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민과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을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오문섭·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축구협회 선수단 및 가족 등 약 3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자, 정정당당한 승부와 안전한 경기로 화성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서로 땀 흘리며 즐기고 우정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의회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건강한 시민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9월 14일과 21일, 이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화성시 곳곳의 축구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화성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2025 화성특례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화성 시민과 동호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대회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오문섭·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특례시체육회 및 화성특례시댄스스포츠협회 선수 및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댄스 스포츠는 음악과 리듬, 예술과 체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포츠로, 상대와 호흡을 맞추며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운동”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선수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빛나는 무대가 되고, 춤의 미학과 예술적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의회도 댄스 스포츠와 같은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정진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가 14일 기흥레스피아 C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약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에 따라 통합1부, 50대부, 60대부, 사랑1부, 사랑2부 등 5개 부분 별로 우승, 준우승, 3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족구는 집중력과 팀워크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며 건강한 땀방울 속에서 삶의 활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의회는 생활체육을 비롯해 복지·교육·문화·경제·환경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더 나은 제도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과거 분단과 군사적 긴장의 상징이었던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반환부지가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로 탈바꿈해 도민 품으로 돌아왔다.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로 의정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은 남북 관계에 있어 대화와 협력의 길을 닦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국정을 뒷받침하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 신흥로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동영 통일부장관, 이재강·박지혜 국회의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광복 80주년 행사의 하나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사회통합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가 접경도로서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산 지가 벌써 80년이다. 미군부지가 있었던 이곳은 미군2사단 소속의 엔지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시는 올해 149개 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강화해 청년과 함께 성장할 4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에서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351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앞서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서울시의 근무환경개선금과 맞춤형 교육을 활용해 매출 성장, 복지 확대, 청년 고용 안정 등 뚜렷한 성과를 내며 제도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IT 인프라 구축·컨설팅 업체 A사는 전 임직원 워크숍과 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며 복지제도를 개선했다. 인사담당자는 “청년 채용의 폭이 넓어지고 복지제도 개선으로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년 재직자는 “월 7만 원 복지비로 교통비 부담을 줄였고, 동호회 활동비 지원으로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B사는 청년 채용 장비 구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지난 9월 10일,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최근 전남도교육청의 학생교육수당 확대 추진은 졸속”이라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교육수당 지급과 관련 중고등학생까지 지급 대상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진도군 꿈 키움 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위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또 7월 30일, 진도군과 ‘꿈 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까지 수당 지급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임형석 의원은 “상반기 업무보고에는 중고등학교 학생교육수당 지급 부분이 없었는데 이번에 포함했고, 진도군과 내년에 추진하기로 협약까지 체결했다”며 “올해 학생교육수당 예산이 860억 원이 넘고,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면 어마어마한 예산이 필요할 것 인데, 의회와 소통 없이 행정을 너무 급하게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조례 개정의 문제가 선행돼야 하는 것이 맞다”며 “지적한 내용들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9월 11일 전라남도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주문했다. 그린스마트스쿨은 노후화 된 학교를 친환경적이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습 환경이 조성된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박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견이 다양할 수 있고 협의가 힘들 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원칙과 정석대로 가는 것이 답”이라며 “특히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성환 부교육감에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적 사업인 그린스마트스쿨이 설계·시공 과정에서 지연되면 공사비가 늘고 교육 공간이 줄어드는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좋은 취지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원종 의원은 “전남 곳곳에서 진행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 어려움에 부딪히지 않도록 도 교육청이 세심한 관리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지난 9월 11일 열린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AI시대에 부합하는 미래교육 모델로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교육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서 의원은 “정부는 AI를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AI가 주도하는 미래사회에서는 단순 지식 주입식 교육으로는 학생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데, 학생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창의적ㆍ비판적ㆍ사고 능력을 키워내는 IB교육이 바로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IB교육은 ▲탐구 중심 수업 ▲비판적 사고와 융합적 사고 함양 ▲자율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평가 방식 등에서 AI시대의 교육 방향과 맞닿아 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AI가 지식을 제공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은 ‘질문을 꽃피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부정책과 보조를 맞춰 IB교육을 적극적으로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전남교육청이 AI시대에 발맞춘 교육 혁신의 모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9월 11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각 지역 교육지원청이 추진해 온 특색사업이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들 성과를 도 차원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도 차원의 신규 시범사업도 의미가 있지만, 잦은 시범사업보다 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해 성과를 입증한 프로그램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며 “이러한 방식이야말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육 혁신을 이루고, 교직원들에게도 자부심과 열정을 불어넣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함평교육지원청의 ‘유아놀이터 꿈샘’은 농어촌 지역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안전한 실내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큰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로 꼽힌다. 2020년 함평여고 자리에 창의융합교육관을 리모델링하며 함께 조성된 이 공간은 병설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물론 지역 아동 누구나 신청만 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어 지역사회 교육 자원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영광교육지원청의 다문화 예술동아리인 ‘락뮤’는 매년 정기공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완도 군외면 삼두리 주민들이 2년 넘게 겪어온 돈사 악취 문제가 신의준 도의원의 중재로 해결의 물꼬를 텄다.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11일 돈사 악취 민원에 대해 현장 간담회를 주도하고, 도–군–주민 간 역할 분담 합의를 이끌어 내며 ‘민원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남도 축산정책과, 완도군 농업축산과 관계자, 군외면장 등 관련 공무원과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완도군은 돈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사업자와의 협상을 통해 돈사를 매입하고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으로,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감정평가를 실시하는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는 군의 장기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즉시 적용 가능한 악취 저감 조치를 약속했다. 신의준 의원은 "주민들의 고통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단순히 민원을 듣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