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제1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2030)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한국재정분석연구원은 지역의 여건과 사례를 분석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안)과 신규 청년정책(안)을 제안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책의 실행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좀 더 보완하고 실효성 있는‘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50+신중년연구센터와 사회복지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ESG센터 사례 연구 세미나’가 5월 21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기반 ESG 활동을 중심으로 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기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지정토론자로는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을 비롯해 채종현 관장(1호점), 금호연 팀장(2호점), 천영권 관장(3호점), 김정현 관장(4호점) 등 각 센터 책임자들이 참여하여 현장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부산시 노인복지과와 각 구·군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실무자들도 다수 참석하여, 실질적인 운영 개선과 정책 제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희용 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지난 4월 박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우리동네 ESG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의 제정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와 환경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뢰할 만한 학술 전자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습과 연구 활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자정보 업체 20개가 참여하여 각 업체의 전자자료를 소개하고 이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전문가와 참여자가 일대일로 대면하여 진행하는 교육은 전자자료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활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주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는 교보스콜라, 교보전자책, 누리미디어, 동방미디어, 라온스토리, 리버트리, 미디어한국학, 아람미디어, 아이티고, 카이로스, 학술교육원, 한국학술정보, Clarivate, EBSCO, Elsevier, GDI, JRM, LIS KOREA, SpringerNature, 경상국립대학교 FRIC센터 등이다.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참여하는 학생에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속 파닛(Sok Phanit), 차재훈 씨는 5월 1~3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전기학회 전기기기 및 에너지변환시스템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학회는 1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학술단체로 대한민국 전기산업 발전, 정책 방향 제시,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지원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속 파닛 씨는 ‘소용량 DC 반도체 차단기의 전력 손실 및 서지 전압 저감을 위한 MOV-MOV-C 방식의 보완(Enhancing the MOV-MOV-C Approach to Reduce Power Loss and Surge Voltage in Low-Scale DC Solide-State Circuit Breakers)’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차재훈 씨는 ‘서지 전압 저감과 고장전류 에너지의 빠른 소거가 가능한 DC SSCB용 2-Stage 스너버 회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DC전기전자산업육성센터(센터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20일 저녁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대강의실에서 ‘우주항공산업 혁신을 위한 우주항공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주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경영학회와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 우주항공대학,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날 열린 우주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는 경영대학 정대율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경영학회 양희동 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사회는 경영대학 김현수 부학장이 맡아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한국경영학회 임원, 경상국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41기생,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석사과정, 진주시 및 사천시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특별 초청강연에 이어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별강연은 ‘우주 비즈니스와 K-스페이스 워킹그룹’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권오병 교수가 진행했다. 권 교수는 우주비즈니스의 사업영역으로 우주선발사 지원, 우주탐사 지원, 우주광산업(minin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T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김정식 교수(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부단장)는 5월 20일 경기과학진흥원에서 ‘첨단우주반도체’라는 주제로 열린 ‘첨단우주반도체혁신콘퍼런스(ASSIC2025)’에서 ‘우주 환경에 대한 가변온도 및 방사선에 대한 반도체 평가’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정식 교수는 “우주방사선에 대한 반도체 신뢰성은 극한 환경인 극저온 및 극고온에 대한 방사선의 상호평가 연구의 필요성과 실험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로, 저온에 대한 우주방사선의 반도체 열화 경향성이 축소될 수 있다라는 이론 및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김정식 교수는 “실리콘 반도체 메모리에서 이러한 특성 연구 결과를 입증했고, 웨이퍼 레벨 Die 소자와 반도체 Chip 형태 Dimm module에서도 동일한 저온에서 우주방사선의 영향 감소 결과”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정식 교수는 “우주항공 반도체 인력 양성을 주도하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지·산·학·연·군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특히 오는 11월 24~28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우주방사선-전자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러시아학과 박준혁 학생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와 주한 러시아대사관 주최로 5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대학(원)생 러시아어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 러시아어 및 러시아학 전공생들의 어학 실력을 겨루는 국내에 유일한 러시아어 경시대회로서, 러시아와 러시아어 학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와 전국 러시아학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8명이 참가하는 본선에 진출한 박준혁 학생은 준결승에서 ‘예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작품의 예술성과 의미, 저작권 및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토론에 참여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는 한-러 수교 35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한-러 양국이 함께해 온 궤적을 되짚어 보고,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향후 양국의 상호 협력 분야 및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치열한 준결승 및 결승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조현신 의원(국민의힘․진주3)이 발의한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해 23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도지사가 수행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사업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교통편의, 식사, 기념품, 경품 등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특히, 도가 추진 중인 ‘청소년 꿈캠프’와 같은 사업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 기업·기관 탐방과 진로 특강으로 구성된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나, 기존 조례에서는 교통 편의나 식사 제공 등 기본적으로 캠프에 필요한 경비 지원의 구체적인 근거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집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조 의원은 “청소년활동 사업 경비 지원을 조례에 근거해 추진함으로써 선거법상 기부행위 논란을 사전에 차단, 사업수행을 용이하게 해 청소년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경남에 소속감, 자긍심을 가지고 종국에는 경남에 자리잡게 하는 것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5월 23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던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예산안,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의원들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제42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도지사, 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과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다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거친 9,47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제424회 정례회는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도정에 대한 질문, 2024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 결산 승인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올해로 개소 3주년을 맞는 경상남도 민원콜센터가 ‘202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조사는 48개 산업, 339개 기업·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전 교육을 받은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 입장에서 콜센터당 100회씩 직접 전화를 걸어, 맞이 인사, 말투·어감, 경청 태도, 설명 태도, 업무 지식, 고객 배려, 끝인사 등 서비스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민원콜센터는 2022년 5월 13일 개소 이후 지금까지 총 13만 5천여 건의 상담을 처리하며, 도민의 든든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사 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는 재난상황실로 자동 연결된다. 2025년 현재 하루 평균 상담 건수는 247건, 월 평균 4,940건에 달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도정 안내, 일자리·복지 등 생활 민원, 여권 통합상담, 경남패스(K-패스) 관련 문의 등이다. 지난 3년간 상담 분야별로는 일반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