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ADHD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을 대상으로 양육코칭 프로그램 『너도나도 처음이니까』사업의 1회기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ADHD 의심 또는 치료 중인 아동 보호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첫 회기에서는 ‘아동ADHD 특징’ 및 ‘약물치료에 따른 효과’, 자녀의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역할, 질의 응답 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도 있는 강의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ADHD는 이른 시기부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이 부모코칭이 아동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구에서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 고 전했다. 부모코칭 『너도나도 처음이니까』는 5월 21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청은 5월 26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재난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소장, 13개 재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5월 23일 소속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종합청렴도 분석과 실제 사례 중심 강의로 공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리버스 멘토링 레이스’를 진행하여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아로마 리프레쉬’ 시간을 통해 직원의 심리적 회복과 업무 몰입을 지원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내실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재단법인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26일 남구청에서 ‘UN평화축제’와 ‘부산유엔위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을 통해 세계 평화와 자유의 성지인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UN평화축제’와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부산유엔위크’가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부산이 명실상부한 세계평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남구는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위치한 곳으로, 국내 유일의 UN평화문화특구로서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선양하고 시대적 아픔을 반영한 역사를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재확산코자 매년 UN평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공통의 국제기념일인 유엔의 날(10월 24일)을 시작으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 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1박2일 간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 별빛여행’드림패밀리 글램핑 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의 후원(3,000천 원)으로 진행됐으며 남구 드림스타트 가족 13세대 3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글램핑 체험, 가족 문패와 캠핑 랜턴 만들기, 각종 동물 먹이주기, 불멍 타임, 팀을 이뤄 즐기는 가족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함께 웃고 소통하며 가족의 정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가족은 “평소 글램핑을 가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교감하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우수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내 공영 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50% 감면 구가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30% 감면 등 우수납세자 예우 및 자발적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오는 5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남구청은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도별 지방세를 개인 2백만 원, 법인 1천만 원 이상 기한 내에 납부한 관내 주민 중에서 우수 납세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9월 중 지방세 우수납세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납세자에게 감사패와 우수 납세자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은 해당 시설을 방문해 ‘우수 납세자증’를 제시하면 선정된 날로부터 1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우수납세자 지원 확대를 통해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실질적 혜택을 통한 주민 체감 만족도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기정예산 17조 442억 원 대비 3.3퍼센트(%) 증가한 5천664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추경은 세계잉여금, 세외수입 증가분, 국고보조금 등 추가 확보된 재원으로 ➊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➋시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➌다함께 일상이 건강한 시민안전도시 실현 ➍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담았다. 먼저,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851억 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창업·벤처기업 육성·성장 지원, 전문인력 양성, 신성장산업 전환 등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과 도시경쟁력을 확보한다. [기업지원]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을 250개 사로 늘려 지역 중소기업 위험관리 비용 절감 등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며, 수출신용보증료 지원을 확대해 지역기업의 자금유동성과 경영 안정성을 제고한다. 또한, 5백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가 지원과 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지난 24일 경남 김해시에서 개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역대 최다메달 획득을 기대하게 만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선수단이 대회 3일차 24개 종목에서 64개(금 17, 은 15, 동 32)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체중 근대3종팀은 정수영 선수(부산체중 3), 김진우 선수(부산체중 2), 경로겸 선수(부산체중 2), 김주원 선수(부산체중 1)가 남중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팀 계주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해 부산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양궁의 김수민 선수(모라중), 박규필 선수(부산체중 3)은 각각 남중부, 여중부 6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수민 선수는 50m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양궁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되는 혼성 경기에도 김수민, 박규필 선수가 동반 출전해 대회 2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유도, 롤러, 수영, 에어로빅, 조정, 태권도에서 골고루 금을 차지했다. 김아윤 선수(대천리중 2)는 유도 여중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경상남도기록원 교육회의실에서'제2회 경상남도 빈집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범정부 차원의 빈집 관리 종합계획 설명과 함께 도내 실정에 맞는 빈집 활용방안·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시군·관계 부서 공무원, 빈집 정책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빈집 철거 후 재산세 문제 △빈집 강제철거 시 문제점·해결방안 △빈집정보시스템 활성화 방안 △민간주도 빈집 정비 확대 방안 등 4대 주요 논의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경남도는 정부가 수립한 '범정부 빈집관리 종합계획(2024~2028)'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도 차원의 실행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1개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중장기 계획으로, 전국의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현재 전국의 빈집은 약 1만 5천 호에 달하지만, 정비율은 5% 미만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도시 및 농어촌 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2025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가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내외 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 명과 온라인 참가자 약 600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우주산업 정책과 기술, 산업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박 지사는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각 국가 간의 협력의 계기가 되어, 내년에는 글로벌 우주 강국과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남도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주산업은 인공지능이 주도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넘어, 5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경남도는 ‘글로벌 우주항공수도’를 비전으로 삼고 2033년까지 약 8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체계적인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