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가평군이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과의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타지역 기관단체들과의 능동적인 교류로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가평군은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어 10월 중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과도 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속초시 소속 공직자 60여명도 지난 8월 가평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열어 숙박과 음식 소비, 관광 등을 하며 지역경제에 도움을 줬다. 군은 이 같은 사례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워크숍과 체육행사 등의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전 부서에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워크숍‧체육행사 등 유치 △명절 선물 구매 유도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 시 협력 프로그램에 △가평에서 각종 워크숍과 체육대회 집중 개최 △휴가철 결연 지자체의 가평 방문 유도 △기관 차원의 가평 특산품 우선 구매 △고향사랑기부 등을 포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9월부터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출하는 폐 소형가전제품을 손쉽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소형가전 순환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소형 가전제품이 분리배출이 어려워 자원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특히 소형 가전제품은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배출될 경우, 배터리 발화나 합선으로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한 분리배출 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서2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화서다산도서관 안내 데스크 2곳에 배출 거점을 지정하여 주민들이 폐 소형가전을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수거된 제품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및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서비스와 연계해 적정하게 처리되며, 정상 작동이 가능한 제품은 필요한 곳에 나눔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할 예정이다. 다만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태양광 패널 등 대형 가전제품은 기존 무상방문수거 서비스(1599-0903)를 통해 별도 처리해야 하며, 원형이 80% 이상 훼손된 제품,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폐가구, 운동기구, 악기류, 의료기기, 가스레인지 등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남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 대상 치매에방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7월 29일을 시작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 회차마다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체조 동작을 시범 보이고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쉽게 동작을 단계별로 지도했으며,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24일에는 꽃뫼양지경로당과 꽃뫼경로당에서 마지막 수업을 열어 두달여간의 여정을 마루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조를 넘어, 어르신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로트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율동이 가미된 체조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즐거움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 양순옥 주민자치회장은 “관학연계를 통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증진을 위해 구구팔팔 백세시대 ‘꽃뫼 체조교실’을 꽃뫼버들마을 진흥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꽃뫼 체조교실은 화서2동 관내 경로당에서 월 1회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생활체조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고 웃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체조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몸도 마음도 점점 굳어가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몸을 풀고 이야기를 나누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다”라며 밝게 웃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운동을 하고 나면 무릎 통증도 덜하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시간이 금방 간다”고 전했다. 체조교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경로당을 마을 속 작은 건강·문화 공간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수업이 있는 날이면 경로당에는 활기찬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5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60포와 현금 40만원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자”는 주민자치회의 뜻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쌀과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을 비롯하여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양순옥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정을 나누는 명절인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 지은아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정성이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행복을 나눌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평소에도 경로당 지원, 마을 환경 정비, 주민 화합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추석 명절 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후원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후원에 참여하신 단체(기관)은 다음과 같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경인지방병무청 ▲경로당협의체 ▲화서신용협동조합 ▲스마트한결치과 ▲역북집 화서점 ▲언니들의미장원 화서점 ▲주민자치프로그램(사군자) ▲GS25 화서오거리점 ▲유니베라 수원화서대리점 ▲아노가요양원 ▲예스식자재마트 ▲하나님의 교회 ▲오성환경 ▲하사랑교회 ▲원도토리마을 ▲화서시장 상인회 등 수원시 관련 단체 및 기관 등 민간 18곳, 개인 29명이 후원금 총 4,645천원, 백미 39포, 라면 160박스, 컵라면 30박스, 식품꾸러미 20박스, 매실원액 50병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번 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나눔 정신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었다."라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이하여 “2025년 추석맞이 행궁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행궁동 통장협의회 통장과 환경관리원,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 파손 지역 실태 파악, ▲공동주택 진입로 등 주요 쓰레기 집하지역 정비, ▲도로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제거,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궁동 통장협의회 김예성 회장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방문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행궁동의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영희 행궁동장은 “여러 축제를 맞아 깨끗한 행궁동의 이미지를 관광객과 주민들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바쁜 일정 가운데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및 순찰을 통해 쾌적한 행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9월 23일 인계동 스카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직접 만든 화분이 자라는 걸 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식물을 잘 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희 인계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청소년 지도위원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24일 오전 8시 10분 등교 시간에 효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생명 존중 의식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청소년 지도위원, 학교 사회복지사, 학부모, 학생 등 총 30여 명이 합동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너의 존재만으로 충분해” 등의 문구가 새겨진 팻말, 리플릿 등 자체 제작 홍보물을 활용해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친근한 캐릭터 인형탈을 착용하여 어린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캠페인 분위기를 보다 활기 있게 만드는 데 효과를 냈다. 캠페인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지도위원 측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혼자 감정을 감추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용기를 구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을 바꾸는 디자인: 공공디자인 인식 개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공공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일상 속 디자인 가치와 마을 환경 개선의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이해를 돕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공공디자인은 단순한 미관 향상을 넘어 주민 모두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특강이 마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디자인의 변화가 마을의 이미지를 바꾸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디자인 사업과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