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유계현 제1부의장은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는 진주장애인복지센터, △발달장애인의 생활공동체인 진주소담마을, △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취업을 돕는 경남직업재활센터, △지역 아동들에게 돌봄과 학습을 제공하는 반성지역아동센터 등 총 4곳이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소 인원이 적어 관심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복지시설 1곳과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3곳을 선정해 방문 의미를 더했다. 유 부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2023~2024년도 대상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2023~2024년도 사업 대상 학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총 105명이 참석했다.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시설을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교육혁신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노후시설 개선 △안전을 핵심 요소로 한다. 경남교육청은 사업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도별 맞춤형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연도별 완공 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 학교별 특화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3년 대상 학교는 교육시설의 색채와 디자인 방안을 주제로 학교 공간의 미적·교육적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2024년 대상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사전 기획을 설계에 반영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담은 미래지향적 학교 공간 조성에 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9월 20일 오후 3시, KT·G 상상마당 부산 3층 라이브홀에서 열린 ‘2025 청년주간 토크콘서트’가 청년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공유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디밴드 ‘올옷(ALLOT)’의 따뜻한 공연으로 시작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의 저자 이낙준 작가의 강연과 청년과의 대화가 진행되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연과 토크에서는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 비전을 함께 다루며, 단순한 강연을 넘어 청년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가 이어지며 청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1층 외부에서는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프리마켓과 풍선아트 체험, 청춘소설에서 마련한 청년 마음건강검진 부스가 운영돼 청년주간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22일, (사)부산진발전협의회(이사장 박상국)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백미 10kg 3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영일 사무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구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3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구청 백양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3회 부산진구민 작품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본 공모전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 분야에 걸쳐 394점이 접수됐으며, 8월 29일 작품 심사 결과 최우수 11, 우수 35, 특선 54, 입선 61명 등 총 1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학 분야에서는 △조남득(연지동), 하선이(전포2동), 정솔리(개초포5-1), 배다엘(개원초5-1) 미술 분야에서는 △변현빈(성지유치원), 노우성(연지초), 김단비(성전초), 정다원(초읍중), 정성채(당감1동) 서예 분야에서는 △조민정(양정1동), 사진 분야는 △장창원(개금2동) 총 11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우수작품 수상자 3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입상작은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9월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위해 부산진구에 최초로 조성된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부산진구파크골프협회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파크골프 시타 및 회원들 간의 시범경기가 진행됐다.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부산시 ‘15분 내 유휴부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확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파크골프장 6홀, 퍼팅연습장 1개소, 파고라 1개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9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당감도서관 3층 백양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클래식 음악회 ‘문장과 선율 사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말 운영을 마친 뒤의 ‘닫힌 도서관’을 무대로 삼아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악 4중주의 스텝스톤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각 도서와 연관된 클래식 음악 10곡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은 친근한 클래식 선율과 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특별한 가을밤을 만끽했으며, 도서관이 전하는 문화적 감수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교육 『T엄마와 F아들이 만났을 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자녀와 성향이 잘 맞지 않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중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양육자들을 선정하여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강의는 전문강사(드림꿈센터 대표 전용미)의 주도로 진행됐다. 양육자들은 MBTI 검사지로 자신의 성향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 강사의 해석을 통해 유형을 이해한 뒤 자녀의 MBTI 유형과 비교해보며 유형별 맞춤 양육 전략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양육 방식에 새로운 기법을 접목하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께서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자녀를 보다 깊이 공감하여, 한층 즐겁고 건강한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경란)는 지난 22일 동주민센터 4층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주민운동교육원 대표 오세자 강사가 주민자치회의 의미와 마을의제 우수사례 소개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주민자치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경란 주민자치위원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들이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많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욱 고민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구 내 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간 내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3만 4천원 이상 구매 고객은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고객은 2만원이 환급된다. 대상 시장은 농축산물은 ‘보수종합시장’ 1개소, 수산물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부산자갈밭시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자갈치시장’, ‘자갈치해안시장’ 5개소이다. 환급금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1인 최대 2만원이며, 시장 인근에 설치된 환급소에 구매 영수증과 주민등록증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환급소 운영 시간은 농축산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산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한 체감 물가 안정으로 우리 구민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전통시장도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