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5월 한 달간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 대상자는 동남구청 2층과 천안세무서에 설치된 신고창구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어플에서 전자신고하면 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에게는 안내문이 발송되며,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로,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신고가 어려운 경우 신고창구에 방문하면 신고 방법을 지원한다. 한익희 세무과장은 “가산세 부담이 없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세금의 신고‧납부 절차에서 납세자의 편의가 가장 먼저 고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5월 한 달간 올해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위택스와 통지서 내 문자수신전용 번호, 팩스, 전화를 통해 미지급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은 수령하지 않고 기부도 가능하며, 기부한 금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를 원하는 경우 환급통지서상의 기부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거나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김옥이 세무과장은 “환급금은 간단한 온라인 절차만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니 통지서를 받은 분들은 위택스와 문자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환급금 지급 시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금융사기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하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에 대한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지고지 서비스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전자우편이나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자는 매월 200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내년 12월까지 신규 신청자에 대해서는 첫 달에 한해 1,000원이 추가 감면된다. 전자고지 신청은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누리집,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 QR코드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김웅 본부장은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으로 종이 절약과 함께 요금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수도 행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고, 휴가철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신종・검역・수인성 및 식품매개・해충 감염병이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센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한다.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24시간 연락체계를 강화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과 음식은 끓여먹고,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며 “축제 기간과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가 오는 5월 5일 대표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 수확에 나선다.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씨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활용해 당도가 16브릭스(brix) 이상만 선별 수확해 고품질 멜론을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 멜론은 지난 2월 아주심기를 통해 가온 재배한 것으로, 무가온 보통 재배보다 약 20여일 빠르게 출하할 수 있게 됐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40여 년 동안 축적된 재배 기술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홈런스타라는 무네트품종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진다. 올해는 134농가 70.8ha에서 1,600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천안멜론의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량종자 확보, 재배환경 개선, 병해충 조기진단‧처방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이 충남지역 요양병원 가운에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에 지정됐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에 따른 치매 관련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력과 시설, 장비를 갖춰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정을 받은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전담팀을 구성해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22~ 2024년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본관 4층 일반병동을 56병상 규모의 치매전문병동으로 구축했다. 또 치매 환자의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실과 치매 환자 전용 상담실, 공용거실 등을 마련하고, 20종 140대의 장비 확보와 의료진 배치도 완료했다. 문태순 병원장은 “치매 환자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안심병원 지정으로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방송부연합회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방송반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방송부연합회는 천안지역 중고등학교 방송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자기주도적 참여기구이다.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으로 모집 대상은 천안시 14~19세 청소년이다. 연합회는 ▲콘텐츠 미션형 제작활동 ▲진로체험의 날 운영 ▲방송분야 진로특강 ▲청소년방송제 개최 등 총 10회 이상의 정기적 활동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방송부연합회는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연합회 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사회의 목소리를 내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전입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및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은 천안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실거주 중인 1인가구 청년에게 1년간 무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문 열림 센서, SOS 비상버튼 설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63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신청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에스케이쉴더스(주), 웅진보안시스템(주)와 청년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 청년 1인가구 안심캠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청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천안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2025 마이케이 페스타(2025 MyK FESTA)’와 연계해 지역 관광상품을 기획·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K-팝 공연, 산업 전시, 수출상담회·네트워킹 대회, 콘텐츠 산업 콘퍼런스, 지자체 특화프로그램 지원 등을 아우르는 문화종합행사다. 시는 K-컬처박람회를 행사 기간인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을 전략적 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관광상품은 아라리오 갤러리 시작으로 천안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타운홀 전망대, 빵을 테마로 꾸며진 빵돌가마 마을까지 천안시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 플랫폼(OTA)와 연계해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마이케이 페스타와의 연계를 통해 K-컬처박람회 등 한류 문화의 다양성·창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김석필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빈틈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비상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비상 간부회의는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국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간부회의를 통해 김 권한대행은 국별 주요사업 및 행사, 현안과제 등을 매일 보고받고 있으며, 지시·당부사항을 간부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시정 전반을 세밀하게 챙기고 있다. 특히,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차질없는 지원과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상반기에 예정된 대형행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불, 폭염 등 안전문제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대행체제 전환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에 집중해 시정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백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비상체제를 지속 유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