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안재욱이 엄지원의 돌발 행동에 두 눈을 질끈 감는다. 22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7회에서 한동석(안재욱 분)은 술에 취한 마광숙(엄지원 분)을 보며 당황스러워한다. 앞서 LX호텔 디너파티에 초대된 광숙은 장광주(장수와 광숙의 이름을 따 만든 술)의 롤모델인 샴페인 ‘달 파리뇽’을 마시고 만취했다. 광숙은 호텔을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오장수(이필모 분)와 결혼식을 올렸던 야외 정원을 발견하고 죽은 남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22일 공개된 스틸에는 쓰러진 광숙을 두고 난처한 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만취한 광숙은 장수를 그리워하다가도 먼저 떠난 것을 원망하며 고래고래 소리친다. 동석은 그런 광숙이 어이없으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어떻게든 그를 진정시키려고 애쓴다. 하지만 동석은 광숙의 끝나지 않는 술주정에 난감해 하는데. 과연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최다 후보의 주인공이 된 올해 최고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3월 12일(수) 개봉을 앞둔 가운데,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연출&각본: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배급: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 공동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 공동제공: ㈜키노라이츠] 3월 12일(수) 개봉 예정인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이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을 맡고 할리우드 스타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등이 출연했으며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은 주인공 3인이 담긴 포스터 1종과 각 캐릭터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으며,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공동 수상은 물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신승우(25)가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날 신승우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신승우는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만 7개를 뽑아내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1타로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신승우는 “정말 믿기지 않는 결과다. 우승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기쁘고 행복하다”며 “전체적으로 우여곡절 없이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준비한 것들이 잘 발휘되기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승에 결정적인 순간을 꼽아보자면 5번홀”이라며 “티샷이 벙커에 빠졌는데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이후 탄력을 받았고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 나갔던 것이 우승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신승우는 2021년 KPGA 프로(준회원), 2022년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