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수상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균형 있는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2025 생존수영 교육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초등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입수형 실기교육 10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 3~6학년 학생 2만5636명을 대상으로는 도내 학교 수영장과 지역 수영장, 인근 해수욕장 등에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지난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제주해경과 함께하는 바다생존수영교육’은 올해 10개교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해군과 함께하는 착의영(일상복을 입은 상태로 하는 수영) 생존수영교육’은 지난해 2개교에서 올해 3개교로 확대 추진한다. 이와 함께 수영장이 있는 학교는 자체 수영장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생존수영교육 외에 영법교육을 포함한 수영교육을 운영하며 교육과정 내 수영교육, 방과후 수영, 수영 동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 및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난치병 학생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은 질병관리청의 고시 변경에 따라 이완불능증 등 66개 희귀질환이 추가되어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248개에서 1314개로 확대된다. 또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난치병학생 지원금 상한제가 도입되어 유·초·중·고·특수학교 재학(유예, 휴학 포함)기간 중 최대 총 1500만원 이내에서만 지원한다. 지원금 상한제 도입에 따라 기존 신청자라 하더라도 상한액 1500만원을 넘을 수 없으며 연간 한도액 300만원은 동일하며 신청 횟수는 상관없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호자는 연 2회 집중신청기간 (오는 7월, 내년 1월)에 진단서(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와 각종 영수증(올해 1월 이후)등을 구비한 후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정서회복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용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난치병 지원금 상한선을 마련해 난치병학생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난치병학생들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이틀간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41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 이론 및 실습을 심도 있게 배우며 상담 적성 및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포함한다. 특히 청소년과 아동의 심리적 특성에 맞춘 기법을 배우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 과목은 학교와 연수 대상자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최근 상담 동향을 반영한 집단상담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 기법, 청소년 집단상담의 동향과 실제, 미술치료 집단상담 이론 및 실습, 마음을 잇다: 그림책 집단상담의 핵심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한라아트홀에서 도내 초·중·고 학습지원 담당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지원 담당교원’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각 단위학교의 효율적인 학습지원교육의 수행을 위해 학교장이 지정한 교원으로서 학습지원교육 운영계획 수립 및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학습지원교육의 질 제고 및 체계적 운영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을 위한 체계적 학력진단을 위해 필요한 진단도구 이해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개발팀인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를 통해 시스템 이해 및 활용 방안, 시스템 연계 자기주도학습 사이트 활용법을 익힌다. 또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의 결과 활용 모델 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 초등 3학년 ~ 고등 2학년까지 확대 시행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역량을 키운다. 활용 모델 사례 발표는 오는 26일, 27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들로 구성된 제8기 맨도롱은 2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신학년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학년 맞이 행사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맨정신(맨도롱과 함께 정신없이 즐기는 신나는 축제)’이라는 기치 아래 맨도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사전행사 계획부터 참여자 모집, 예산 집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오전에는 제주학생문화원에 있는 플레이 팡팡을 활용한‘맨도롱을 이겨라’게임, 공포 방 탈출 체험, 먹거리(탕후루, 붕어빵, 팝콘) 장터를 운영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극장에서 도내 학교 10팀이 참가하는 밴드와 댄스 공연이 열렸고 공연 중간 시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강정우 맨도롱 8기 대표(남녕고 2학년)는“축제를 준비하면서 맨도롱 친구들과 계획을 의논하고 공연팀 모집, 장소 섭외 등을 직접 해봄으로써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특히 이번 축제에서 도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연령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초등 책 꾸러미’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초등 책 꾸러미 사업은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책 놀이, 퀴즈, 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 후 도서관 누리집에 활동 내용과 감상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이번 책 꾸러미 프로그램을 계기로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생 독자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9일과 20일 물뫼힐링팜과 바리메오름일대에서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3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러 가지 체험 위주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직무스트레스 치유와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 제주 친환경 지역 힐링푸드 급식 체험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오름숲 웰니스트레킹, 제주친환경 지역 힐링푸드 체험, 반려식물 화분만들기, 피로이완요법으로 심신 회복과 긍정적 에너지 충전, 친환경 힐링푸드 체험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관계자는“조리종사자의 다양한 연수 참여를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하여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행복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2월 21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의회학회 주관 2025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지방의정대상은 한국지방의회학회가 대한민국 자치분권과 지방분권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한권 의원은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회학회는 한국 지방분권자치 발전을 위해 설립되어 전국 지방의회 및 각급 기관과 협력하여 연구·조사·실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방의회법 제정, 행정구역 개편, 지방선거제도, 분권 개헌 등의 주요 어젠다에 관한 학술회의 사회·정치적 협력 활동 및 의원 연수 아카데미 등 운영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권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 6개월 간의 의정활동 기간 중 전국 최초 지방의원 공약실천계획 발표, 4·3특별위원회 최연소 위원장으로서 4·3 정명과 역사 왜곡 및 국제적 해결에 대한 적극적 대응, 청년정책 재설계 위킹그룹 운영 등 주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민 50세 ~ 64세를 대상으로 ‘5060 재능나눔 활동가’ 및 ‘활동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060재능나눔활동가’는 제주도민(50~64세)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마을회 등에서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활동, 교육·상담 활동, 사무OA지도 활동, 나눔 생활 지원 활동, 평생학습 SNS 홍보 활동 등이며, 활동 후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재능나눔 활동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기관・단체, 마을회 등으로 재능나눔 활동이 가능한 곳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 등의 증빙 서류가 요구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6명의 ‘5060 재능나눔활동가’와 활동처를 선정할 예정이며, 세부 안내사항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사단법인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는 2월 21일 AI기반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년대상 AI 취ㆍ창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인적ㆍ물적 자원공유 △청년 취ㆍ창업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류 △양 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사업 등이다. 더큰내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구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문상 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청년들에게 AI 및 미래 산업 기반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