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1~12일, 1박 2일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융합전공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중심 지역인재육성취업캠프’를 실시하고,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와 산학협업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취업 컨설팅 특강과 산업현장에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기능 발전을 이끌어온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 소속 명장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남해대학은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명장을 통한 현장 중심 실습교육, 진로설계를 위한 멘토링, 취업 연계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백승학 경남지회장은 “대학과 지역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차세대 명장을 길러내는 길에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이번 협약과 취업캠프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2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서 경남콘텐츠산업협회의 출범식과 스타트업포럼을 동시 개최하여, 콘텐츠 산업과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송창호 한국인디게임협회장을 비롯해 경남의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과 콘텐츠기업, 예비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민간의 주도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사)경남콘텐츠산업협회는 그간 도가 구축한 지원기관(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 등 6개소) 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지난 1월 6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한 후 3월 27일 설립됐다. 향후, 협회는 경남지역 콘텐츠산업의 활성화와 성장을 목적으로 콘텐츠포럼 개최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콘텐츠 전시 및 페스티벌 개최/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추철민 협회 회장은 “경남콘텐츠산업협회 출범과 함께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청년 인재들의 발굴 채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반송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 발굴과 관리, 이․미용 재능기부, 복지 대상자 연계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의 전공동아리 ‘아트팔레트’는 2018년부터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메이크업, 환경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공유부엌 등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유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9일 뉴욕스마일치과의원과 지역사회 온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박현정 원장을 비롯한 뉴욕스마일치과의원 임․직원 15명은 이날 직접 레몬청을 만들어 간식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3곳, 다함께돌봄센터 1곳에 전달했다. 물품은 센터 이용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박현정 원장은 “정성껏 만든 레몬청과 간식이 아이들에게 작지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개발제한구역의 무분별한 개발과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안내 부채 1천 개와 환경보호 텀블러 100개를 제작 배포한다. 부채에는 무허가 건축, 무단 용도변경, 무단 토지형질 변경, 무단 적치 등 위법행위를 안내하고, 사전에 행위 허가나 신고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적었다. 또 환경 텀블러에는 ‘지금이야, 구할 타이밍! 개발제한구역을 보호하면, 우리의 삶도 보호됩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심과 보호 의식을 높인다.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부채를 비치하고, 현장 순찰 때 주민에게 텀블러를 배부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위법행위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월 중에는 장산마을, 운봉마을 등 개발제한구역의 마을을 방문해 법과 제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 규정을 몰라 개발제한구역에 가설건축물 등을 설치한 후 원상복구에 큰 비용을 쓰는 주민이 있어 예방 차원에서 홍보에 나섰다”며 “위법행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신고나 허가를 꼭 받아야 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서 거점유치원 업무 담당자와 교육전문직원 48명을 대상으로 거점유치원의 내실 있는 운영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협의회를 열었다. 거점유치원은 총 30개 원으로 이 가운데 20개 원은 유아 생태전환교육과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나머지 10개 원은 군 지역 단설유치원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 지역 특색 사업 추진,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돕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거점유치원의 교육과정과 지역 운영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올해 유보통합(영유아 교육․보육 체계 일원화) 시행을 앞두고 거점유치원 사업 대상을 기존 공사립 유치원 교원과 유아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 유아까지 확대하고 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거점유치원 사업은 지역의 특색과 자율성을 살려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유아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앞으로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높아진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일 엄광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사상냉정새마을금고, 자유총연맹 등 지역 각급 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위험 계도 활동에 힘을 보탰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및 피켓 캠페인 전개, 인화물질 반입 금지 및 쓰레기 투기 금지 안내, 산불 예방 리플릿 배부 및 홍보물 게시 등이 이뤄졌으며 참여 단체별로 엄광산 및 백양산 등산로 초입에 산불 예방 현수막도 게첨하고 주민 대상으로 각급 단체 회의 시 산불 발생 원인, 예방 수칙,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교육자료 및 사례 중심의 영상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는 SNS 채널 및 커뮤니티 앱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산로 초입 및 주민 밀집 지역에 오프라인 홍보물 설치를 통해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청소년 교과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교과 내용 보충과 전반적인 학습 경험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창작]디지털 드로잉과 굿즈 만들기 ▲[시사논술]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사논술 ▲[한국사]조선사, 문학과 함께 읽기 ▲[문학]교과서 속 현대문학 읽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각 5회, 4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창의창작]디지털 드로잉과 굿즈 만들기, [시사논술]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사논술은 4.10. 10시부터 진행되고 [한국사]조선사, 문학과 함께 읽기, [문학]교과서 속 현대문학 읽기는 5. 8. 10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사상구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주례열린도서관은 지난 2~4월에 진행된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AI와 함께 놀자!','나만의 웹툰 주인공 그리기'등 다양한 청소년 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도서관 체험이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틴스-리브로(Teens-Libro)’사업 역시 활발히 추진 중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5년 4월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 확산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맘쌤교육단과 함께 ‘찾아가는 폭력예방·젠더이야기’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사상구 맘쌤교육단이란‘엄마 + 선생님’의 의미를 담아 애칭으로 표현한 사상구만의 지역맞춤형 젠더교육단으로‘찾아가는 폭력예방·젠더이야기’교육은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성 인식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사상구가 주관하여 전문교육단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후 교육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드게임, 탐정게임 등 딱딱하기 쉬운 주제를 놀이 형식으로 쉽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여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 8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14개교 139학급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맞춤형 젠더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4월 9일 사상구 관내 덕상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찾아가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장안읍은 최근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열)에서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세열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갑작스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