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연구원은 지난 2월 17일, ‘수소 기반의 친환경 선박 도입 방안’을 주제로 ‘제2차 Focus & Future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발맞춰 해양분야의 탄소 감축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제주대학교 정지현(기계시스템공학), 이강남(해양시스템공학), 고경남(전기에너지공학)교수와 제주테크노파크 류성필 단장, 제주어선주협회 이승훈 사무처장,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 현규환 주무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수소 기반 친환경 선박의 기술적 과제 및 도입 필요성 ▲국제해사기구(IMO) 및 국내 규제 현황과 정책적 지원 방안 ▲수소 선박 개발 및 실증 연구 방향 ▲친환경 선박 보급의 경제적 타당성 ▲제주도의 수소 산업과 친환경 선박의 연계 방안 ▲수소 선박 도입 시 안전성 확보 및 정책적 지원 필요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논의 결과, 제주도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수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제주 그린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략을 도민과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칠성로에서 그린바이오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그린바이오산업을 메타버스로 표현한 가상 퍼포먼스와 함께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제주의 청정 생물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 현황을 도민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더불어 제주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축인 화장품과 반려동물 산업의 제품 홍보 및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플리마켓에는 제주 천연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기업과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반려동물 기업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 방문하면 제주산 화장품, 반려동물 먹거리,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최첨단 스마트미러를 통한 피부진단 서비스 등 첨단 뷰티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하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달 12일까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에게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창업 사업화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센터는 기술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28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자는 초기 단계에서는 시장 조사를 통해 사업모델(BM)을 구체화하고, 최소 기획 제품(MVP) 제작을 위한 약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후, 협약 중간 시점에 1단계 사업계획의 진척도를 평가해, 성과에 따라 약 4천만원까지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제주센터는 제주도내‧외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 협력해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에 대한 투자 연계 등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 지원사업을 통해 ㈜스펙스(대표 윤성철, 정웅섭)가 제주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 공동운용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전돼 3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딥테크 팁스에 연달아 선정돼 주목받은 바 있다. 제주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중화인민공화국제주총영사관과 함께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과 중국 산동성 태산의 동시 등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31일 체결한 ‘한라산-태산 자매결연 협정’의 후속조치로,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강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다 함께 미래로, 빛나는 한중 우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국의 대표 명산인 한라산과 태산을 교차 등반하며 우호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라산 등반 행사 참가자들은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자연과 공존의 약속을 실천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화인민공화국 제주총영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세계자연유산본부장,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주와 중국의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같은 날 중국 산동성 태산에서도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 산동성 및 태산시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공동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한다. 제주도는 22일 칠성로 상점가에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매출 300억 원 이상 바이오기업 10개사 육성, 화장품 수출 1,000만 달러 달성 등 구체적인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제주도는 농업과 생명공학기술을 융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지역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산업 가치사슬(value chain) 강화를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3대 목표는 매출 300억 원 이상 그린바이오 기업을 2024년 5개사에서 2030년 10개사로 확대하고, 화장품 수출을 현재 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늘리며, 동물용의약품 소재를 5건 이상 신규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화장품 산업의 규모 확대(Scale-Up)와 세계화, 청정 소재 활용 확대, 동물바이오 산업 육성, 식품 트렌드 선도, 농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화순곶자왈과 황개천(창고천 하구) 생태탐방로를 방문해 마을과 기업이 협력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점검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0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 행사에서 마을대표(화순리장)와의 현장 방문 약속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을이 보유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기업과 협력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 곶자왈 활용 사업 운영 및 수익금 일부 마을발전기금 기부 특히 제주 생태 콘텐츠 기업 더사운드벙커(TheSoundBunker)와 화순리 마을회의 협업사례를 중심으로 곶자왈과 황개천 탐방로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화순곶자왈 탐방로를 활용한 ‘사운드워킹(Soundwalking)’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협업 성과 등을 청취하는 한편, 황개천 생태탐방로 조성현장 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마을의 생태자원을 기업과 협력
PORT VILA, Vanuatu Feb 10, 2025 /PRNewswire=YONHAP/ -- Vantage Markets is excited to announce its participation as a Titanium Sponsor at the highly anticipated Money Expo Mexico 2025, taking place on February 26-27 in Mexico City. As one of the largest financial conferences in the region, Money Expo Mexico serves as a platform for global industry leaders, innovators, and financial experts to share insights and discuss the future of the financial ecosystem. Vantage's prominent role as a Titanium Sponsor underscores the company's commitment to empowering traders with world-class tools,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