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우석대학교 교양관에서 2025년 유아 정서·심리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심리 발달 지원을 위해 지난 2024년 하반기부터 유아 정서·심리 지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디지털기기 사용 연령 하향화 등으로 정서·심리 지원이 필요한 유아가 증가하면서, 조기 치료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유아의 발달 및 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과 소아정신과 상담기관 등의 전문기관을 연계 개별상담 두 가지로 운영됐다. 지난해 집단상담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160개 학급, 2,1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개별상담은 200명의 유아가 각 10회기씩 치료지원을 받았다. 프로그램 지원 후 검사 결과 사회성 발달 94.9%, 정서 발달 97.9%, 자기조절 능 97.9%로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 대상 상담과 연수 등을 운영해 유아를 이해하기 위한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이는 교육관이 협력해 정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환경산림국 소관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산불 예방, 탄소중립 정책 등 환경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과 관련해 “국비 지원을 기다리다 방제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성립전 예산 투입을 통해 감염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해 긴급 예산 확보와 함께 산주·주민 대상 교육과 홍보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도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과 참여 유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완주 비봉 보은매립장 이전 문제와 관련해 국비·도비 확보를 통해 주민 건강 우려를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재선충 방제 과정에서 과도한 타공 사례가 우려된다며 전북도의 방제 방식을 점검했고, 산림청 가이드라인에 따라 나무 크기에 맞춰 2~3개 구멍만을 뚫는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산불 감시 인력 통합 운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오후 도교육청 교육국 및 전북교육인권센터, 29일 오전 교육청 소속 13개 직속기관의 ‘2026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 교육국 '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5년간 546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학교폭력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을 두고 "이는 교육청의 안일한 행정과 미온적인 대응이 불러온 결과”라며 2026년도에 학교폭력을 근절할 혁신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오는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관계회복 숙려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북만의 사안별 처리 가이드라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한 매뉴얼을 배포하여 제도의 안정적인 안착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위원장은 전북교육인권센터의 예산 불균형 문제와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전 부위원장은 “교권 신장 관련 예산은 17억 원에 달하는 반면 학교 구성원 인권 보호 예산은 6,400여 만 원에 불과하다”며 예산의 과도한 편중을 비판했다. 또한 인권교육 예산의 지원 방식이 목적사업비에서 총액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9일 제424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 소관 2026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상반기 업무보고에서는 역사발물관 조성, 실업팀 선수 처우 개선, 특화 종목 육성, 대표 선수관련 인프라 구성, 도민체육대회 준비 등 선수와 관련된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역사박물관 조성과 관련해 현재 소장품을 수집하고 있는 단계이며, 소장품이 약 4,500점까지 수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집 못지않게 보관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더 좋은 소장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박물관 설림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선수 육성과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아무리 좋은 선수를 길러도 타 지역으로 유출된다면 의미가 없고 선수를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선수 영입비 지원과 처우·보수 개선 등 실질적인 예산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연 의원(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9일 제424회 임시회 기간 중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에 대한 2026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새만금해양수산국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2026년 중점 추진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과별로 2026년 상반기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정책 추진의 실효성과 성과지표를 점검하며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새만금 사업이 2050년까지 장기 계획으로 추진되는 반면 도민 체감과 정보 공유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새만금해양수산국이 직접 권한이 제한적이더라도 부지·재생에너지 등 주요 현안을 한 번에 풀기보다 과제별로 집중해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국토부·새만금청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협의와 조율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구 부위원장(군산2)은 전북 물김 생산 비중이 큰데도 도내 가공 기반이 부족해 타지역으로 반출해 온 현실을 지적하며,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산·출하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9일 대외국제소통국, 국제협력진흥원, 자원봉사센터,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6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도내 산업현장과 농촌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근로현장에서의 사망 및 재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보건·의료 정책 지원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전북대학교병원과의 MOU를 통한 통역 지원은 있으나 지역적 한계가 있으므로 의료기관과 협약을 확대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전북도의 대응 전략에 대해 질의했다. 5극 3특 국가전략 속에서 전북이 1특으로서 명확한 전략과 논리가 사전에 마련하지 않으면 공공기관 이전 등 주요 정책에서 5극에 밀릴 수 있다는 우려를 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9일 금융위원회에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한 것은 전국 최초다. 현재 국내 금융중심지는 서울 여의도와 부산 문현 두 곳뿐으로, 전북이 제3의 금융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융중심지 예정 구역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다. 도는 이를 기능별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핵심 금융기관이 입주할 중심업무지구 0.14㎢, 연관 산업과 지원 시설을 배치할 지원업무지구 1.27㎢, 금융 인력의 정주 여건을 조성할 배후주거지구 2.18㎢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자산운용, 농생명, 기후에너지 등 전북의 강점 분야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차별화된 금융 모델을 내세웠다. 서울의 종합금융, 부산의 해양·파생금융에 이어 전북 고유의 특화 영역을 구축해 국가 금융산업의 삼각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상반기 중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6월경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 과정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정치권과 경제계, 도민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적재물로 인해 화재가 급격히 확산될 우려가 큰 물류창고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물류창고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도내 창고시설 화재는 총 449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8명으로 나타났고 재산피해는 약 94억 원(9,412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141건으로 뒤를 이어, 전북소방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물류시설 특성상 상시 전기설비 가동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전기·부주의 요인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물류시설 88개소(물류창고 67, 물류터미널 1, 집배송시설 20)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협의체 구성·운영,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현장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물류창고 67개소는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9일,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1월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 영상포럼’을 개최해 화재조사보고서의 완성도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2026년 화재조사 전문화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점검하고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026년 화재조사 전문화 추진계획 검토 ▲실화재 기반 감식역량 강화교육 안내 ▲화재조사장비 운용 표준화 매뉴얼 개발 논의 ▲보고서 품질 향상을 위한 조사관 의견 수렴 등 실효적 과제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전북형 화재증거물 정밀감정 고도화 실증사업’이 중점 소개됐다. 이 사업은 소방본부 화재조사분석실을 중심으로 반기별로 도내 15개 소방서가 순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전기적 요인 화재증거물을 정밀 분석하고, 실제 작동기기 분해 과정과 감정 기법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전북소방의 감정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기반사업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다매체 매뉴얼을 활용해 데이터 입력 정확성을 높이는 방안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소를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도내 대량 위험물제조소등 66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2월 2일부터 말일까지 약 한달간 추진되며, 위험물 사고의 특성상 한 번의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저장․취급 기준 준수 ▲위험물안전관리자 업무수행 확인 ▲무허가 위험물 취급 여부 ▲지정수량 미만 위험물 취급 시 조례 준수 여부 ▲사고 발생 시 자체 위기대응능력 운영 여부 등 현장 대응체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도 살필 계획이다. 또한, 현장점검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위험물 안전기준 준수를 당부하고 실제 사고사례를 공유해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며, 검사반은 포소화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자체소방대의 훈련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