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농협창녕교육원에서 ‘제3차 마늘·양파 주산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경남 마늘․양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주요 마늘·양파 주산지 시․군, 농협, 생산자단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마늘·양파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와 수급 안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남 마늘·양파 주산지협의체는 2017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도와 시․군 공무원, 농협 관계자, 생산자단체, 연구기관 등 42명으로 구성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수급․재배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25년산 마늘·양파 수급 및 가격 전망을 발표했으며, 이어 2026년산을 대비한 적정 재배면적 관리와 자율적 수급 안정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 “경남은 전국 최대 마늘․양파 주산지로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주산지협의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으며, 사전적·자율적 수급 안정 대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9월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영도구(구청장 김기재)에 5만 원권 선불카드 430개(2,150만원)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철우 청학동지점장, 이경림 영도구청영업소장이 참석했다. BNK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기재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부산관광상품권 선불카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9월 22일, 다가오는 추석과 제106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갑 회장을 비롯해 주오수 동위원회 협의회장, 서혜정 여성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립해양박물관과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종갑 회장은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경기장 주변 미관을 개선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산과 영도가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노력 덕분에 더욱 깨끗한 영도에서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정화)는 지난 9월 20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회복을 돕는 가족 힐링프로그램, “우리 가족, 영도 힐링 빌드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절영마 영도스토리 투어버스에 참여해 전문 해설사의 알차고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국립해양박물관 등 영도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 속에서 대화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영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도구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위민봉사회(회장 안천일)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지난 9월 22일 영도구(구청장 김기재)에 사랑의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주민 15세대에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안천일 위민봉사회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을 나누는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온정을 모아 사랑의 성금 지원과 정(情) 나눔 봉사활동, 자연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수만)는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2025년 부산사회복지공무원 화합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16개 구·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화합과 연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연구회 역사상 처음으로 1박 2일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2,600여 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을 대표해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발굴한 우수 정책사례 및 연구 성과를 활발하게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업무로 지쳐있던 현장을 벗어나 서로 공감하고 연대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만 회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 등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충분한 인력 확보와 함께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정당한 위상을 가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유진)는 재능기부봉사단인 부경대 절영회(회장 김태리)와 함께 지난 9월 21일 동삼2동 일대에서 ‘하반기 온기나눔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 벽화를 보수하는 작업으로 진행됐으며, 첫 장소로영도구자원봉사센터 앞 퇴색된 벽면을 선정했다. 봉사자들의 손길로 이곳은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절영회 박민준 임원은 “일요일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주어 뜻깊었다”며 “벽화 보수작업은 처음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지역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경대 절영회는 앞으로 신규 벽화 조성과 기존 벽화 보수 작업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으로 오는 11월에는 2차 벽화 그리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회장 송호범)는 지난 9월 2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 ▲성희롱 예방 ▲부정수급 방지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법·제도 등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소양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안전·소양·CS 전문강사인 진종근 강사가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근로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친구를 만들며,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소중한 자리”라며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모범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당당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업소·유해약물·유해물건 등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 남항시장 일원에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영도구청을 비롯해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와치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중점 지도·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검증방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신분 확인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3일 문현동 소소마실에서 '2025 남구 문현동 슬기로운 집수리 생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반과 직장인반(야간반), 2개 반으로 구성하여 생활 설비의 기본 이해부터 실리콘 실링, 생활 전기, 도배·장판, 시트지 리폼, 방충망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주 1회씩 2개월간 총 7회 진행됐다. 특히, 수료식에 앞서 참여자들은 문현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와 방충망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료생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다졌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생활환경이 한결 윤택해졌고, 봉사활동으로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져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료생들의 선행이야말로 이웃에게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