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2025 KBO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13시에서 18시로 변경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5일(화)부터 3월 25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은 일정 규모(`27년 기준 수출액 약 2조 1,000억원) 이상 기업의 공급망 내 환경‧사회적 영향 실사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의무 대상기업의 범위는 `27년부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대상기업은 공급망 전반의 환경‧사회 관련 부정적 영향을 식별 및 조치하고 공급망 실사 지침 이행 결과를 공개하여야 한다. 해당 의무 위반 시 위반기업의 명단이 공개되고, 과징금(매출액 최대 5%)이 부과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 시행에 대응하여 공급망 내 협력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후공시, 공급망 실사 대응 기반 구축」 사업과 「민‧관 공동 전략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 사업을 통합공고한다. 먼저, 「기후공시, 공급망 실사 대응 기반 구축」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플랫폼을 활용한 진단‧컨설팅 사업(’25년 30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해빙기 새만금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변도시 조성공사, 옥구배수지 건설공사 등 2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전문기관과 민간 전문가 8명이 현장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지반침하 여부 △콘크리트 다짐 및 균열 △연약지반 관리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작업 중 근로자 전도·추락방지 대책 △재난 위험 취약요소 등이다. 점검 후 간단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바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새만금청과 현장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건설현장의 무사고를 위해서는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2월 24일 오후 겨울철 과채류 주산지인 경상남도 진주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채소 생육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 이후 작황 회복 상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2월 한파와 대설 영향이 있었으나, 일조시간이 회복되면서 과채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작황과 공급 여건이 양호한 청양고추는 전·평년대비 가격이 낮은 상황이다. 청양고추 생육 상황과 출하 동향을 확인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한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청양고추 소비 진작을 위해 하나로마트와 최대 30%를 할인하는 특판 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청양고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방법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청양고추에 소비 확대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공직문화 혁신과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결성한 정부혁신 어벤져스 ‘엉망진창’의 2025년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오늘(21일) 개최했다. 국립수목원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부혁신 어벤져스 ‘엉망진창’은 조직문화와 공직관행의 고정관념을 깨고, 자발적 참여와 혁신적인 사고로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엉망진창은 2024년 주요 성과인 △대한민국 최초 싱글몰트 증류소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정원 진(Gin) 국립수목원 에디션’ 출시, △삼성전자 SDS와 함께한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표준화된 민원 응대를 위한 ‘민원족보’ 제작․배포 등과 같은 실질적인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지난해의 성과와 개선점을 돌아보고, 2025년에 중점 추진할 혁신과제와 활동 계획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정부혁신 어벤져스 ‘엉망진창’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혁신적 조직문화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활동으로 국민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인 우리 정부는 21개 APEC 회원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은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2025년 제1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에서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개최된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 결과와 우리 APEC 주제‧중점과제인'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아울러, 올해 정상회의 의제에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함과 동시에 정상회의 기간 개최되는 경제인행사도 차질없이 준비하여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BAC은 APEC 논의에 민간 기업들의 견해를 반영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APEC 정상 자문기구로, APEC 회원들은 최대 3명의 기업인을 ABAC 위원으로 임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025년 ABAC 의장으로 선출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함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24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 경쟁력강화 기반시설분과(분과장: 국토교통부 1차관)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기반시설분과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후속(’25.1.15)으로, 신성장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AI)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신규 입지․인프라 적기 공급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신설된 민관 협력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기반시설분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분과 구성은 산업 인프라와 관련이 있는 중앙부처(국토부‧산업부‧환경부)와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지자체 및 입주기업*으로 이뤄졌으며, 주기적(매월)으로 협력회의를 추진하면서 신규 국가산단 등 산업 인프라 관련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해결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분과의 첫 협력과제로는 작년말(’24.12) 산단계획이 승인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인프라 공급계획’을 상정했으며, 세부 이행계획에 대해 점검 ‧ 논의했다. &nb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4일,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2. 21.)한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축전에서 “이번 우승으로 한국 바둑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우리 대표팀의 김명훈, 박정환, 설현준, 신민준, 신진서 기사와 홍민표 감독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이 전 세계에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대표기사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바둑 단체전으로 한국은 이번 우승으로 5년 연속 우승, 총 17번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송언석 김천시 당협위원회 위원장(3선 국회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2월 24일, 김천사무실에서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김응규 후보와 배낙호 후보를 만나, 공정한 경선과 선의의 경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송언석 김천시 당협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과정과 결과를 신뢰해야만, 시민들께서도 믿고 선택할 수 있다”면서 “이번 경선이 후보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언석 위원장은 “경선 이후에는 공정하게 선출된 우리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김천 당협 당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의 인화단결을 재차 강조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김응규 후보와 배낙호 후보가 선의의 경쟁과 경선 결과 승복을 서약하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두 후보가 직접 서명한 서약서는 네거티브 없는 공정한 경선을 다짐하며, 경선 결과에 무조건적인 승복을 내용으로 하고 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가수 유수현이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로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유수현은 오늘(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 두 글자’를 발매한다. ‘이별 두 글자’는 유려하게 흐르는 멜로디와 유수현의 깊이 있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내 곁에서 멀어지지 말아 줄래요 그래 줄래요/사랑이라는 말이 더 이상 사라지지 않게요’처럼 실연 후의 애달픈 마음을 녹여낸 노랫말이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유수현은 청아한 보이스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 드라마에 서정적인 무드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곡은 인기 작품의 OST를 책임지며 장르불문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 리디아(Lydia), 이한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수현은 ‘트로트계 아이돌’ 걸그룹 미니마니로 활발하게 활동한 데 이어 TV조선 ‘미스트롯3’를 통해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OST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1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