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9일, 오는 1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기상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 도내 22개 소방관서가 참여하는 ‘대설·한파 대비 소방관서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방본부 관계자 및 일선 소방서 재난 대응 책임자인 대응구조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말 기간 전남 권역의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관서별 세부 대응 대책과 유관기관 협조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보영 구조구급과장은 기상 특보 발효 시 예상되는 주요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현장 지휘관들에게 빈틈없는 긴급대응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주요 당부사항으로는 ▲습설 시 붕괴 사고 대비 유압장비 등 중량물 구조장비 가동태세 100% 유지 ▲도로 결빙 및 교통사고 현장 활동 시 2차 안전사고 방지 매뉴얼 준수 ▲소방(구급)차량의 안전운행 ▲한랭질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내 보온물품 상시 적재 등 빈틈없는 현장 밀착형 대응을 주문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주말 광주·전남 지역에 대설과 한파가 동시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9일 오전 교육원 소강당에서 해양기상분야 등 간부경력채용자 8명과 선박교통관제 분야 신임 일반직공무원 16명에 대한 졸업 및 임용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교직원과 가족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및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임 공무원들이 성실한 복무를 다짐하는 복무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12주(’25.10.19.~’26.1.9)의 교육기간 동안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 교육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및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앞으로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원장 직무대행은 졸업생들에게 ‶신임 선박교통관제사의 경우 해양에서 선박운항자의 눈과 귀가 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간부경력 채용자들은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3월 22일까지 남도의 풍경을 수묵으로 감상하는 ‘김선두 초대전–색의 결, 획의 숨’을 개최한다. 전시는 남도 수묵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 한국화의 미학을 오늘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지역작가 초대전 기획의 하나다. 전시에서는 장흥 출신 한국화가 김선두가 40여 년간 구축한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김선두는 남종 문인화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소천 김천두(1928~2017)의 장남이다. 김천두는 남농 허건과 월전 장우성에게 사사했으며, 김선두와 차남 김선일, 손자 김중일(서울대 한국화과)로 이어지는 3대 화가의 계보를 이뤘다. 김선두는 1980년 일랑 이종상 화백에게 산수화와 장지 기법을 배우며 본격적인 작가 수업을 시작했고, 1984년 제7회 중앙미술대전 대상 수상으로 주목받았다. 고향 선배인 소설가 이청준과 30여 년 교류를 이어왔으며, 임권택 감독 영화 ‘취화선’에서 오원 장승업의 그림 대역을 맡았다. 김훈 소설 ‘남한산성’ 표지화를 그리며 대중적 인지도도 넓혔다. 전시에는 고향의 기억과 남도의 자연 풍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6 전남도관에서 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열어 에너지와 해양,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 박람회 핵심 기술 트렌드와 전남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간담회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2층 글로벌공동관 전남도관에서 열렸다.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에 참가한 전남 지역 대학생 6개 팀 46명과 멘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는 ‘OK! 전남(JEONNAM) 청년시대, 함께 여는 미래 대화’로, 박람회에서 주목한 핵심 기술 트렌드와 전남 접목 방안을 놓고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박람회에서 확인한 최신 기술 동향을 바탕으로 전남형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별 제안을 제시했다. 동신대 ‘체담연구소’팀은 8체질 AI와 천연물 융합 기술을 통한 케이(K)-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목포대 ‘EnerJet’팀은 재생에너지 기반 지능형 전력운영 기술 적용을, 순천대 ‘중증외상센터’팀은 AI 기반 해상풍력 설비 진단 기술로 고장 대응력 향상을, 전남대 여수캠퍼스 ‘SFAC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모로코 교육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고, 국제교육 협력의 신뢰와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감사 서한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KLIC‧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모로코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데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모로코 교육부는 서한을 통해 전남교육청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문 인력 파견,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모로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물적 협력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실제 변화를 이끄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특히 한국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교사단의 활동은 모로코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연수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모로코 교원들이 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월 9일, 순천용당초등학교(교장 박수영)에서 열린 제33회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전남교육의 미래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은 순천용당초등학교에서 배움의 기쁨과 친구의 소중함,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다”라며 “이 경험은 앞으로 어떤 길을 가든 여러분을 바르게 이끌어 줄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새로운 학교와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지만, 낯설고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용당초에서 키운 자신감과 따뜻한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실수해도 괜찮고, 다시 도전하는 용기가 여러분을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존중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과, 자녀의 성장을 묵묵히 뒷받침해 온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 온 교육의 힘이 오늘의 졸업을 가능하게 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전라남도의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제17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과 ‘제16회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 3개를 수상하며, 이주배경학생 교육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순천매산중학교 이은정 학생은 학생 부문 그리기 분야에서 ‘색이 아닌 마음으로 하나 된 우리’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다양한 인종과 민족을 하트 모양의 심장으로 형상화해 서로 한마음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마음의 실로 표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특히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인식 개선의 가치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광백수중학교 김혜숙 교사는 이주배경학생 지도사례 분야에서 ‘설리번처럼 한국어를 가르치다’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은 중도입국 학생을 세심하게 살피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천한 현장 중심의 지도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교사는 시상식 현장에서 공모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수업 장면과 학생 변화 사례를 생생하게 공유하며,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뜨거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예비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을 전시관에서 직접 만나보는 프로그램인 ‘교과서 속 생물자원 투어’를 1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속투어’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을 전시관에서 직접 만나보는 방학 프로그램으로 1학기 교과 내용을 중심으로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교과서에 실린 실험활동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하던 생물자원과 생태계의 구성 요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게 구성하여 섬·연안 생물 자원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속투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예비 3학년 대상은 오전 10시, 예비 4학년 대상은 오후 1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 자원관 누리집 상단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회차별로 신청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발생한 2,510건의 화재에서 56명을 구조하고 1,122명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해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46.7% 저감했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565억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켰다고 밝혔다. 재산피해 경감은 공장, 창고, 동식물시설, 발전시설 등이 포함된 산업시설이 160억원, 주거시설 136억원, 음식점 등 생활서비스시설 82억원 순으로 인명구조는 공동주택 24명, 숙박시설 17명, 단독주택 8명, 자동차 3명 순으로 나타났고, 1,122명을 안전하게 대피 유도하여 인명피해 확산을 줄였다. 하지만 ’25년 3월 ESS시설에서 101억원, 돈사에서 14억원, ’25년 2월 계사에서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산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재산피해가 전체 피해액의 63.4%를 차지했으며, 인명피해는 ’25년 사망자 8명 중 6명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하여 여전히 맞춤형 예방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소방은 노후 아파트, 에너지저장장치(ESS), 축사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전기·피난시설 점검 강화 ▲관리주체 초기대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 개정교육과정 확대 적용에 대비해, 12~16일 전남대학교에서 ‘고등학교 선택과목 지도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 현장의 선택과목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토대로 8개 과목을 개설했다. 특히 ▲ 교육의 이해 ▲ 인간과 심리 ▲ 인공지능 기초 등 요구가 큰 과목을 포함해, 교사들이 과목의 성격·내용 체계·성취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업 준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강의 내용을 토대로 현장 수업사례 적용 방안을 설계하는 실습·토론도 진행된다. 과목별로 ▲ 교육과정·성취기준 해석 ▲ 학생 참여형 수업 구조 설계 ▲ 수업 운영 사례 분석·공유 ▲ 과정중심 평가 포함 평가 설계 등을 사례 분석–협의–실습으로 연계하여, 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한다. 또한 연수 과정에서 수업 자료 공유와 사례 기반 협의를 병행해 교사 간 공동 설계와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