(GO Beyond, Create Harmony) 챌린지에 동참했다. 문향금 관장은 “전북의 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북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이번 챌린지에 전주장학숙 임직원과 입사생을 대표해 참여했다”며, “전북의 미래 세대에 새로운 기회가 될 이번 올림픽 유치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문향금 관장은 전주장학숙 입사생 대표인 남궁대연(전북대 3학년) 자율회장과 장학숙 출신자 대표인 유진오 총동기회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해 대학생과 장학숙 출신자등 젊은층으로 전북의 올림픽 유치의 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주장학숙은 300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전주장학숙 출신자로 구성된 전주장학숙 총동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3월 8일부터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25년 상상문화센터’를 개강하고, 맞춤형 창의·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상문화센터는 ▲1일 과정(10개) ▲월간 과정(2개) ▲방학 특강(여름·겨울) 등으로 구성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3월부터 신규 개설된 ‘놀이 코딩’과 ‘오감만족 퓨전타악’이 눈길을 끈다. ‘놀이 코딩’은 아이들이 게임처럼 즐기면서 코딩 개념을 익히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며, ‘오감만족 퓨전타악’은 난타 등 두드림을 활용한 감각적 놀이 활동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상문화센터 프로그램 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3월 과정(12개 프로그램)은 2월 10일부터 신청이 시작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영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아이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준비했다”며, “어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의 미래 100년을 설계할 ‘제3차 전북특별자치도 경관계획’ 수립을 앞두고,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26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 전북 경관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전북형 특별경관’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전북자치도는 ‘찬란한 역사에 스마트 혁신을 더하는 전북 100년 특별경관’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경관계획에서 제시한 핵심 전략으로 ▲도시재생·농촌·경관 협력강화와 지역 간 경관 격차 완화를 통해 도심·농촌 경관 균형발전 ▲광역 역사·자연 관광코스 육성, 경관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업을 통해 전북 특별경관을 실현 ▲전북 경관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전북 경관 행정가 아카데미 추진을 통해 스마트한 경관행정을 구축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이 3대 전략을 바탕으로 6개 정책과제, 12개 세부 정책과제를 수립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10대 실행계획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경관계획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토요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1,000여명의 향우인에게 전북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태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과 고향사랑기부팀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부천 지역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출향민들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소개하며,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부 방법 안내 및 기부 참여 독려 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답례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마련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전북사랑 TF를 시·군까지 확대 운영하고, 저소득층·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지정기부사업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우수 청소년시설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과의 협력, 창의적인 프로그램 기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실적으로는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 ▲기후환경 프로젝트 '망원경' ▲디지털 공감프로젝트 'We대한동행'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치 활동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우수 청소년시설 표창장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19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공동회장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는 장흥, 고흥, 보성, 강진 4개 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8년 조직한 행정협의체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추상이 장흥군 기획홍보실장을 비롯해 고흥·보성·강진군의 협의회 담당 부서장 등 11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 4개군의 군수·의장단이 참석한 정기회에서 의결된 2025년 공동사업 6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각 군 실무협의단은 주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올해 협의회가 추진하게 될 공동사업은 ▲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 ▲ 득량만강진만권 수산종자 공동방류 ▲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 ▲ 이순신장군 테마사업 ▲ 청년연계 득량만강진만권 생활체육 교류전 ▲ 맛의 향연, 우리집 산해진미 요리대전이다. 특히, 군민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3년째 개최 중인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은 4개군 지역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사업으로 올 하반기 장흥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상이 장흥군 기획홍보실장은 "4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2일 광주천 일대 5.2㎞를 걸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제4회 함께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잇길 걷기대회는 참가비 '오(5)천원'을 내고 함께 걸으면서 '이(2)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서구만의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으로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함께 돌봄의 시작, 겨울을 걷고 봄을 꿈꾸다'를 주제로 오후 2시 22분 광주천 인근 동천교 하부에서 출발해 광운교 하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5.2㎞)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구의 고액 후원자 그룹인 서구아너스가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서구는 서구아너스 후원금과 대회 참가비를 모아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장에서 대회 참가자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며 '나눔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com.me/GV2dmB0a)을 통해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오잇길 걷기대회는 함께 걸으면서 이웃을 돌보는 서구만의 따뜻한 연대 행사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
-- Global Innovation & Production Hub of LED Display & Integrated System SHENZHEN, China Feb. 11, 2025 /PRNewswire=YONHAP/ -- ISLE 2025, Asia's biggest exhibition of Smart Display & Integrated System, will take place at Shenzhen World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 (SHENZHEN WORLD) from March 7-9, 2025. Located in Shenzhen, renowned as the world's R&D and production hub for LED displays, as well as integrated system products, ISLE 2025 will host more than 1000 online and onsite exhibitors, with an exhibition area of 80000 square meters. The three-day event will fully show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