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18개 시군의 공립 학교 회계 실무지원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회계 실무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실무지원단은 각급 학교의 건전한 재정 집행을 돕고, 저연차 공무원과 복직자에게는 조력자로서 학교 회계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실무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케이(K)-에듀파인 학교 회계 대표 강사단이 예산,세입,세출 분야로 나누어 강의하고, 실무지원단이 직접 학교 회계 지도와 점검 방법, 사례를 공유하며 연수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이번 연수로 전문성을 갖춘 학교 회계 실무지원단이 각 지역의 조력자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회계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학교 회계 운영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에서 오는 6월 14일 부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1부두 문전성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중구 대표 먹거리를 판매하는 블루키친, 중구요리사 요리경연대회, 1부두 브랜드 커피 메뉴와 라떼아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로컬 바리스타의 포트카페, 어린이 놀이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뮤지컬, 가수 정동하의 축하 무대와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15일,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승학산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을 돕고,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되는 시간이었다”,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나타냈다. 행사는 사하구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됐으며, 차량과 간식이 제공됐다. 숲 해설사와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중구청장은“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 가족과 함께 동행하는 건강한 중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담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에 많은 정부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동구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지목받아서 참여했으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후속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동래구장애인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을 지목했다.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란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사회 협력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가 2025년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근 중학교의 과밀화 및 초·중학교 통학 여건 문제가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총 1,779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 경원중학교 학군 내 중학생 수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도 과밀 우려가 제기되는 경원중학교는 추가 수용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체 학군으로 고려되는 중앙중학교는 통학 버스 노선이 없어 학생·학부모들의 통학 불편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은 교육청에 학군 조정과 통학로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남중학교를 신규 학군에 포함시키는 학교구 개정이 실질적인 대안으로 검토를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창원5)은 19일 경원중학교와 남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초등학교의 통학로 실태도 함께 살폈다. 이어 학교 관계자 및 교육청 담당자들과 면담을 갖고, 입주에 따른 학생 유입 증가와 그에 따른 교육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17일 개막하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10월 31일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에 함께할 부산진구 서포터즈 및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지난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체전이다. 부산진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응원단과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지난 4월 7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5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부산진구 주민 또는 직장인이며, 동 주민센터와 부산진구 체육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성화봉송 주자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70명을 모집한다. 15세 이상 부산진구 주민 중 성화봉송에 건강상 문제가 없는 사람은 부산진구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업무 관계자는 “10월에 펼쳐질 전국(장애인)체전에 응원단 및 성화봉송 활동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도서관은 오는 6월 17일 이금희 작가를 초청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금희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들어온 사람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12만 여명의 사연을 전해온 경험을 녹여 낸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발간하여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의에서는‘한 마디 말로 우리는’라는 주제로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대화의 노하우를 알아보며, 타인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누구나 알고 싶지만 누구도 알려준 적 없는 말하기와 대화법에 대한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5일 동삼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단속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영도구와 영도경찰서,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20여 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방문하여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했다. 또한 업주와 구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합동 지도·단속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없는 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어 교육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내 영어소통 환경 구축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 팡팡 유아잉글리시(6~7세 유아 대상, 6월2일~9월14일 15주, 100명) ▲킹스 스피치(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 대상, 5월31일~8월16일 12주, 40명) ▲톡톡 잉글리시(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대상, 10월18일~12월6일 8주, 하반기, 30명)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영어 기본기 습득은 물론 노래, 율동, 발표 등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며,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 강사가 함께 참여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업은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영도구 평생학습관 등 관내 5개소에서 프로그램별로 진행된다. 유아반은 반별 10명 정원, 초·중·고 대상 과정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별 15명 내외로 편성되며, 주 1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5일 구 및 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니즈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해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지나교수를 초빙하여 손자녀 양육 어르신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과 관련 지도ㆍ자문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 및 효과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하여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대부분 조손가정의 어르신들은 신체적 노화 및 질환, 손자녀 양육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어 지역사회의 더욱 세심한 배려가 요구되는 대상이다. 오늘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이들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등 사례관리의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