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의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가게를 이용하고, 그 후기를 생생하고 발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소상공인 SNS 서포터즈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9세 ~ 39세의 청년 15명으로 이뤄진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 매체를 통해 소상공인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이들은 사진, 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청년으로 젊은 세대의 감각적이고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남구의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등 경제 시책 관련 필수홍보를 포함하여 월 2건의 홍보를 수행함으로써 구정 홍보 임무도 겸하게 된다.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들은 지난 7일, 남구청 소회의실에 모여 활동 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서포터즈들은 “▲사업의 취지를 보고 꼭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지원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알리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활동이 남구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지난 7일, 부산 남구는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남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에 대한 협조 요청을 받아 홍보하고 있으며, 이에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200만원), (사)나눔재단(1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150만원)가 자발적으로 남구청에 기탁 의사를 밝혀 진행하게 됐다.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회원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듯, 오늘 전달된 이 성금이 하루빨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을 것이다”며 “함께 나누는 마음이야말로 가장 큰 치유의 시작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모금기간(25.3.24.~25.4.30.) 동안 접수된 산불피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처 선정 및 배분방식 등을 결정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이달부터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에 개물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목줄 착용, 반려견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 준수 통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2025년 유엔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직업 경찰 또는 직업군인 경력이 있거나 반려견에 대한 전문자격증 소지자 4명으로 구성됐다. 평화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을 순찰하며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 위반 사항 계도 및 개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 담당자 및 유관 기관에 신속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사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UN교차로 일원에서‘4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독려 ▲풍수해 예방 홍보 등 구민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연4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풍수해·구민 안전 보험 등 홍보물을 배부 및 안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져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 수칙 실천으로 산불 예방과 안전한 남구 만드는 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필요한 대응 능력 강화와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군, 경남경찰청, 수렵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ASF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확기 피해방지단의 적정 구성·운영 방안과 현장의 문제점, 제도 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해 야생 멧돼지의 서식지가 많이 변화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포획된 멧돼지의 ASF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멧돼지 등 야생동물 포획 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피해방지단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방식, 인력 구성의 효율성, 제도적 보완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여, 향후 방지단 구성․운영시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희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보다 철저히 차단하고,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1시 경남농업기술원 대강당(진주)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의 안전과 위생 관리를 위해 도내 137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위생 책임자인 위원장 및 사무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매년 시장·군수가 4시간의 교육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온라인 형태로 시행해 왔으나 이번에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남도가 직접 주관하여 현장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방문객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기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안전사고와 전기·가스 화재 등 시설 운영 안전에 관한 사항의 내용으로 최호림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이사의 교육과 식품 및 조리실의 식중독 예방 등 위생에 관한 내용으로 식품가공전문가 손은희 ㈜채밍 대표의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경남도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위원장과 사무장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를 교육운영 기관으로 지정하고 4천2백만 원을 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오전,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기 경남자치경찰 정책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민과 자치경찰 간 소통을 이끌 정책홍보 활동가 15명을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영수 위원장과 정책홍보단 활동가를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 인사말, 활동 가이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홍보단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위원회의 주요 정책을 쉽고 친근한 콘텐츠로 전달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도민들로 구성됐다.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의 시각에서 자치경찰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활동가들에게 자치경찰 주요 행사 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위원장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 및 기사 작성에 참여한 활동가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발대식 이후 참석자들은 경남경찰청을 방문해, 112치안종합상황실과 과학수사 증거분석실을 견학하고, 시뮬레이션 드론 체험 등을 통해 자치경찰 업무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2시 국립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대학생과 고교생,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남·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2025 경남·울산 지역인재 합동채용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국립창원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 17개 이전공공기관(경남 10개, 울산 7개)과 4개 경남 출자출연기관은 물론 20개 지역 우수 민간기업, 12개 경남 관광기업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3천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동안 진주에서 열렸던 행사를 올해는 창원에서 개최해 경남 중·동부지역 청년 구직자에게도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국토교통부 문희선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의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응원과 격려를 시작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경남혁신도시 3개 기관과 울산혁신도시 1개 기관의 인사담당자가 기관소개와 채용 요강 등을 안내했으며, 경남혁신도시 5개 기관과 울산혁신도시 1개 기관의 취업 선배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본인들만의 합격 성공비법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취업선배 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1층 연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성사안피해조사단 피해조사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피해 조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사위원을 위촉했다. 피해조사위원은 도내 성폭력피해상담소와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의 시설장․종사자로 성희롱·성폭력 피해가 발생한 학교(기관)에 파견된다. 피해조사위원은 관련자 문답을 통해 피해 내용과 영향을 확인한다. 또한 교직원에 의한 학생 피해 발생 시 성폭력 교육 전수조사를 하여 추가 피해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뿐만 아니라 성인식 개선 담당 강지명 사무관이 피해조사위원을 대상으로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성 사안 피해 조사 절차와 조사 기법을 강의했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역 성폭력피해상담소 종사자를 학교 현장에 투입하여 피해자에게 상담·의료·법률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행위자에게는 지역 상담소에서 운영하는 재발 방지 교육을 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지난 4월 7일 서구 부녀후원회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중 · 고등학생 5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