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2025년 서울지하철 역사 내 시니어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2월 25일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서울교통공사의 '25년도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서울 지하철역사 내 공실상가를 활용한 시니어 스크린파크골프장 유치계획을 확인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사회기여형 상가에 설치될 시니어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초고령화시대를 준비하는 공사의 부대사업으로, 2~7호선 공실상가 중 면적(60㎡), 층고(2.7m) 및 편의시설이 부합하는 후보지를 선정한 후 각 구청과 협의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31일 김원중 의원과 서울특별시체육회, 서경대 스포츠융복합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던'서울시 파크골프의 미래: 실내스크린파크골프장 도입과 공간 활용 방안 토론회'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전국의 파크골프 인구는 약 16만 6천여 명에 이르며 파크골프장의 수도 400여 곳이지만, 24년 10월 현재 서울의 파크골프장은 16곳에 불과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파크골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부족한 파크골프장의 대안으로 실내 스
▲ 자료제공 = 뉴스인020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 ‘공무원단체담당 (임현석 사무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공무원노동조합 가입에 관하여 제한이 많았던 퇴직 교원과 교육공무원 수 많은 진통 속에서도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지난 2020년도 법률 개정안’과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는 퇴직 교원도 교원노조에 가입할 수 있게 규정이 새롭게 신설 되었는지도 약 3년이 넘어버린 시점. 지금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 ‘공무원단체담당’ ▲임현석 사무관,▲이영화 장학사,▲오준형 주무관에게 개정안이 지난 지금의 실태 및 교육청 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4일 오전 10시께 특별 인터뷰 요청으로 도 교육청 1층 민원상담실에서 진행해 나갔다. 다음은 “뉴스인020 박용우 편집국장”이 인터뷰 전 사전 질문지에 대하여 하나씩 요점을 정리하며 문, 답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일 오전 10시께 특별 인터뷰 도 교육청 1층 민원상담실에서 진행하는 장면 ▲경기도교육청 노사관계 방향으로는……. 경기 교원노조는 ◎경기교육 정책 및 현안 협의 대상이며, ◎법적 근거 기반으로는 경기도 교원
■ 자료제공 뉴스인020 공동취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서울이 감춰둔 역사를 담은 풍경,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 창신동의 새로운 명소 ‘카페 낙타’에서 제가 존경하는 ‘김보선 작가’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창신동에 있는 채석장 절개지는 우리나라 역사의 아픔이 새겨져 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 서울에 석조 건물을 세우려던 일제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석재 운반비를 줄이기 위해 이곳을 채석장으로 만들었다. 낙산에서 채취한 석재는 그 질이 탁월해 조선총독부, 경성역, 경성은행 등 당시 서울의 서양식 석조 건물에 많이 사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도시빈민의 애환이 서려 있던 창신동 꼭대기가 문화가 흐르는 동네로 탈바꿈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채석장 3층 전망대 옥상에 올라서면 화강암을 캐던 채석장의 절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창신동의 오래된 주택들과 서울 도심 곳곳에 들어서 높은 빌딩들이 대조를 이루면서 이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한 층 내려오면서 만나는 공간은 통유리로 되어 있기에 계절에 상관없이 채석장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층에는 창신동의 도시재생과 주민들의 수많은 애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이 4일 해저광물 개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권 및 양식업권자 등에게도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해저광물자원 개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해저광물 탐사 및 채취 과정에서 타인의 권리 취득과 보상 규정을 다른 입법례와 같이 어업권, 양식업권까지 포함하도록 하여 이들의 권리가 보장받고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해저조광권자가 해저광물을 탐사하거나 채취할 때 타인의 토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에 대해 '토지보상법'을 준용하고 있다. 그러나 어업권·양식업권에 대한 피해 보상 규정이 없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같은 해저광물자원 개발 과정에서 어업인들의 어로 제한과 공유수면 이용에 따른 경제적 손실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현행법에는 어업권·양식업권 보호 및 보상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항만법'에서는 해양수산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항만개발사업을 시행하거나 사업시행자가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틀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약 120개의 주요 산업별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 구직자를 위한 1:1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 청년일자리 정책을 재미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1.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프로그램과 참여기업은? 먼저 ‘기업 채용관’은 8개 분야(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ㆍ일자리으뜸, 중소벤처)로 구성되며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CAL㈜, 대보정보통신㈜, ㈜미래컴퍼니, ㈜이노스페이스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커리어On 스퀘어’에는 분야별 선도기업이 직접 ‘25년 채용계획, 인재상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은 3월 10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을 봐야 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일O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교육급여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및 고교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작년에 비해 평균 5% 인상되어 연간 초등학생 487,000원, 중학생 679,000원, 고등학생 768,000원을 지원한다. 2025년 처음으로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나 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해당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다.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2023년부터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됨에 따라 교육급여 신규 수급자로 확정된 이후,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에서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 이용권 신청에 대해 학교와 한국장학재단에서 별도 안내(문자 등)를 할 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28일,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데일리파트너스·NH투자증권(공동운용)’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1000억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운용사 선정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PT 심사 등을 거쳐‘데일리파트너스·NH투자증권(공동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동 펀드는 정부 등 공공출자금 400억 원, 민간 출자금 320억 원을 확보하여 선정과 동시에 우선 결성을 추진하여 투자를 조기 개시한다. 향후 2025년 5월까지 민간 출자금을 추가로 확보하여 1000억 원 규모로 최종 결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3호 펀드 결성으로 K-바이오·백신 펀드는 총 3786억 원 규모로 누적 조성됐다.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상기 펀드는 혁신 신약 임상 2~3상과 혁신 제약 기술 플랫폼,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M&A 등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28일에 주관운용사를 선정한 K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월 4일 ‘제31차 연구개발(R&D) 미소공감’ 일환으로 서울 홍릉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특구 내 기술핵심기관, 입주기업, 투자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기술사업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임환 홍릉 강소특구 단장은 전주기 기술사업화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출자 창업기업인 ㈜큐어버스 조성진 대표는 지난해 달성한 5,037억 원의 해외기술 수출 계약 체결 등 주요 성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과기정통부는 현재 수립 중인 ‘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과 우수 연구개발 성과 창출과 출연연, 대학 등이 보유한 공공기술의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정부연구개발 지원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간담회 이후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기술의 후속 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현장을 둘러보았다. 류광준 본부장은 이 날 간담회에서 “우수한 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등을 통한 경제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대·중소기업 근로자 간 복지 격차 완화, 저소득 취약계층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25년 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3월 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업체노동비용조사에 따르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복지비용은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하고(15만 1천원 대 43만 4천원), 특히 3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의 월평균 복지비용은 12만 7천원으로 더욱 열악한 상황이다. 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대기업이 자사 직원을 위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그 지출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둘 이상의 중소기업 등이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자체로 출연한 자금은 물론 대기업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의 근로자 복지를 위해 자금을 출연하는 경우에도 최대 100%까지 매칭 지원한다. 예를 들면 대기업 ㄱ 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들에게 장학금, 문화활동 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사료작물 생육이 본격 시작하는 시기를 맞아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등 동계작물 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월동 후 재배지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동계 사료작물은 이맘때 눌러주기(진압), 웃거름 주기, 배수로 정비 등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줘야 생산성이 높아진다. 국내 겨울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뿌리가 땅속으로 내려가지 않고 흙의 표면으로 넓게 퍼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겨울철 땅이 녹으면서 생긴 공간으로 뿌리가 들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한파나 서릿발에 노출되면 들뜬 뿌리가 얼거나 마르는 피해(한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트랙터를 이용해 눌러주기(진압) 작업을 해야 한다. 월동 후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 사이 진압 작업을 해주면 봄철 건조 피해를 방지하고, 뿌리가 안정적인 퍼져나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진압 작업만으로도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15%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웃거름 주기도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