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내 전체 고등학교와 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5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은 ▲청주교육지원청(청주시) ▲충주교육지원청(충주시) ▲진천교육지원청(진천군, 괴산군, 증평군, 음성군) ▲제천교육지원청(제천시, 단양군) ▲옥천교육지원청(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재학생의 경우 재학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의 경우 출신고에서 접수하며, 검정고시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타시도(군) 고등학교 졸업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주소지가 있는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을 통한 원서접수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첫 해로, 충북교육청은 3년 전부터 시범교육청으로 운영 중이었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은 수험생이 개별적으로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에서 본인의 응시원서를 직접 입력 후, 응시수수료를 가상계좌로 납부하고 납부 후에는 반드시 접수한 학교나 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다채움이 지난 6일, 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로 특허를 출원하며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과 게임·유해사이트 사용 억제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이 출원한 발명의 명칭은 '스마트기기 관리시스템 무력화 의심 단말 자동 감지 시스템 및 그 방법'이다. 발명의 내용은 다채움 활동 데이터와 스마트기기 관리시스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하여 관리시스템을 우회해 기기를 과다 사용하거나 게임 또는 유해사이트에 접속한 기기를 추출해, 의심되는 기기 대여 학생의 담임 교사와 학부모에게 기기를 점검할 수 있도록 메시지로 안내하는 것이다. 스마트기기 관리 프로그램은 개인정보는 포함되지 않으며, ▲우회 시도 ▲최근 접속일 ▲프로그램 버전 정보 ▲다채움 연계 교육용 앱에 접속한 단말기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가 빅데이터로 축적되어 있어 이를 분석한다. 충북교육청은 감지 알림 메시지를 통해 학생에게는 프로그램을 정상 설치하게 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을 통해 스마트기기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가 직접 자녀 스마트기기의 사용 잠금 시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무대시설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적인 점검을 통한 교육기자재의 효율적 활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점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중부 및 남부권 2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북부 지역의 학교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진행 중이다. 교육문화원 소속 무대예술전문인 6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무대의 기계, 음향, 조명, 영상 등 시설을 점검하고, 활용 매뉴얼 설명과 함께 개선 방안에 대해서 담당 교사에게 컨설팅까지 진행했다. 실제 컨설팅을 받은 한 교사는 “무대장비에 대해 막연했던 부분이 전문가의 설명으로 명확해졌고, 앞으로의 공연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무대시설 점검과 컨설팅이 각 학교의 교육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IB 본부와 협력하여 단재고등학교에서 IB 공식 PD(Professional Development) 워크숍을 개최한다. IB PD 워크숍은 IB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운영 중인 학교의 교원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워크숍으로 IB 본부가 인정하는 공식 이수증이 발급된다. 이는 향후 IB 교과 지도 교사와 코디네이터로서 자격 인증에 활용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IB 전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 교원 24명과 서울과 대전의 교원 5명이 함께 해 IB 인증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고등학교 과정인 'DP 지식이론'과 중학교 리더교원 과정인 'MYP 리더십' 등 2개 강좌가 진행된다. DP 지식이론 워크숍에서는 ▲IB 지식이론 가이드 이해 ▲지식이론 과정 구조화 ▲DP 핵심요소 관계 탐구 ▲지식이론 과정 수업 설계 등 토론과 협업을 통해 실제 수업 적용 방법과 사례를 연구하고, MYP 리더십 워크숍에서는 ▲IB 프로그램의 리더 역할 ▲IB 사명문과 철학 이해 ▲MYP 프로그램 탐구 ▲IB 실행 계획 등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역량에 집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주 우암산 3.1공원에서 참배를 가졌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공무원은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애국지사 5인 동상을 찾아,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을 올렸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선열들의 피와 땀, 신념으로 이뤄낸 80년 전의 성취를 발판삼아 이번 광복절 슬로건답게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을 펼쳐야 한다.”라며, “교육가족과 도민 모두가 이러한 길에 공감하고 동행하여 민족자존과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여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장원숙)는 14일, 강당에서 단재고등학교(교장 정관숙)와 함께 '2025 충북과학고 융합탐구 321체 × 단재고 I:DEAS 연합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단재고등학교와 연합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융합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창의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술제에는 충북과학고 전교생 144명과 단재고 전교생 36명이 참여했으며, 양교 학생들은 전공 관심사와 학년이 다른 구성원으로 팀을 이루어 장기간 탐구 활동을 수행했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과학적 분석과 실험을 바탕으로 한 이공계 관점을, 단재고 학생들은 인문사회적 시각과 예술적 접근을 제시하며 학생 주도의 탐구 과정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공유했다. 개회식에서 충북과학고 밴드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부스 운영과 자유 관람을 통한 산출물 공유가 이어졌으며, 폐회식은 베스트 탐구팀 시상과 단재고 밴드부 공연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원숙 충북과학고등학교장은 “이번 학술제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 부설영재교육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정보영재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5. 영재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미래 인공지능 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 참가 학생들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미래직업 체험 ▲개인 흥미 기반 진로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둘째 날, 미디어교육센터에서 ▲팀별 협업 능력과 리더십 향상프로그램 ▲미디어교육센터 체험 ▲롤러코스터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팀에 대해서는 시상을 통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보영재를 위해 다양한 체험과 탐구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매주 1편식 11월까지 홍보대사들이 직접 출연한 숏폼 인터뷰 영상을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이라고 14일에 밝혔다. 충북교육 홍보대사 숏폼 영상 릴레이는 충북 도내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인생 선배로서의 가치 철학과 조언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는 교육‧문화‧스포츠‧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94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교육의 정책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지역사회와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교육정책 홍보 확산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숏폼 영상 릴레이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18명이 학창시절 고민과 좌절, 실패와 도전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각 릴레이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학창시절의 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이겨낸 방법 ▲실패와 도전, 좌절의 순간, 인생의 전환점을 이겨낸 이야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등이다. 가수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4일, 본원 시청각실에서 국제교육원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전문강사인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의 강의로 교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을 위한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제교욱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 직원의 반부패 역량을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