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공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산성시장 일원에서 ‘2025 색다른 공주 밤마실’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5월 9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예년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혜은이, 김미영, 서비결, 데이지, 이광영 팝스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펼쳐 야시장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예품 판매 부스, 미니바이킹과 회전그네 같은 놀이기구,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매월 주제를 달리한 특별 야시장으로 운영되어 매번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 · 청춘의 밤’ ▲6월 ‘직장인을 위한 힐랑 나이트’ ▲7월 ‘장마를 뚫고 하이킥! 할인 잔치’ ▲8월 ‘한여름 밤 시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총 90,844건으로, 이 중 약 32%가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종이박스, 목재분진 등 가연물이 쌓인 장소나 휘발유, 가스 등 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흡연 후에는 담뱃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꽁초를 던지거나 털어 불씨가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서장은 “작은 담배꽁초 하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 6월 1일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서북 갤러리를 지원하고 있다. 관람은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천안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화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조화를 줄이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천안NGO센터, 천안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봉안시설 입구에서 방문객들에게 생화와 추모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조화 사용의 문제점과 대체 방안을 담은 홍보문을 배부해 지속가능한 추모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플라스틱 조화는 재활용이 어려운 혼합 소재로, 소각이나 매립 시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배출을 유발할 수 있다”며 “생화와 손편지로도 충분히 고인을 기릴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돼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읍면지소 특화 신기술 실증시험 연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성거입장지소, 성환직산지소, 병천동면지소에서 지역 특화작목을 대상으로 5개 과제의 실증시험을 진행하게 되며, 각 과제는 읍면지역 여건과 농업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협력 농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신속 토양분석기술과 선충방제 농업 자재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친환경 농자재인 아인산염과 클로렐라 처리기술의 효과를 검토해 향후 농업기술지도 및 시범사업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도출된 실증 결과들이 농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성진 성거입장지소장은 “이번 실증시험의 결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의 경제성, 효과성, 현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29일 김안과 천안역본점(대표원장 정도현)과 체육인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정도현 김안과 대표원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시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단체회원 등의 안과 수술 및 안종합검진, 비급여 진료 혜택, 기관 홍보 및 수행사업 지원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안과 천안역본점은 인공지능(AI) 진단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고해상도 정밀검진 장비를 활용해 망막 질환, 녹내장, 백내장 등 중증 안과질환에 대한 맞춤형 안과 진료와 지속적 경과 관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도현 김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양질의 안과진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체육인들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체육활동은 의료지원 체계가 원활하게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회 가족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강도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4월 말까지 올해 징수목표액 223억 원의 약 61% 137억 원을 징수했으며, 상반기 일제정리기간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목표액 초과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액체납 특별 징수반’을 운영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를 하고 관외 광역 징수활동을 펼쳐 현장 중심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부동산, 가상자산, 공탁금 등 철저한 재산조사로 신속한 체납처분과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카카오 알림톡 발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체납 안내뿐만 아니라 압류예고문 발송까지 확대 시행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서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성실 납세의식 고취 및 공평과세 정착을 위해 고액체납자에 대해서 강력한 체납징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30만 5,53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2.01%(동남구 2.15%, 서북구 1.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와 관련된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토지정보과와 양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노후한 천안역 지하도상가 에스컬레이터를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불안정한 작동으로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이동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지난해 충청남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을 신청·선정됨에 따라 도비를 포함해 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 시는 이번 에스컬레이터 교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천안역지하도상가를 이용하고, 침체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는 단순히 낡은 설비를 교체하는 것을 넘어, 천안역 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천안역 지하도상가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구축 및 운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전국 1,426개 기관이 참여해 심사를 거쳤다. 시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단계부터 안전한 관리와 파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강화, 자체 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개인정보 보호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등급 획득은 시민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