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초등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겨울방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개축공사에 따른 공간 제약을 고려해 꿈이랑 소통존, 속초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 한국전기안전공사 강당 등 외부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강좌는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활기찬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초등 가족까지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개 강좌, 84회로 구성된다. 주요 강좌는 △조물조물 공예교실 △로블록스 OST로 배우는 영어 △두뇌개발 보드게임 △드로잉·수채화 △생활 과학 교실 △실전! 국어문법 △영화와 시사로 읽는 역사이야기 △입체 종이접기 △노오븐 디저트 컵케이크 △재미있는 과학 마술 △나만의 천연 핸드크림 △새해 소망 달력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79명이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강좌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탐색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쏠비치 삼척에서 관내 유・초・중등학교 교장, 학교운동부 지도교사·지도자, 문화예술교육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삼척 문화예술체육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삼척 학교체육 및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체육 활성화, 학교운동부 전문화,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삼척중앙초 학생들의 강강술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5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교 운동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적 음악놀이 기반 문화예술 교육 방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분임 토의를 통해 2026년 정책 수립에 반영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홍명표 교육장은 “2025학년도 학교 현장에서 문화예술체육교육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에는 학교와 지역의 특성이 충분히 반영된 ‘1인 1스포츠’, ‘1인 1악기’ 교육 등 문화예술체육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0일,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도내 유아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발달 특성과 통합교육 요구를 반영한 ‘2025 유아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시각적 지원을 기반으로 한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발달단계별 행동 중재 실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사례 발표 △특수학교 및 유치원 특수학급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사 간 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영유아 단계부터 장애 특성과 교육 요구에 맞춘 체계적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교육 여건 개선 및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공정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 적절한 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조기개입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며, 이는 학령기 전환과 통합교육의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물보호소 전경 풍경 사진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2025년 12월 11일, 화성시 실외체육시설과 동물보호소를 둘러싼 허가·복구 논란이 사실상 종결됐다. 시 담당 공무원은 현장 점검 결과 모든 철거와 원상복구가 이행됐다고 확인했다. 이번 논란은 부지별 용도와 허가 기준이 뒤섞이며 발생한 행정 관리 미흡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따른다. 문제가 불거진 부지는 구획별로 다른 용도가 적용돼 왔다.이는 그린벨트설치범위 규정에 따라 실외체육시설(승마장)을 허가받아 사용중으로 축사부지로 허용시는 법률에 따라 12-2번지는 동물보호소 부지로 용도 변경을 거쳐 약 1500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12-5번지는 케이트볼 시설로 허가를 받은 구역이며, 허가 당시 이미 공사가 완료된 상태였다. 12-6번지는 과수원으로 분류돼 관련 규정이 적용된다. ▲ 화성시 남양읍 동물보호소 건물사진 논란의 핵심은 동물보호소 내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였다. 개 보호를 위해 설치된 이 구조물이 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화성시의 지적이 제기되면서 불법 시공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시는 즉시 철거를 요구했고, 시설 운영자는 지적 사항을 모두 정리해 원상 복구에 나섰다. 운영자는 “초심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1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연천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왔다. 한창기 지부장은 “앞으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한 농업인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재단법인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은 지난 10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위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2007년 설립 이래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백학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매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해 주신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전국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지난 1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5kg 10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연천군수, 복지중앙회 최종상 회장, 신언장 연천지부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복지대상 가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리를 마련했다. 신언장 연천지부장은 “동절기 식생활 부담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성을 담아 김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각자의 체감온도가 다르지만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의 온도를 올리고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복지중앙회 연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연천축협 임진축산계·임진한우리회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300만원의 후원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연천군수, 김근수 계장, 이창순 회장과 임원진 및 파주연천축협 현민수 연천지점장 등 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복지 발전에 대한 따뜻한 나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되는 자리였다. 임진한우리회 이창순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축산계 김근수 계장은 “축산인들이 정성을 모은 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파트너로 지역행사에 협력하고 축산농가를 지원하며 나눔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마중물이 되어 주신 임진축산계와 임진한우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난방지원, 주거환경개선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게 될 것이다”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미양면은 2026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 6시간 과정으로, 미양면은 지난 21일간의 모집 공고를 통해 위원 신청자를 모집해왔다. 본 교육은 주민자치회 기본이해·마을의제 수립·주민총회 기획 및 실전으로 구성됐으며, 신청자들은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향후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운영 주체로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게 된다. 본 교육을 모두 이수한 신청자 중 최종 위원을 선정하며, 12월 29일 위촉식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미양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2026년 주민자치회 출범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기본교육이 주민자치 활동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위원들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성시 미양면은 지난 10일, 마을별 제설단장을 대상으로 설해 대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습적인 폭설 등 이상 기후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마을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마을별 제설 구간 및 임무를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을별 제설 단장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미양면 제설단은 강설 시 트랙터에 제설 삽날을 부착해 마을 안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전에 미양면에서는 제설 장비 점검 및 트랙터 농기계 보험 가입을 마쳤으며, 필요시 트랙터 부착용 살포기 확보 및 유류비 지원 방식 변경 등 회의 시 나온 건의사항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마을 제설단에 감사와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이번 겨울에도 주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