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탰다. 진안군은 전북은행 직원 161명이 참여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650만 원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북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전북은행은 2023년 1,200만 원, 2024년 1,520만 원, 2025년 1,370만 원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하며 4년 연속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부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기부금을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청소년 교육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태호 전북은행 진안지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익산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이끌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오는 4월 문을 연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건립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지역 노인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남중동 회관은 건물이 낡고 공간이 좁아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방문하기 좋은 어양동으로 새 터전을 옮겨 신축 이전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51억 8,600만 원이 투입된 새 회관은 2024년 8월 착공해 올 2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 없는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건물 내부에는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사무실과 회의실은 물론,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강당, 취미·교양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 공간까지 알차게 꾸며졌다. 시는 이곳을 거점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 노인 대학 운영, 경로당 활성화 등 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돕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확대하고 민관협력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 문턱 낮아진 2026년 기초생활보장 제도 시는 제도 변화에 맞춰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234건을 전수조사해 92건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고, 수급이 중단된 748세대 중 215세대에 재신청을 안내했다. 아울러 교육급여 신청 누락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직권 책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준도 완화됐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51% 인상됐고,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폐지됐다. 청년 소득공제 대상 연령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되고 공제 금액도 6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다자녀 차량 기준이 2명으로 완화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한층 탄탄해졌다. ◆ 민관협력 기반의 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부안군은 군산시와 고창군, 영광군, 함평군 등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실제 이들 5개 시군은 11일 부안군에서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2025년 9월 11일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서해안 철도 건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향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에서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함께 국가 철도 정책 대응을 위한 5개 시군 공동 예산 편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지자체 대표들은 서해안 철도 건설의 정책적 필요성과 지역 균형발전 측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중앙정부 대응 및 정책 건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 이후에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공동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5개 시군 실무협의회 협약식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남원시는 3월 11일 시청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소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공직자들의 실질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로 나선 박준기 미래산업농정국장은 풍부한 현장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 ▲갈등을 최소화하는 소통법 ▲상황별 민원 응대 전략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 민원인과의 소통의 벽을 허물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수어 인사말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강사의 시범에 맞춰 수어 동작을 직접 익히며 포용적 행정 실천에 의지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민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용적인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친절은 민원 행정의 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30일 사전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약 40일간 진행된 행복배달 프로젝트 ‘사랑이 꽃피는 우리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제도적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노후한 주거 환경 개선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결합한 통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남원사랑클럽, (사)남원시애향본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남원엄마들의사랑방 등 관내 9개 공공기관 및 봉사단체가 하나의 팀으로 뭉쳐 각자의 전문 역량을 발휘했다. 참여 단체들은 사업 기간 동안 수혜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배·장판 시공 ▲맞춤형 가구 제작 및 설치 ▲가스레인지·환풍기 교체 ▲방충망 설치 등을 진행하며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시설 개보수에 그치지 않고, 각 단체의 물품 후원과 재능 나눔이 더해져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농아인협회 등과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과 의사소통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수혜 가구의 심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대표품목으로 육성 중인 아열대 과수 백향과(패션프루트)가 2026년 본격적인 수확 및 출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지역 대표 특산품을 육성하기 위해 백향과 재배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올해도 관내 농가들이 일제히 수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백향과는 상큼한 향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아열대 과일로,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남원시의 백향과 재배 규모는 약 3ha로 총 16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백향과를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정착시키기 위해 재배기술 보급과 함께 가공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연계한 ‘남원 원푸드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수확된 백향과는 생과 판매는 물론,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를 통해 디저트, 건강식품, 주류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백향과는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 작목이자 남원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과 대산면 현장에서 종합식품기업 ㈜코주부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및 스마트팜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코주부의 김정일 회장과 홍순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남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본 사업은 단순한 생산 시설 구축을 넘어 '교육-경영 실습-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종합적인 스마트 창업 생태계 완성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국비 확보 및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간담회 이후 방문단은 남원시 대산면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예정지로 이동해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코주부 경영진은 남원시가 기획 중인 농생명 산업 인프라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투자 및 협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일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해 ‘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식품부 예산 총 2,260억 원을 신청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인 대표, 업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예산 신청(안)에 대해 예산 신청내용의 타당성, 농정방향과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의결했다. 2027년 분야별 예산 신청 규모는 총 101개 사업에 2,260억 원으로, 67개 자율사업 1,395억 원, 34개 공공사업 865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재해위험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 정비와 미래형 농생명 산업지구 조성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에 따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과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한 ▲기본공익직불제 등 농민들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남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0억 원 규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3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2026년~2030년)’에 따른 것으로, 남원시는 만복사지 일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지는 남원만복사지(남원시 만복사지길 7) 일원이다. 총사업비 20억 원은 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가 전액 지원하며, 공사는 오는 5월 착공해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파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방송·통신사업자가 참여하는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구성한다. 협의회는 대상 지역에 대한 세부 조사를 거쳐 정비구역을 확정하고 체계적인 정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전신주와 배전설비 등에 설치된 전력 및 통신 케이블의 재정비다. 구체적으로는 ▲노후 전선 및 복잡하게 연결된 저압 인입선 정리 ▲지저분하게 얽힌 방송·통신 케이블 정비 ▲무단 방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