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도민과 함께하는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수도 인근 해변에서 도민들과 함께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업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공공기관, 민간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박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바다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터전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중요한 자원으로 자자손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해양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만큼,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인식하고 깨끗하게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국민 모두가 바다를 지키는 데 동참해야 한다”며 “이번 바다의 날을 계기로 도민들과 함께 바다를 보존하는 데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볼락 어린 물고기 4,000미를 바다에 방류하며 수산자원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도민들과 함께 해변 쓰레기 줍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5~9월에 도내 정신재활 기반 확대를 위하여 창원시와 통영시 2개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하여 정신장애인 맞춤형 정신 재활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음의 잠금(lock)에 노크(knock)하는 하루(day)라는 의미의 ‘똑똑데이’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 모두의 닫힌 문을 열고, 한 걸음 나가아기 위해 ‘똑똑’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정신 재활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창원시와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취미·소양 분야로 계획됐다. ▲자기 이해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사회기술 ▲자기결정 총 5개의 소주제별 교육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진 촬영, 요리 등 취미·소양 분야 프로그램으로 15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신대학교, 거제대학교,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각 기관과 협력하여 요리·제빵 실습, 프로필 사진 찍기 등 지역사회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창원시와 통영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지원하여 정신장애인의 회복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지역사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홍익관(대강당)에서 사립 중등학교 인사 업무 관계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가 법인별로 인사를 관리하는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교원 임용 관리 ▲교원 복무, 징계 업무 ▲계약제 교원 운영 관리 ▲교원 호봉 및 인사 기록 관리 등 주요 인사 업무 분야에 대한 실무와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원 인사 관리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사립 교원 인사 실무 편람』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한 새 편람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무 전달 중심의 연수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 인사 담당자들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인사 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밀성중학교 박상현 교감은 “인사행정은 법령에 근거한 업무인 만큼, 사립 교원을 위한 실무 편람을 늘 가까이에 두고 참고하고 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6일간 찾아가는 건강의료버스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선2동과 메리놀병원(온택트헬스) 간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이동형 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가 관내 경로당으로 찾아와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소화기내과, 안과, 신경과 등 진료과별 특화된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경우, 간이진료의뢰서를 발급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에 가서 검사받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건강검진을 해주니 정말 고맙다. 몰랐던 건강상태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의료버스는 진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공공부문 적용 로드맵 특강을 개최했다. 공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전문기관 에이아이네이션의 인공지능융합센터 김은아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으로 일잘러 공무원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공공분야에 직접 활용 가능한 사례 및 공무원 업무에 적합한 인공지능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공공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도구” 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전 직원이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16일 오후 2시,‘북구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북구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의원연구단체 소속의원, 용역사, 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의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북구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대행업체의 민간위탁 제도를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원연구단체로, 임성배(대표의원), 손분연, 하남욱, 문천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생활폐기물 민간위탁의 주요 개선과제를 검토하고, 북구와 유사한 여건을 가진 타 지자체와의 폐기물 관리 현황을 비교 분석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민간위탁 제도의 체계적 진단과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연구결과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폐기물 수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민원 처리에 있어 수동적이고 형식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황준환 팀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과 소극행정 신고·재신고 도입 배경, 민원 처리 과정과 방향, 구체적인 개선 사례 등이 소개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소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더 책임감 있고 능동적으로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오산교회는 지난 18일, 해운대구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이어 50일 특별기도회 기간동안 모금한 성금 5백만 원을 해운대구에 기탁했다. 김영국 담임목사는“해운대구 아동들이 따뜻한 이웃 사랑을 느끼고, 밝은 미래를 위해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 김승현(충무동 남해멸치쌈밥 대표) 님은 지난 20일 나눔 냉장고에 짜장라면, 김 등(5만 원 상당)을 기부하여 기부자 156호로 선정됐다. 김승현 대표는 “동네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을 나눔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 지난 20, 21일 양일간 전통문화 현장 체험학습으로 대교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및 교사 135여 명이 방문해 전통 떡 만들기, 다도 체험, 전통놀이 체험을 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신나게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도 체험으로 처음 마셔본 녹차를 어른들만 먹는 줄 알았는데 몸에도 좋고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맛있었다고 했고, 버나돌리기, 소코뚜레놀이 등의 전통놀이 체험은 조상님들의 놀이는 핸드폰 게임보다 훨씬 신나고 재미있다고 했다. 그리고 전통 떡 체험으로 만든 바람떡은 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평소 떡을 싫어했던 학생도 직접 만든 떡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하게 모든 체험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