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거주하는 50~60대 독거 남성들에게 건강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활동을 펼쳤다. ‘부민동 깐부’는 희망나래단 리더와 독거 남성을 1:1로 매칭하여, 매달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욕구를 파악해 복지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1인 가구가 많은 부민동에서는 매월 부민동 깐부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동대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5일 닥밭골행복협동조합과 복지 통장(골목살피미)과 함께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찾아가는 골목살피미 늘~다봄 사업”을 운영했다.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식품 보조, 사회적 가족 관계를 형성하여 선제적인 민관협력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7명은 4월 28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부산항선 트램 조속 추진 촉구”성명을 발표했다. 부산항선 트램은 태종대를 출발하여 북항, 우암·감만·용당동을 거쳐 경성대·부경대까지 이어지는 24.2km 구간에 무가선 수소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산항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에 기여할 미래 발전의 핵심 사업”이며 “특히 남구는 부산역 등과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 간 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부산항선 트램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적·정책적 지원 보장 ▲부산시의 경제성 확보 방안 마련 및 제반 절차 신속 이행 ▲남구의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의견 수렴 기회 적극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보건소는 지난 25일, 성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강보건교육과 비만예방 교육을 포함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보건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충치 예방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 방법을 시연했다. 또한, 학생들이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퀴즈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비만교육에서는 전문강사가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과 25일 양일간, 동구 드림스타트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 아동의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 드림스타트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전문 강사가 '자아효능감 자각'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문답형식의 인터뷰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 깊숙한 욕구와 잠재력을 탐색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기법 등을 배우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그동안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일정 수준까지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간담회 및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다소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되살리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 기관·시설을 의미하며, 현재 영도구에는 총 96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교육에는 5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기본 규정, 관리자의 역할과 운영 방향,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법,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및 예우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보다 나은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자원봉사활동 관련으로 각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활동처 관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활동처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저장강박 의심ㆍ위기가구 지원사업‘위기비움&희망채움’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저장강박증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제정된 영도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구 희망복지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기관 등이 연계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사업의 체계적 진행을 위해 영도시니어클럽과 영도지역자활센터를 추가 연계하여 1차 매뉴얼을 정비했고, 올해부터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과 유한여객 기사봉사단이 참여함으로써 매뉴얼 구축 작업이 완료됐다. 지난해까지 68세대에 대하여 청소, 방역,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주환경 개선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 등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본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과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는 통합적 매뉴얼을 바탕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 및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5일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는 건강의료버스서비스 사업을 메리놀병원 연계로 운영했다.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주3회/화~목요일)에 걸쳐 내과, 안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메리놀병원 전문 의료진이 직접 운영했으며 총 90여명의 주민들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생활 속 가까이에서 전문적인 의료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첨단 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타고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시범 운영 이후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확대 운영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긴급복지 지원제도 신고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위기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7명은 4월 28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부산항선 트램 조속 추진 촉구”성명을 발표했다. 부산항선 트램은 태종대를 출발하여 북항, 우암·감만·용당동을 거쳐 경성대·부경대까지 이어지는 24.2km 구간에 무가선 수소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이날 성명서 낭독은 김철현 운영위원장이 지역 현황을 고려하여 대표로 진행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이에 적극 동참했다. 성명서를 통해 “부산항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에 기여할 미래 발전의 핵심 사업”이며 “특히 남구는 부산역 등과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 간 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부산항선 트램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적·정책적 지원 보장 ▲부산시의 경제성 확보 방안 마련 및 제반 절차 신속 이행 ▲남구의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의견 수렴 기회 적극 마련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