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 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순우(위원장), 이예찬(부위원장),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우경란, 이규선, 이성수, 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이순우 위원장은 “예산이 구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균형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예찬 부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거듭될수록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결정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1조 166억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기정예산 9천 396억보다 약 8.2% 증가한 규모다.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6일간 진행될 이번 정례회는 2025년 상반기 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운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총 6건을 의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9명의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본회의 직후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이순우 의원, 부위원장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백련사 입구에서 발생한 대동천 수위조절 민원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강북구청 치수과 관계자도 함께했다. 서울 동북부에 위치한 우이동 대동천은 북한산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름철이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는 강북구의 대표적인 휴식처이다. 이러한 대동천에는 하류의 안전을 위해 백련사 입구에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보가 설치되어 있으며, 수위가 올라가면 보의 일부를 열어 수량을 조정한다. 관련하여 여름철 장마기간을 대비하기 위해 수위조절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상수·최미경의원이 현장에 방문하여 보 개방 및 하천정비와 관련한 사안을 점검했다. 이상수의원은 “사고가 발생한 뒤에 정비하는 건 의미가 없다. 사고 이전에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말했으며, 최미경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여름철 폭우가 잦아지고 있으므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여름이 오기 전에 정비가 이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은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성구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보훈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수 의장은 유성구의회를 대표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정신을 고양하고, 미래 세대에게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표창패를 전달한 후 김동수 의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유성구의회는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가 일상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는 김일용(6.25 참전유공자회), 양준석(고엽제전우회), 홍안나(광복회), 윤재하(무공수훈자회), 오상순(전몰군경미망인회), 주창선(상이군경유족회), 최석근(월남전참전자회), 진병분(전몰군경유족회) 등 8명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결산 규모는 다음과 같다. 도 세입결산은 8조 3,626억 1,900만 원, 세출결산은 8조 1,125억 8,800만 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각각 7조 4,288억 6,300만 원(세입), 7조 2,129억 6,000만 원(세출) 규모다. 특별회계는 각각 9,337억 5,600만 원(세입), 8,996억 2,900만 원(세출) 규모다. 순세계잉여금은 총 991억 7,500만 원으로, 일반회계 882억 3,900만 원, 특별회계 109억 3,600만 원이다. 도 기금은 총 15종으로, 연도말 조성액은 1조 4,524억 100만 원이다. 한편, 도 교육청의 경우, 세입결산은 4조 1,196억 8,200만 원, 세출결산은 3조 9,846억 5,300만 원이며, 순세계잉여금은 656억 2,900만 원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 강화와 독립성 제고를 위해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다. 안양식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을 이루어냈지만 여전히 예산, 조직구성권 등에서 집행기관 의존적인 구조속에 있다” 며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의회가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제정이 필수이다”고 밝혔다. 안양식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법을 제정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당연한 조치”라며 “'지방자치법'에서 담지 못한 조직구성권이나 세출예산권 등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 '지방의회법'을 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건의안은 이번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본회의 최종 의결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2일 군 산수산업단지 소재 화장품 용기 제조기업 ㈜천경(대표 권순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권순교 대표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와 근로자 대상 직업훈련 확대의 필요성,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설을 군에 건의했다. 송기섭 군수는 “기업이 안고 있는 고충은 현장에서 가장 생생하게 드러나는 만큼,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경은 화장품 용기 개발과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 제조기업으로, 정밀 사출 성형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12일 완산구청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내 19개 주민센터의 청사 운영 현황 및 환경 개선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최용철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민원실 등 구청사의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시민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살폈다. 이어 완산구 관할 19개 주민센터의 청사 운영 현황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청사 신축 및 시설 개선의 우선 순위, 예산 편성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용철 위원장은 “구청과 주민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의 현장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회에서도 예산 및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12일,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호계고등학교(교장 한현숙) 운영위원장 등 4명의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호계고등학교 내에 임시 배치 중인 농소중학교가 오는 12월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이후에 학교 교육 공간 조성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공간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이에 따른 물리적 공간 재구성이 필수적이다. 현재 호계고등학교는 농소중학교가 임시로 사용 중인 공간 때문에 고교학점제 관련 학교 시설 공사가 완료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일정과 예산을 포함한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해 호계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은 “현재 확보된 예산만으로는 고교학점제에 맞는 공간 조성과 비품 구입까지는 어렵다”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입장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6월 12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해 영남권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의 불합리한 경비 기준 개선, △(가칭)국제교류담당 신설 논의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첫 번째 안건과 관련하여, 현행 공무국외출장 경비 규정의 문제점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이행 권고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에는 단순 외유성 출장 방지 등을 위하여 출장 심사와 예산 집행 절차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에 접목할 만한 외국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거나, 외국의 지방의회·지방자치단체 등과의 긴밀한 교류로서 정책·행정적 역량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및 지방의회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국외 출장임에도 과도한 규제로 인해 국외 출장 자체를 기피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