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서 지역 기업들이 독보적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독점 계약과 기술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전남관 개관식을 갖고 전남 기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개관식에선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프란시스 앨런-팔렌스키 라브베이거스 시의원, 김항호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장, 해외 바이어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남의 미래 산업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도내 유망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AI 재난감지 솔루션 기업인 ㈜아이아이에스티(IIST)는 미국 퍼시픽 테크(Pacific Tech and Innovation Inc.)와 북미 시장 진출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마케팅과 운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는 전남의 AI 기술이 북미 공공 안전 시장에 진출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2025년 119신고 접수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한 해 총 50만 7,808건, 하루 평균 1,391건의 신고를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약 1분마다 한 번꼴로 119전화가 울린 셈이다. 유형별로는 ▲구급 12만 9,873건 ▲안내(민원 등) 11만 1,930건 ▲구조 4만 6,890건 ▲화재 2만 5,266건 순으로 집계됐다. 화재 신고는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나, 구조와 구급 등 전체 신고 건수는 약 9% 감소했다. 소방본부는 전체 건수 감소에 대해 “이는 스마트폰 오접속(2만 4,425건), 무응답(4만 6,212건) 등 비긴급성 신고가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라며, “불필요한 출동이 감소한 만큼 실제 분초를 다투는 재난 현장에 대한 대응 효율성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119는 도민이 가장 위급할 때 찾는 생명의 번호”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관리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수로 119에 전화가 걸렸을 경우, 바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월 7일, 순천매산고등학교에서 열린 제75회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가는 창의적인 민주 시민 육성’이라는 교육 이념 아래 학생들을 정성껏 지도해 오신 조승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졸업식은 한 시절을 마무리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매산의 교정에서 쌓아온 배움과 경험, 친구들과의 우정은 앞으로 인생의 길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또 “여러분이 마주할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정답이 하나로 정해지지 않은 시대”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 경험을 디딤돌 삼아 자신만의 길과 속도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조직의 청렴도 개선·정착, ‘가짜 일’을 없애 일 하면서도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 광주·전남이 균형발전 기조 속 새롭게 대부흥 기반을 이룰 행정통합의 신속 추진을 새해 역점 업무로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새해 첫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전남도 청렴도가 낮아져 반성하고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과거 사무관리비 집행 관행 등 구조적 측면이 있지만 앞으로 확실하게 개선하기로 한 만큼 이를 정착시키고, 부패 위험이 있는 곳에 청렴감찰기동반을 확대·강화는 한편 사후감사뿐만 아니라 예방감사도 철저히 하자”고 당부했다.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국가 비상상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재명정부 탄생 후 경제회복 등 그동안 막혔던 것들이 한꺼번에 풀리면서 많은 일을 빠르게 몰아치다 보니 직원들도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그렇다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가 훼손돼선 안 된다. 직원이 머리 무겁게 출근하지 않도록 ‘인격과 배려’를 바탕으로 국장, 과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여수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차량 하부 충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여수시 웅천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전기차가 도로 위의 고철로 인해 하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특수 장비인 하부관창과 이동식 소화수조를 신속히 투입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막았으나, 이번 사고는 '도로 위 낙하물'이 전기차 안전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에 전남소방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맞춰 운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구조적 특성과 안전 운행 수칙을 안내했다. ▶전기차의 아킬레스건은 '차량 하부' 내연기관차는 주요 부품인 엔진이 차량 앞쪽에 위치하지만, 전기차는 무거운 고전압 배터리 팩이 차체 바닥 전체에 넓게 깔려 있는 구조다. 물론 배터리 보호를 위한 하부 커버가 장착되어 있지만, 주행 중 튀어 오르는 돌이나 도로 위 낙하물, 높은 과속방지턱 등과 강하게 충돌할 경우 물리적 충격이 배터리 셀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한국전력이 CES 2026에서 한국의 전통미학과 첨단 전력기술을 결합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전시관으로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전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North Hall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해 ‘한전관’을 운영한다. 이번 CES에서 한전은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Power of Tomorrow, Discovered Today)’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역사·문화적 서사와 미래 전력기술을 결합한 전시 콘텐츠로 글로벌 무대에 대한민국 전력기술의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력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자체 개발 9대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내용은 관람객이 관심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LED 실감영상 ▲융합형 배너 영상 ▲소통형 키오스크 기술요약 영상 ▲확장형 QR 코드기반 기술상세 영상의 4단계로 구성했다. 또한 기후위기, 에너지 안보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 위기 속에서 전기의 역할과 미래 전력기술이 제시하는 해법을 직관적이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과 광주광역시가 발표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공동선언’ 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행정통합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거스를 수 없는 지역생존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인 과제”이라며, “광주‧전남의 공동선언 발표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밝혔다. 아울러, 행정통합을 통해 AI‧에너지 시대 광주전남이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이자 미래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광주전남이 먼저 지방 주도의 성장전략 주도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역사적인 320만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새시대를 활짝 열어가도록 500만 향우의 단합된 의지로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과 연계한 산업통상부의 지자체 투자유치설명회가 6일 베이징에서 열려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등 지역 전략산업을 소개하고 관심 기업과 개별 면담을 펼쳤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전국 광역시·도 중 전남도를 포함한 지자체 등 6개 기관이 참석해 중국 유망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투자환경과 전략산업을 소개했다. 전남도는 ▲주요 산업단지와 외국인 투자유치 중점지역 ▲역점 투자유치 분야 ▲투자 인센티브와 행정지원체계 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해상풍력, 신에너지, 데이터센터, 이차전지 등 전남도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중국 기업의 높은 관심을 받아 일부 기업과는 구체적 투자 내용에 대한 개별 면담도 진행했다. 전남도는 이번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중국 기업의 투자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관련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한편,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 해역의 부유·침적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해양환경정화선 신규 건조 설계비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를 확보한 해양환경정화선은 인양틀과 크레인 등을 갖춘 150톤급 전용 수거선으로, 총사업비는 75억 원(국비 50%·도비 50%)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로,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남은 국내 수산물 생산량 1위 지역으로, 긴 해안선과 다수의 도서를 보유해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외국 유입 쓰레기와 바다에 침적된 폐기물도 지속해서 늘면서 정화선을 활용한 상시 수거 대응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현재 운영 중인 정화선은 1997년 건조돼 선령이 28년에 이르는 노후 선박으로, 수거 능력과 안전성에 한계가 있어 대형·침적 해양쓰레기 대응과 안정적 정화 작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전남도는 해양수산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상임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득을 이어가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응급환자 병원 선정 및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에 구급상황관리 전문인력을 보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현장 경험과 행정 능력이 풍부한 ‘소방경’ 계급의 간부요원 4명(각 1명씩 4개 팀)으로 긴급상황에서 병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응급환자 수용을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현장 구급대원들에게 보다 정확한 지침을 전달하고 병원 선정을 돕게 된다.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119 신고 접수 단계부터 환자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중증도에 맞는 병원을 신속히 선정 및 연계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와 중증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재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구급상황관리 인력 배치는 단순히 인력을 보강하는 것이 아닌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고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