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몸마음 튼튼 교실 3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골프, 클라이밍, 융합스포츠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과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에게는 등·하교 차량 지원 및 식사가 제공되며 특히, 안전 매니저를 채용하여 차량 동승, 안전지도, 출결 및 수업 관리를 전담함으로써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강내희 원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며 몸과 마음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고, “기관의 물적․인적 자원의 활용으로 가정의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교육 홍보 캐릭터‘부션’이 전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선발대회인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부션’은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지난 2022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부산교육의 정책과 가치를 친근하게 알리며 SNS, 행사 현장,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공공 캐릭터 경연으로, 열띤 예선을 거쳐 ‘부션’을 포함한 30여 개 캐릭터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올랐다. 최종 수상작은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올해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정책홍보 혁신상, SNS 혁신상 등 12개 부분에서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본선 진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장애학생 초등 예비학교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지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비학교 운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학부모 연수(2월), 입학설명회(7월), 입학적응 예비학교(12월), 입학적응 프로그램(12월~다음해 2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에 더해 최근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의 예비학교 참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는 작년보다 운영학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24일 금정구청 1층 구민홀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안전‧보건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정구, 금정구 보건소, 대한산업보건협회가 함께 추진했으며, 안전보건관리책임자․관리감독자․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수칙 홍보, 건강상담, 안전보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폭염 예방키트 등을 배부하여 작업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캠페인과 함께 현업업무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제고와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과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금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29일 금정구 대회의실에서 2025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1차 정기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분과별 프로젝트 수행을 점검하고 정책제안서 작성법의 기초와 구체적인 정책제안서 작성법 강의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각 분과별 분과장이 분과 소개와 활동계획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 중간 과정을 점검했으며, 2부는 사단법인 부산청년들 정서원 이사장의 강의로 정책 제안서 작성법 기초와 구체적인 작성법과 각 분과별 정책제안서 작성을 실습했다. 8월 25일 진행되는 2차 정기 분과회의에서는 정책제안서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각 분과별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부산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4일까지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B.P.A.Friends)'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B.P.A.Friends)' 는 ‘Busan Performing Arts Friends’의 줄임말로 지역 청년들에게 대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행사·축제에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증대시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로는 △축제 현장 운영 △공연 지원 △사진·영상 촬영 △해외팀 통역 등 4개이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부산 지역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지역청년 중 문화예술 전문 분야 활동 경험을 원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들은 9월 2일부터 총 4번의 사전교육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2025부산국제공연예술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각자 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시청을 대표하는 대형 그림인 고(故) 전혁림 화백(1916~2010)의 작품 '한국의 풍물'에 대한 보존·복원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1998년 부산시청사 개청 당시 1~3층을 아우르는 시민홀 좌․우측 벽면에 설치된 대작으로, 총 28 피스로 구성된 대작이다. 작품은 시청 1층 로비 벽면에 오랜 시간 전시되어 실내 온도 및 습도 변화의 영향을 받아 표면 오염과 물감층 손상 등이 발생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미술작품 향유와 안정적인 작품 보존을 위하여 지난해(2024년)부터 전면 보존·복원 작업을 시행해 왔다. 작품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항온‧항습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미술관과 달리, '한국의 풍물'은 장시간 건물 내부 온도 및 습도의 영향과 창문을 통과한 빛을 직접적으로 받아왔기에 작품 표면 오염과 물감층 손상, 캔버스 간 고정부분의 벌어짐(이격) 등이 발생한 상태였다. 시청사 미디어아트 맞은편 벽면 16 피스(전체 길이 20m, 높이 10m, 각 5m×2.5m)에 대한 보수와 재설치를 지난해(2024년) 끝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월 네이버클라우드㈜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행정(NEXT GOV AI): 공공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획·실습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 확산을 위한 실무자의 기획 역량과 기술 이해도를 강화하기 위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시 본청, 구·군, 산하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사업 담당자(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주)의 개발팀과 네이버비즈니스 스쿨 인공지능(AI)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지도하며, ‘네이버스퀘어 부산(해운대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서비스 이해 ▲인공지능(AI) 핵심 기술 실습(생성형 AI파운데이션 모델 활용 및 RAG 실습 등)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출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 팀 프로젝트를 병행해 인공지능(AI) 서비스 기획에서 구현까지 전 주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공분야 특화 교육과정이다.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부산대학교(미래시민교육원)와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비(B)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부산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의 도시정책과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된 시민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기존 강의 중심에서 나아가 부산대학교(미래시민교육원)가 수행하는 라이즈(RISE)사업과 연계 협업해 시민 참여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운영 기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부산대학교 미래시민교육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부산시 수변 활용 방안' 주제 아래, 총 13회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4회에 걸친 강좌를 통해 부산 수변 공간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고, ▲9회에 걸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강의와 팀별 실습으로 수변 활용 방안에 대한 성과를 도출한다. 수변 공간에 대한 강좌는 총 7강으로 구성된다. ▲[1회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2025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특별판매전 '부산살림마켓'에 참여할 지역기업 25개사를 오늘(4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5 동행축제와 연계해,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힘을 모아 부산 지역의 제품을 홍보하고 부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업체가 다양한 생활(리빙)제품을 판매한다. 집 꾸미기, 집에서 즐기는 운동·요리·카페·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 내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면서 행사 주제에 맞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면 '부산살림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25개사 내외이며, 행사 적합성과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