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부천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를 ‘돌봄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 동안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취약 독거노인 돌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안부 확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점검 및 모니터링, 무료급식과 대체식 제공, 민간 후원물품 지원 등 4대 돌봄 대책을 중심으로 촘촘한 보호망을 가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400여 명에게는 연휴 전·중·후 최소 세 차례 이상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이 취약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보호자나 이웃을 통해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해 안전을 살피는 특별관리를 시행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 1,556세대는 연휴 전 댁내 장비(응급호출기 및 활동량·화재·출입문 감지기) 점검을 완료하고, 연휴 기간에는 중앙모니터링센터-소방서-응급관리요원이 연계된 3단계 대응 체계를 가동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경로식당이나 식사배달을 이용하는 어르신 2,400여 명에게는 7일분 대체식을 사전 제공하고, 송편·갈비탕·모둠전 등 명절 특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부천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에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기본을 심다, 혁신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부천시가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중심으로 실천하는 혁신행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직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해 혁신역량과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시민에게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소개해 시정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기본복지, 교통혁신, 경제활력, 미래환경, 시민행복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총 17건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사례로는 △부천형 통합돌봄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대장첨단산업단지 앵커기업 유치 △부천과학고 유치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체재 개편 △열린시장실 및 시민소통플랫폼 운영 등이 있다. 이와 함께,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전시장을 찾은 시민 대상으로 ‘BEST of BEST 사례 투표’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시정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유한대학교에서 ‘부천시·유한대학교 복지아카데미’ 입학식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장은영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마련한 맞춤형 복지교육 과정으로 제1기에는 64명의 위원이 참여해 스포츠 건강관리, 정보통신기술(ICT) 돌봄 지도자, 웰니스 건강식 만들기 등 3개 전문과정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협의체 활동 성과와 복지아카데미 추진 배경 소개로 시작해, 입학생 대표의 입학 선서와 유한대학교 입학에 따른 학생증을 전달하며 학업을 응원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부천시와 유한대학교는 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과 상호 협력 체계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복지아카데미가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4분기 맘편한 택시 플러스 케어 이벤트’의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 ‘맘편한 택시’의 이용 목적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 맘편한택시는 관내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가 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나들이 수요에 맞춰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병원 외 장소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10월 자유 외출의 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 등록 임산부 약 5,600명(임신~출산 후 1년)은 병원 방문뿐 아니라 문화센터, 쇼핑, 친지 방문 등 원하는 목적지까지 ‘맘편한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 횟수는 기존과 같이 4회로 동일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88-381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에도 이용 현황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4일 추석을 맞아 청송산업개발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패동에 소재한 청송산업개발은 산업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업체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현덕 대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기탁한 백미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역의 기부문화를 꾸준히 이끌어 주시는 청송산업개발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4일 한국철도공사 동두천관리역 김사학 역장과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관리역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사학 역장은 “이번 나눔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주신 동두천관리역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3일 추석을 앞두고 장용원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용원 어르신은 2010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빠짐없이 성금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적 나눔 실천가로,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용원 어르신은 “고향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웃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장용원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어르신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3일 KSC(미8군지원단 제15중대)의 재능기부를 받아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90번 버스정류장에 석재 벤치를 설치하고 주변 화단을 정비했다. 해당 정류장은 그동안 승객이 대기할 벤치가 없어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특색사업인 ‘리뉴얼 보산’의 일환으로 KSC와 협력해 정류장 환경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 편의를 높였다. 김용일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KSC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한 뜻깊은 사례”라며 “KSC 김희연 본부장과 중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산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송편과 나박김치를 정성껏 준비하고, 동그랑땡·동태전·꼬지전 등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어 따뜻한 정을 담았다. 준비를 마친 뒤에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사각지대 가구를 찾아 음식을 전달하며,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황미자 회장은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활동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반찬과 명절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4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틀 동안 정성껏 열무김치와 송편 등 3종의 밑반찬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푸드상자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 음식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안경녀 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펼치는 나눔과 봉사가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