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군산시는 관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제1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을 지난 3월 15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근무로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고려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9일 접수 마감 결과, 한국어 초급부터 중급까지 총 4개 단계 과정에 외국인 주민 90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 가운데 비전문취업(E-9) 비자 소지자가 46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은 숙련기능인력(E-7-4) 등 장기 체류 비자 전환을 목표로 초급부터 중급 과정까지 고르게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정활동(E-7) 비자 소지자 21명, 가족동반(F-3) 10명, 결혼이민(F-6) 9명 등 정주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했다. 특히 4단계(중급2) 과정에는 유학생(D-2) 3명과 거주(F-2) 비자 소지자 1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정착하려는 우수 인력의 관심도 확인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군산시는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동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의 신고·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내에서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최대 1년까지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할 방침이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도 기업의 신청이 있을 경우 조사를 일시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세무과 또는 감사담당관(납세자보호계)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정석 세무과장은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군산시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해양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해양관할구역 획정에 관한 법률안(약칭: 해양관할구역 획정 법률안)’과 관련해, 해당 법률안이 군산시의 해상 자치권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전 공직자와 시민이 하나로 뭉쳐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법률안은 해양 분쟁 해결을 목적으로 발의됐으나, 실질적으로는 지방자치법상 수십년간 유지되어 온 ‘종전’의 원칙을 배제하고 있어 전국적인 해상 행정의 근간을 흔들 우려가 나온다. 특히 ‘해양관할구역 획정 법률안’에는 새만금신항 해역과 관련하여 군산시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해양관할구역은 지방자치법에 따른 ‘종전’의 원칙에 따라 국가기본도상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어업면허, 공유수면 관리 등 전국의 해양 행정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이번 ‘해양관할구역 획정 법률안’ 제5조(해양관할구역 획정의 기본원칙)에서는 이러한 ‘종전’의 원칙이 제외됐고, 특히 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군산시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를 돕고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차량 무료 렌탈 지원 사업'을 1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군산시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군산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인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으로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를 통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 또는 모와 세 명 이상의 자녀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자녀 중 1명 이상이 만 10세 이하(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가구이다. 운전자는 만 26세 이상이며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해야 한다. 선정된 가구는 연 1회, 최대 4일간 7인승에서 12인승 사이의 패밀리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차량 렌탈 비용은 군산시가 전액 지원하지만, 유류비, 통행료, 과태료, 범칙금, 사고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 등은 이용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주시는 14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1216’을 함께 운영할 제7기 트윈운영단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트윈운영단은 트윈세대가 단순한 이용자를 넘어 공간의 주체로 참여하고, 또래의 시선이 반영된 우주로1216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됐다. 제7기 트윈운영단은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공간 홍보 △프로그램 제안 및 기획 △트윈 도서컬렉션(트윈세대 추천도서) 운영 등 12~16세 트윈세대를 위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 2019년 조성된 ‘우주로1216’은 도서관 이용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12~16세 트윈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으로, △소통의 공간인 ‘톡톡존’ △에너지를 발산하는 ‘쿵쿵존’ △창작활동을 펼치는 ‘슥슥존’ △사색과 독서를 위한 ‘곰곰존’ 등으로 구성돼 트윈세대가 자유롭게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1919년 3월 13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선조들의 함성이 107년이 지나 전주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광복회 전주시지회는 14일 오전 10시, 전주신흥고등학교에서 107년 전 뜨거웠던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주3·13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했다. ‘전주 3·13 만세운동’은 107년 전 1만여 명이 참여한 전북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으로, 김인전 서문교회 목사와 신흥학교·기전학교의 학생들이 주축이 돼 전주 남부시장에서 전개된 대규모 만세운동이다. 이날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등 시민들은 각자 태극기를 들고 신흥고에서 풍남문 광장까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뜨거운 함성과 태극기 물결을 재현했다. 만세 행렬이 풍남문 광장에 도착한 후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기념사와 함께 2부의 막이 오르고, 애국지사 후손과 학생 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또한 이날 풍남문 광장에서는 창작극회의 3·1만세 뮤지컬 갈라쇼 등도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 등을 포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영어·중국어학교가 14일 신입생 120명의 입학식과 함께 2026학년도 대장정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언어 학습을 희망하는 지역 학생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에 따라, 총 120명의 학생이 입학해 배움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영어학교가 3번째, 중국어학교가 19번째 신입생을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언어 교육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8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어학교는 그동안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며, 원어민 강사의 생활 중심 언어 교육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전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영어능력인증시험인 TOSEL과 중국어능력시험인 HSK 대비 과정을 병행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성취감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영어·중국어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진안군은 1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최근 선정심의를 통해 30여 명의 대상자를 확정해 추진 중으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교육을 실시해 추진 과정에서의 유의 사항과 시설 설치 기준 등을 안내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내재해형 규격 비닐하우스 설치 기준과 시공업체 선정 절차, 사업 추진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시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사업 완료 후 정산 절차와 사후관리 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농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이정희 농업정책과장은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시설농업 기반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진안군 주요 사업”이라며 “사업 대상 농가들이 관련 기준을 준수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설농업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익산시 외식문화 발전과 건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익산시지부(지부장 황호전)는 이날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 외식업지부장과 지역 외식업체 대표 및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과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유상임 홍능갈비 대표 △김순덕 명가오리천국 대표 △박범수 동해안 대표가 식품위생 발전 유공으로 익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외식업체 대표와 종사자 등 총 11명이 중앙회장상과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상, 익산시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3,000여 회원사는 외식업 경영자 결의를 통해 외식문화 발전과 지역 상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익산시가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아동과의 관계 중심 양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13일 아동양육시설 3개소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욕구를 가진 아동의 행동 이해와 긍정적 지원'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에 이어 찾아가는 방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달장애 아동 분야 전문가 윤선아 강사가 행동 문제를 보이는 아동의 특성과 긍정적 지도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사례를 공유하고 지도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이 특수욕구 아동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종사자는 "정서적으로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의 행동에 대처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