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특별자치도의회 출범 2주년 및 도의회 개원 6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전현직 도의원,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기념식 종료 후 역대 도의원들과의 간담회가 마련되어 의정 경험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시성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변화의 중심에서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도민과 함께 미래로 힘차게 달려가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진천군의회는 6월 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단에 오른 최인혜 강사(한국자치법규연구소)는 △6월 정례회 대비 군정질의 기법 및 노하우 △공감과 소통을 부르는 의정스피치 기법 △예·결산 심사 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명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의 의정 이해도가 높아져 보다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제1차 정례회를 갖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경산연구팀'은 6월 9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행복경산연구팀은 윤기현, 김인수, 김정숙, 박순득, 손말남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화와 농업환경 변화로 기능을 상실하거나 방치된 경산 관내 저수지의 실태를 조사하고, 이에 따른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 경산시 저수지의 현황과 수질 오염 실태 분석 ▲ 대표 저수지(문천지, 남매지, 소월지 등)별 오염원인과 개선현황 발표 ▲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 저영향개발(LLD)기법과 수질정화기술 적용 방안 등 구체적인 연구성과가 공유됐다. 행복경산연구팀 의원들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 저수지의 수질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지속가능한 수자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6월 9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2018년부터 폐지를 수거해 꾸준히 장학금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700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대성·황영숙 부부는 “조금씩 모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는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며,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대성·황영숙 부부의 꾸준한 나눔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장학회도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금산군이 출산을 앞두거나 출산한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발 벗고 있다. 이 사업은 영농과 가사로 바쁜 여성농업인들이 출산 전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군에 거주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며 임신 4개월(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 조산, 사산 역시 출산에 포함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루 6시간 이상 도우미 이용 시 1일 6만 원을 보조하며 최대 45일 범위에서 실제 이용일만큼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시간 6시간 미만일 경우에는 시간 단위로 계산해 지급된다. 도우미와 여성농업인 간의 임금은 상호 합의에 따라 자율 결정된다. 지원을 받기 원하는 주민은 연중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금산군 외 지역 거주자 △가족과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되어 있으나 세대가 다른 경우 △농업 외 전업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남편이 농업인이라 해도 여성이 전업직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금산군은 운영 중인 농작업지원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령농가 일손 걱정을 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고령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금산농협,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등 관내 4개 농협과 협력해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중 1ha 이하 중소 농가다. 농작업지원단은 밭작물 재배 중심의 농기계 작업을 위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트랙터, 관리기 등 농기계를 활용한 작업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갈수록 심화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농가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해시는 동상시장 청년몰이 청년창업공간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청년창업공간으로 문을 연 동상시장 청년몰의 내·외부 노후시설 인테리어 공사와 함께 지난달 새로운 상점 입점으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보완하고 시 캐릭터 토더기 포토존으로 작은 즐거움을 보탰다. 이러한 변화에 시설 이름도 기존 ‘동춘씨’에서 누구나 오가며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참새방앗간’으로 변경했다. 이달 말 이후에는 회의, 소규모 전시 장소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참새방앗간을 방문하면 생선초밥, 샐러드, 추어탕, 오리요리 등을 파는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생과일젤리, 호박인절미, 블랜딩티 등을 파는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또 매듭, 토탈공예샵에서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하고 네일샵에서 기분 전환까지 할 수 있다. 향후 시민들의 소규모 전시가 진행되면 새로운 볼거리까지 더해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제 청년뿐만 아니라 유아·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많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공모 ‘2025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율하 먹거리타운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총사업비 1억 2,0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확보, 율하 먹거리타운 주요 진입로에 게이트 형태의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인지도를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선정됐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공모사업은 일정 지역 20개 이상 소상공인 사업체가 밀집한 상권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2022년 무로거리, 2023년 율하 카페거리, 2024년 인제대 오래뜰거리에 이어 이번 율하 먹거리타운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시는 문화형 상권 조성에 공을 들여 지난해 내외동 무로거리 야간경관조명사업에 이어 올해 인제대 오래뜰에 버스킹 공연장을 완공,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율하 먹거리타운과 주요 골목상권에서 시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버스킹 공연을 준비 중이다. 상권 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7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선정된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8개사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차를 맞은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 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 로봇)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모집한 결과 8개사 모집에 총 36개사가 참여해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매출액, 기술 성숙도에 따라 도전트랙과 성장트랙으로 나눠 지원받는다.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도전트랙은 연구개발과제 수행에 필요한 전용자금 최대 4,000만원과 지방세 감면 등이 지원된다. 매출액 20억원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장트랙은 연구개발과제 수행에 필요한 전용자금 최대 1억원과 지방세 감면 등이 지원된다. 올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주)다울피피티 ▲(주)에스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해시는 액화수소 클러스터 조성과 공공시설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로 에너지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재생에너지와 수소경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액화수소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시는 한림면 신천리 액화수소 클러스터 내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테스트베드’와 ‘공기액화 에너지 저장 플랜트 테스트베드’ 구축에 나서 액화수소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015년 주촌면에 개소한 한국기계연구원 산하 김해극저온기계실증연구센터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 2,000㎡(3,700평) 규모 액화수소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해극저온기계실증연구센터도 액화수소 클러스터 내 조직 증설을 완료했다.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테스트베드’와 ‘공기액화 에너지 저장 플랜트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국비 499억 원 등 768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