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대행’과 ‘검정고시 특강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응시원서 접수대행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여권 사진 규격(3.5cm×4.5cm)의 사진 2장,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제적증명서 또는 부분합격증명서, 미진학 사실 확인서 등이다. 해당 서류를 지참해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여주시꿈드림은 지난 2025년 제1차 검정고시에서도 응시원서 접수대행과 특강반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2차 접수 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차량 이동 지원, 점심 식사, 개인별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합격률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검정고시 특강반은 6월 16일부터 2025년 제2차 검정고시 시험 전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여주시꿈드림은 학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14일, 여주 어울림 세종대마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 “탄탄여주! 어린이 지구지킴이 출동!”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환경 교육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주시 환경과가 함께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실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경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멸종위기 동물 키링 만들기’, ‘그림 종이 화분 만들기’, ‘커피 찌꺼기 냉장고 자석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탄소 줄이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현장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 영상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환경과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6년~2030년)’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시민이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5개년 종합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본 계획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현황과 학습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 설문조사는 여주시민, 장애인 시민,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휴대전화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평생학습 참여 경험, 학습 실천 활동, 정책에 대한 기대 등으로 구성됐다. QR코드는 여주시 누리집과 여주시평생학습포털, 웹 포스터에 게시돼 있으며, 대상자별로 구분해 제공된다. 시민은 본인의 상황에 맞는 QR코드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설문 결과는 여주시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여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여주시에서는 올 해 처음으로 실시된 사업이다. 검진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에서 70세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며,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검진과 더불어 손목 강화 운동, 심폐소생술 교육이 같이 진행됐다. 1인당 검진비용은 22만원으로 그 중 90%를 농림부와 여주시가 지원해 여성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올해 222명의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작업시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시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신청을 12월 12일까지 수시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식품 구매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포함된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예를 들어 4인 가구의 경우 월 10만원 지원된다. 바우처는 전용카드에 충전되어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정한 판매처에서 지원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아직 사업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신청 기한 내 접수해 신선한 농산물을 부담없이 구매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지난 6월 16일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대신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옥촌2리 마을에서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 상담과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중심형 복지서비스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여주시 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 노인복지관, 대신보건지소, 여주시니어클럽,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특히 옥촌2리 마을에서는 혼자 힘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된 이동세탁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추가 요청이 이어짐에따라 다음 달에도 1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는 ‘복지멤버십’ 신청 접수도 함께 이루어져 평소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다. 임성혁 옥촌2리 이장은 “이동세탁, 이미용, 복지상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열린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소비진작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 행사로, 여주시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여주한글시장, 여주세종시장, 강변상점가, 로타리상점가, 오학동상점가, 점봉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등 관내 7개 상점가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행사에 참여하는 상권과 혜택이 다양해져 시민들의 소비를 이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시민들은 기간내 통큰세일 참여 상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해당 상점가에서 인증 후 QR코드 본인인증하면, 최대 20%까지 환급(페이백)받을 수 있다. 통큰세일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점가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페이백 방식은 상점가별로 온누리상품권이나 사은품 등 상권별로 상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소비자도 소비가 주춤하고, 소상공인들도 어려운시기”라며, “지역상권 내 에서의 페이백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도 모처럼 즐거운 소비를 하고, 지역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의 생명보호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K-시흥 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거북섬 내 웨이브파크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웨이브파크 내 파도풀을 활용한 생존수영 교육, 선박 탈출 상황을 가정한 입수법 교육, 하트스컬링, 구조대형(스크럼) 만들기 교육 등을 실시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참여자가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유병욱 사장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하는 생존수영 교육은 어린이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존수영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5년 자체 개발한 ‘K-시흥 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10년 이상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현재 시흥시 관내 22개 초등학교 192학급의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특례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을 재단과 함께 이끌어가는 시민운영자 37인의 기획전시 ‘화인을 담다 ; 피어나다 blooming’을 6월 21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시민운영자는 생활시장화인 사업에 생활문화예술가로 참여하면서 화성특례시 생활문화 활동 확산과 증진을 목적으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하고 활동하기 위해 모집된 구성원이다. 화성특례시 관내 공방 및 홈공방 운영 생활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화인’이라는 그릇에 담는다’는 주제로 마련된 시민운영자 기획전시는 2023년 ‘화인을 담다’를 시작으로 2024년 ‘화인을 담다 ; 스며들다’, 2025년 ‘화인을 담다 ; 피어나다’로 확장을 거듭하며 작가들의 삶과 손끝에서 피어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운영자 전시기획팀장으로 활동중인 최윤희 작가는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예술의 다양함과 친근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고 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7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관리사업·치매안심마을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매지역사회 협의체 위원장인 김정원 권선구보건소장 등 위원, 치매안심마을 사업 담당자, 평동·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통장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권선구 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평동·세류3동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방안,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2024년 하반기 위원 안건 운영 결과와 치매관리사업 운영 결과도 공유했다. 권선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며 “치매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