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2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정의 달 맞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부산다문화국제학교를 통해 선발된 다문화 여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부산레이디스로터리클럽 임태분 회장 및 회원,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부산다문화국제학교 교무부장과 장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함께, 지난 1년간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이 동구 지역에서 진행한 다양한 후원사업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은 2024년 7월 동구청 및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년 5월까지 총 1억 1천여만원 규모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쪽방세대를 위한 반찬키트 및 냉감이불 전달 ▲부양의무자 없는 어르신 대상 명절음식 나눔 ▲주거취약계층과 노인세대를 위한 연탄 및 생필품 전달 ▲새학기 맞이 그룹홈 학용품 및 생필품 전달 ▲가정의 달 맞이 청소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다문화 세대 자립 지원을 위한 생계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장유정 사단법인 미소원 이사장, 박동범 일일시호일 경상지부장,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수혜 대상자 및 가족, 추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소원과 일일시호일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동구 관내 저소득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 10세대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원이 전달됐다. 지원 대상은 동구가족센터, 동구드림스타트, 초량초등학교,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3세대가 추천됐으며, 사전 가정방문을 통해 최종 10세대를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년 우리 동구의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신 미소원과 일일시호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수혜 가족분들께서 더 힘을 내시길 바라며, 동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지원 세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아동의 건강과 성장에 위협 요소를 제거하고자 추진된다. 중위소득 75% 이하의 아동과 같이 거주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민․관 기관들을 통해 추천받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이번 달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주거환경개선을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수준, 주택기준 등을 확인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6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도배․장판 교체, 부엌 및 화장실 수리, 냉난방기 및 아동가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아이들이 행복한 사상,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 주거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는 구민의 비만 예방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60일간 ‘BIG(Busan Is Good) 1530 건강 나눔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서구민은 앱 설치 후 서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8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1일 최대 7,000보까지 인정)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보상품이 제공되며, 걸음 수 상위 10명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에 있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1시~12시 체험관 내 다목적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86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래동화 인형극 공연‘신기한 샘물’을 무료로 운영했다. 전래동화 인형극‘신기한 샘물’은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젊어지는 샘물을 마시러 산속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전통 민요 가락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섬세한 그림자 인형의 연기가 재미와 신비한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공연에 사용되는 마리오네트 줄인형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아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에는 이야기 주인공 인형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남기는 순서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온 가족이 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진 잊지 못할 어린이날 선물이 되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중인 미취학 아동 가정에‘긍정양육’리플릿(홍보지)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아동이 부부싸움에 노출될 시 정서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가벼운 체벌도 훈육이 될 수 없음을 알려 가정에서부터 촘촘하게 아동학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리플릿은 긍정 양육의 원칙과 올바른 양육법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사상구 관내 어린이집(71개소) 아동 1,820명, 유치원(23개소) 아동 1,794명의 가정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전달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긍정 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상구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해운대구 구세 감면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신청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 이번 개정으로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해도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가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늘어난다.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기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상향된다.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는 지방세는 구세인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과 재산세(7월, 9월)이며, 시세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와 주민세 개인분은 이번 개정 사항에 포함되지 않아 기존과 동일한 공제 혜택이 유지된다.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납부기한이 속한 달의 전월 말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자송달 신청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토스)과 카드사 앱, 금융 앱,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등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은행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해운대구청 재산취득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국고보조금 732억 원을 확보했다. 최소한으로 편성된 긴급 추경임에도 불구하고, 재해·재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예산을 추가 확보한 데 의미가 크다. 이번 추경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한정해 편성됐다. 이 같은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 경남도는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기반 확충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명과 건의를 이어왔다.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산청·하동 산불피해 시설 복구비(긴급벌채, 산사태 우려지 응급복구 등) 244억 원, 산청·하동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9억 원, 정책숲가꾸기 4억 원, 산림인접지역 비상소화장치 확충 2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 20억 원, 산불 개인진화장비 및 어선사고 예방 구명조끼 보급 17억 원, 전통사찰 보수정비·방재시스템 구축 및 건축물 화재 안전 성능보강 사업 4억 원, 무기질비료가격 보조 및 수급 안정지원 2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300억 원 등 산불 피해 복구 및 재해·재난 대응에 총 646억 원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7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탁월한 업무성과와 헌신에 대해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제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발해, 도지사 표창 및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격월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달 수상자는 도민봉사과 장진화 주무관과 도시정책과 홍기호 주무관이다. 장진화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원문공개율 78.47%, 사전정보 등록 목표 대비 177% 초과 달성, 청구처리 준수율 100% 등 주요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기호 주무관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에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전국 최다인 4개소(약 330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중견·중소 원전기업 10곳과 튀르키예를 방문해 총 9,492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과 원전 기자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테크노파크와 튀르키예 앙카라 상공회의소가 원자력산업 분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향후 도내 원전 기업의 튀르키예 원전 시장 진출을 발판도 마련했다. 경남 중견·중소기업의 원전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경남도 튀르키예 원전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이스탄불(Dedeman Istanbul Hotel)에서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55여 개 현지 원전기업과 총 96건 약 9,492만 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966만 불의 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원전기업들은 주요 제품과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현지 원전·에너지 기업들과 미래 협력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도 체결해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4월 24일에는 튀르키예 앙카라 상공회의소와 경남테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