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4일 아가페 요양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아가페 요양원의 따뜻한 뜻에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민제 아가페 요양원 시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미정 세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가페 요양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7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문화강좌 중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무대에 올랐으며, 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난타 ▲텅드럼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중앙동 ‘오산오색 색소폰앙상블’ 팀, 우수상은 대원1동 ‘청춘 통기타’ 팀과 세마동 ‘세마동 댄스스포츠반’ 팀이 각각 수상하며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순위와 상관없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평소 함께한 연습 과정을 되돌아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스스로 배우고 어울리며 성장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통해 더 행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3일, 관내 초등학교장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장과 초등학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만남은 오산시가 추진하는 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시와 학교 간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행정과 학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례적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와 교육 현장이 공동의 파트너십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은 행정의 뒷받침 없이는 발전할 수 없으며, 행정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오산시와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9주년 기념식’과 ‘문예대전 시상식’을 열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진행된 기념식에는 시민, 청소년, 지역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함께 열린 문예대전 시상식에서는 운문·산문 부문 등 총 231편의 응모작 가운데 15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윤희완 학생의 운문 '피어날 꽃들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이창옥 씨의 운문 '그때 그 시간', 김윤희 씨의 산문 '기억 위에 피어나는 평화'가 선정됐다.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끈 김홍근(오산초), 김두현(가수초)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문예대전은 ‘잘못된 과거의 역사 인식과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주제로 열렸다. 발간된 작품집 '피어난 꽃들은'에는 수상작과 아차상 작품, 시민들이 직접 적은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한 줄 글, 2025년 평화인권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4일 포천시보건소 1층 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자살 고위험군 연계 협력 ▲아동·청소년 맞춤형 자살예방교육 추진 ▲기관 간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양 기관은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맞춤형 서비스 지원등 ‘생명존중 안심마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관심은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위험에 놓인 아이들이 제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철우 관장은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협약이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4일 추석을 앞두고 ㈜형제건설이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약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라면은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1인 가구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휴가 외로움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중면에 소재한 ㈜형제건설은㈜형제건설은 포장 공사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모두 갖추고, 최신식 그루빙 장비까지 도입한 기술력 있는 기업이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그 따뜻한 행보의 연장선이다. (주)형제건설 김화숙 대표는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의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며,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형제건설에 감사드린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24일 ㈜형제포장중기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이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형제포장중기 김화숙 대표는 “따스한 마음을 이동면 관내의 취약계층과 널리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면서 “명절을 맞이하여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매해 취약계층을 위하여 기부해 주시는 ㈜형제포장중기에 감사하다. 이동면에서도 임직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에서 2025년 하반기 포천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원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 보드게임 교육키트 꾸러미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보드게임 교육키트 꾸러미 대여 사업은 2025년 상반기에 운영한 교육사업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의 보드게임 교육콘텐츠를 대여 교육사업 형태로 전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는 포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드게임 형식으로 체험하며 흥미를 높이는 것이 특징인 초등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키트 꾸러미를 대여해 학교마다 자율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보완해 제작했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교(1~6학년)며 운영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다. 공문을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별로 대여 기간 협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지역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 지원을 위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농가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절차 ▲선발 및 고용 관리 ▲숙소 및 안전 관리 등 실무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 사항을 수렴했다. 포천시는 2024년 캄보디아·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안정적인 근로자 확보와 양국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26년도 프로그램 운영 시 외국인 근로자 파견과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가 진행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142개 농가에서 총 432명의 근로자가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법무부 배정 66농가, 189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시는 이를 바탕으로 근로자 배치와 지원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6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김병조 광주보건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이자 현재 명심보감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병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특유의 유쾌하고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을 지닌 명심보감의 가치와 교훈을 참가자들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강연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