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는 영도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난 4월 17일 관내 새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치매 인식개선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치매예방 방법에 대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건강박수 등 체험교육으로 설명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봉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했고, 개인별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안내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도구 보건소의 보건사업과 연계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8일 봉산마을 주방팀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나눔냉장고 후원을 위한 ‘조리파트너’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산마을 주방팀은 조리된 반찬을 나눔냉장고에 기탁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를 한층 더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됐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냉장고 사업을 활성화하고 내실화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반찬을 비롯한 조리식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봉산마을 주방팀이 조리한 밑반찬 3종세트 20개가 전달됐으며, 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음식조리 재능기부와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봉산마을 주방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 절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음주폐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술에 대한 정의와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절주를 위한 실천 행동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노래 활동 △공을 활용한 소근육 체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현지의정활동 기간 중 통영시에 위치한 삼도수군통제영과 한산도 제승당을 방문해 이순신 장군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관광자원화 방안과 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은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이순신 승전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전승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이순신 관련 유적과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 대책 ▲문화유산의 추가 발굴 필요성 ▲유·무형 역사문화 자원의 연계 활용 방안 ▲전라남도 등 초광역 협력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신종철(산청·국민의힘) 의원은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깃든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를 위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 등 기본적인 관리 체계부터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경남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해까지 10명으로 구성했으나,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는 16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전년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 실시하는 것으로서,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집행한 세입·세출예산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장병국 의원은 “결산은 지난해 예산집행에 대한 성과평가이며, 결산결과가 차차년도 예산에 반영되는 환류과정을 통해 재정운영의 선순환 체계 정립 및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특히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예산 운영실태, 미수납 세입금 관리, 자금운영의 적정성, 불용액 및 이월액 과다 발생 여부, 기금 조성액 및 기금운용계획 대비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8일, 집무실에서 경남도 김맹숙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제2항운병원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도내 취약계층 30명 대상으로 기본적인 건강검진 항목을 포함하여, 기초검사 및 상담 등 70만원 상당의 정밀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매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제2항운병원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종합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상남도의회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 무료 지원은 경상남도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및 예방적인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제2항운병원 황성환 병원장도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2025년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선포식』 행사가 4월 18일, 부산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열렸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4.18.~5.2.)’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적 걷기 참여를 확대하고 걷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걷기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포식에는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지킴이, 원정대, ‘더 비기닝 유엔남구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선포 퍼포먼스, 걷기원정대 발대식, 완보자 기념패 수여, 현장 걷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코리아둘레길은 2024년 9월 ‘DMZ 평화의 길’ 전면 개통으로, 해파랑길·남파랑길·서해랑길과 함께 총 4,500km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 걷기여행길로 전 구간이 완성됐으며, 자연과 역사, 지역과 사람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여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포식이 열린 오륙도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코리아둘레길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많은 걷기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이정표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팝업 숲밧줄놀이터(기후 위기 탈출 열쇠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신나는 숲, 모험의 숲을 즐기면서 기후 위기 탈출을 위한 미션을 해결하고 열쇠를 찾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밧줄놀이터, 체험놀이터, 홍보놀이터로 나누어 △로프클라이밍(트리 클라이밍, 짚라인, 밧줄놀이) △에코티어링(기후 위기 탈출미션 수행) △전래 놀이 체험 △홍보놀이터(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 아동의4대 권리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사전모집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 홈페이지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사)부산광역시부산진구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결과로 지난 22일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이번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은 1,300여명에 달하는 부산진구 새마을 회원들이 합심하여 이룬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나눔 사업, 취약지역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함께 잘사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는 2025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부산형 산후조리경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형 산후조리경비지원사업’은 산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증진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부산시 출생신고아를 대상으로 한다. 출산 후 ▲ 산후조리원 이용금액(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본인부담금의 90% 지원) ▲ 병‧의원 진료비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 출생아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서비스 이용 후 지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가능하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지출한 내역에 대해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