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인력과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소독·방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위생 관리 강화와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강원광역자활센터와 협업해 도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기관방문형 사업(안마 및 운동 서비스 등) 운영기관 20개소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집중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이번 방역 지원을 시작으로 기관방문형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재가방문형 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사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향상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인재원은 7월 15일 10시부터 8월 25일까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청년·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서 1년간 발생한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7월 14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도내 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소재 대학(원)에 재(휴학) 중이거나 졸업(10년 이내) 후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은 강원인재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자 비용 지원 방식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11월 중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지원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은“도 출신 청년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 과정에 온전히 전념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평창군 일원에서 2025년 기획행정위원회 의정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및 공공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도의원 8명을 비롯하여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체험형 사업 확대를 위한 사례 연구 등이 주요 내용이다. 연찬회 첫날인 7월 11일에는 용평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이용한 정상 탐방을 시작으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및 월정사성보박물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의정 현안 간담회를 통해 주요 의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7월 12일에는 평창돌문화체험관을 관람하고, 육백마지기 트레킹을 통해 지역 체험형 관광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문관현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 현지에서‘2025~2026 강원 방문의 해’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과 영남을 잇는 동해선 열차를 홍보하고, 부산 시민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직접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지사와, 강원도청 가족봉사단, 강원관광재단 등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강릉역에서 출발해 약 5시간 동안 동해선을 타고 푸른 바다를 따라 달리는 열차여정을 체험, 강원~부산을 잇는 관광축의 가능성을 몸소 확인했다. 홍보단은 부산 부전역 도착 후, 재부산 강원도민회와 합류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7월 11일에는 부전시장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이 펼쳐졌다. 홍보단은 시민들에게 강원 관광 홍보부채를 직접 나눠주고, 김진태 도지사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강원도를 소개하고 직접 장을 보는 등 정감 어린 소통을 이어갔다. 시민들은“강원이 이렇게 가깝고 친근한 곳인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하게 화답했다. 7월 12일에는 부전역에 마련된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 뽑기 이벤트, 퀴즈 등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며, 체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8명과 함께 ‘2025 영월 초·중등 교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자원 활용 교육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그리고 학교 관리자 간 소통 및 현장 중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세계사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시간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월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인 교감 선생님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방안의 구체적 논의를 통해 변화하는 영월 교육의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교육지원청은 앞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영월 하이힐링원과 영월관광센터 일대에서 ‘2025 태백 다함께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이주배경가정, 조손가정, 학습지원 학생 등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회복,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한 힐링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술로 하는 가족 소통 △어울림 놀이·대화법 △우리 민화 미디어 영상 △과일·꽃차 만들기 체험 등이며, 총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성자 교육장은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교육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교육지원청 내 다문화교육팀, 행복나눔교육복지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공동 기획·운영하여, 가족 간 관계 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통한 통합적 지원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과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동해선 철도 개통을 계기로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부전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철도 연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과 부산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선 활성화를 위한 내·외국인 상품개발을 통한 공동 마케팅과 네트워크 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강원자치도 김진태 도지사와 공무원 봉사단 60여 명, 재부산 도민회 30여 명 등이 함께했으며,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더불어 역사 내에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홍보하고, 강원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또한, 업무협약 후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주관하에 참석자 전원이 부전역 일원에서 강원 방문의 해 홍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양 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을 방문, 강원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 간 동해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행보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강릉역에서 도청 공무원 봉사단 및 강원관광재단 직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뒤,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열차 안에서는 동행한 참가자들과 함께 퀴즈쇼,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며, 동해선 기차여행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었다. 부산 부전역에 도착한 김 도지사는 역사 내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등과 함께 협약식에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도청 공무원 봉사단 60여 명과 재부산 강원도민회 30여 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역사 내에는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중심으로 강원 관광의 매력을 소개해 부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협약은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해안 경관과 철도를 연계한 ‘동해안 관광벨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1/농림수산위원회)은 7월 11일 실시된 제339회 임시회 농정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그간 지역농협과 농가들을 어렵게 했던 쌀 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역 농협RPC와 농가의 숨통이 트이는 성과를 강조했다. 김정수 의원은 “그간 쌀 재고 문제로 인해 지역농협들의 영업손실이 심각했으나, 농정국의 공공비축미 대량 확보 정책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며 “지역 농가를 위해 힘써 준 농정국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쌀 재고가 남아있는 만큼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사업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30% 이상 감소한 접경지역 군납 물량 실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한기호 국회의원이 발의한 軍 급식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자치 도정도 이에 발맞춰 군납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軍 급식 물량 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수 도의원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도의원(강릉시 4/농림수산위원회)은 7월 11일 실시된 제339회 임시회 농정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영동지역 농가 피해 심각성을 강력히 지적하며, 농정국 차원의 신속하고 내실 있는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 도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영동지역 감자 옥수수 농가들이 농업용수 부족으로 사실상 무너지기 직전”이라며, “농업 현장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해 농정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의원은 “현재 영동지역 저수지 담수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영동 6개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농업용수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지자체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총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농정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권 의원은“기존의 연례 반복적인 대책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긴급재정 투입과 예비비 활용이 시급하며, 정부가 조속히 영동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