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제적인 고물가와 축산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조사료 생산·이용 지원사업(15개 사업)에 총 144억 원(국비 23억 원, 도비 20억 원, 시군비 57억 원, 자부담 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와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10개 사업에 126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사일리지 제조, 사료작물 종자 공급, 조사료 구입 운송비 지원, 조사료 유통센터,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등이다. 또한 안전한 조사료 생산을 위해 동·하계 사료작물 품질 검사와 잔류농약, 곰팡이 등 유해물질 검정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료 생산에 불리한 강원특별자치도 특성을 고려해 볏짚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생산 장비 지원, 조사료 급이기 지원 등 5개 사업에 18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사료비 절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가 농촌진흥청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에이아이(AI) 기반 곤충자원 맞춤 생산 및 산업화 기술 개발' 공모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곤충산업센터는 열악한 농가 중심의 사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 결과 곤충 대량 사육 플랫폼과 운영 공정 기술 분야에서 특허 5건을 등록했으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사료 제형화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하는 등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ICT 기반 스마트 곤충 사육사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곤충 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연구과제는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총 7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대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가 외부 총괄 지휘(PI)를 맡고 연세대학교, 첨단 로봇·에이아이(AI) 기업(코리아노바, 대성엔지니어링, 에이벅), 전국 6개 도 농업기술원(충북·충남·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릉시는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강릉시청소년자원봉사단 '꿈나눔꾼' 2기’ 단원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나눔꾼은 ‘꿈’과 ‘나눔꾼’을 합성한 명칭으로, 2025년 처음 시작된 신규 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에서 출발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2기 모집 대상은 강릉시 관내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선발된 단원들은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포함하여 12월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뷰티·미용 봉사 ▲스마트폰 활용 교육 봉사 ▲어르신 건강 돌봄 및 말벗 활동 ▲비치클린업 플로깅 ▲제과·제빵 봉사 등 청소년의 관심과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에게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활동 교류·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강릉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미정 인구가족과장은 “꿈나눔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릉시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2026년 문화누리카드 오프라인 가맹점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7일(화)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다. 올해 지원 금액은 1인당 15만 원이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 그동안 온라인 가맹점 검색이나 모바일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카드 사용처를 찾지 못해 지원금을 쓰지 못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에 강릉시는 누구나 쉽게 가맹점을 확인하고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전용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관내 238곳의 가맹점을 읍면동별, 분야별로 분류하여 수록했다. 발간된 안내 책자는 발급 대상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관내 21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되며,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홍삼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릉시립합창단은 오는 19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바흐의 칸타타를 메인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가곡들이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소프라노 유주연이 협연자로 나선다. 유주연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과 유럽의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제 무대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성악가다. 서울시립합창단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테너 존 노를 발굴한 것처럼 강릉시립합창도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검증된 실력파를 직접 무대에 세운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R석 입장료 10,000원으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봄은, 소리로부터 찾아온다.”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의 계절을 겨울에서 봄으로 바꾸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릉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제2기 강릉 시민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16일 13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개강식과 함께 첫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4명의 등단 작가 배출이라는 압도적인 성과에 힘입어 기획됐다. 올해도 직장인부터 학생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단순한 독자를 넘어 문학적 가치를 생산하는 주체로 거듭나려는 시민의 높은 인문학적 수준을 증명했다. 교육과정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문장의 훈련부터 문법 교육까지 문예지 등단을 위한 실질적 코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담바라’의 저자 남지심 작가의 일대일 창작 피드백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엮은 창작문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김상영 부시장은 "지난해 보여준 시민들의 창작 열정이 등단이라는 결실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강릉의 문학적 잠재력을 확인했다.”라며, “올해도 각자의 삶과 내면의 이야기를 글로 녹여내어 문학 도시 강릉을 빛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릉아메리칸코너(모루도서관 2층)는 시민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깊이 있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성인 영어 북클럽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북클럽의 첫 번째 지정 도서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다. 영어 원서를 읽는 일은 많은 성인들의 목표 중 하나이지만, 혼자서는 끝까지 완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매주 정해진 분량의 원서를 함께 읽고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완독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북클럽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성인 10명이며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강릉아메리칸코너 관계자는 “영어 원서 읽기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망설였던 분들이 모여 함께 읽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 중인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주문진읍 교항2리 신리천 인근 당초 토공구간(고성토) 철도노선이 교량화 사업으로 추진된다. 해당 구간은 당초 높이 10~12m 규모의 고성토로 설계되어 마을 간 단절은 물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이어졌고, 주민숙원사업으로 꼽혀온 교량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토공(성토)노반 L=240m 구간을 교량 L=210m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재해 우려를 줄이는 등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34억5,600만 원으로, 원인자부담 방식의 시비로 추진되며, 위탁자인 강릉시와 수탁자인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간 협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교량화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불편 해소와 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삼척시는 3월 16일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회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의 막을 올렸다. 삼척농업인대학은 2008년 4월 설립 이후 과수·채소 과정 등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1,0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삼척농업인대학은 사과기초반, 사과심화반 두 과정이 개설되어 총 80명의 교육생이 입학한다. 입학식은 개회와 내빈 소개로 시작하여 기념촬영 후 한국안전원(주) 최원석 과장이 ‘농업인 안전보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삼척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70시간 이상 운영되며, 삼척사과 주산지인 하장면의 농업인들이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출장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 중에는 현장견학을 1회 실시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여 삼척사과 경쟁력 제고 및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6일자로 춘천 호수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할 계획을 밝히며, 도내 지방정원을 6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 호수 지방정원은 의암호 수변 경관을 활용한 호수형 정원으로, 춘천시 중도동 일원 약 18ha 규모로 조성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테마정원, 체험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춘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방정원은 지역별 산과 호수 등 자연환경를 활용해 차별화된 정원을 조성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 도내에서는 5개 시군에 566억 원을 투입해 지방정원 운영 및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영월 동·서강 지방정원은 기존 연당원에서 청령포원까지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양구 디엠지(DMZ) 펀치볼 지방정원, 인제 용대 지방정원, 평창 청옥산 지방정원 등도 단계적으로 조성이 진행 중이다. 강릉 주문진 향호 지방정원은 관련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영월 동·서강 지방정원은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수변 경관을 활용해 조성된 정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지방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