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진로교육원에서 임대형민자사업 학교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년 임대형민자사업(BTL) 운영학교 관리자 기본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임대형민자사업 방식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32개 동이 있으며 올해 신규 학교 8개 동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기존과 신규 학교의 운영 차이를 고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임대형민자사업 운영 사례, 성과 평가 시스템 활용법, 교육청 관계자의 시설 관리 절차, 수선비용충당금 승인 및 집행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기존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의 경우 20년 운영권 만료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정적인 인수인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신규 학교의 성과 평가 시스템 도입을 설명한 이후 실무 교육을 진행해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된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7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 방역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 업체가 방문하여 해충 번식을 막기 위한 방역과 침구류 세균 서비스 등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대상자는 “해충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와서 꼼꼼히 방역도 해 주고 메트리스도 살균해 줘서 고맙다. 그리고 평소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도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성달 민간위원장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작은 부분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 관내 지역주민들의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여명이 유동인구가 많은 남항시장 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하며 지역 주민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기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의식 개선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한 번 더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임무에 더욱 충실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주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영선1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서구가 2025년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위한 무료 일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올해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의 홀수년도 출생자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요 검사, 혈액검사, 간염 검사, 골밀도 검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검진 여부와 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사전 예약을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서구보건소는 예년과는 다르게 올해부터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문자 안내 및 전화 독려와 함께 조기 검진 완료자 선착순 400명에게는 4월 21일부터 수검 선물(생필품 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검진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상반기 내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라며, "조기 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 · 행사를 선보인다. 2021년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정부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로 지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에 지역민이 인근 도서관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눈길을 끄는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창원도서관에서는 은유 작가를 초청해 ‘자기 언어를 찾아가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행사를 연다. 마산도서관은 관람객의 흥미를 끄는 ’버블팝 매직쇼’, ‘룰렛 돌려 돌려핑’을, 진동도서관에서는 ‘타요 타요! 미디어 체험 버스’를 운영한다. 진양도서관과 남지도서관에서는 책을 대출하면 선물을 증정하고 하남도서관과 거제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방문자에게 팝콘을 증정하는 ‘도서관의 날 팝콘이 팡팡’, 자연 속에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반려식물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결 및 식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의 사업대상 공동주택(아파트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남구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등)로 조경·원예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가 해당 공동주택(아파트 등)을 직접 방문하여 반려식물 분갈이 및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또는 입주자 대표가 2025년 4월 7일부터 18일까지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오는 5월에서 6월중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에 대한 화분관리(분갈이), 재배관리교육 등 구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사업에 관내 아파트 단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4월 11일 오륙도 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수면 관리를 돕기 위한 '수면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꿀수면 꿀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날 강좌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수면센터 허성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며 수면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수면의 이해를 돕는 강연, 수면 관련 궁금증을 풀어보는‘1문 1답’, 불면증 자가검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남구보건소는 강좌 참석자 중 수면에 불편을 겪는 주민 20여 명을 선별하여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1회 수면 개선 프로그램 '마인드솔루션'을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수면 탐구, 이완 체조, 마음 빼기 명상, 미술 심리치료, 자연과의 치유 등 불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수면의 질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원체계가 함께 필요하므로 구민의 건강한 수면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381명이 마음으로 응답했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에 전달되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상상할 수 없는 슬픔과 절망 속에 눈물로 일상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심을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제안한'출산가정 영양식 지원 방안 연구'가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연구는 경남형 저출산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출산가정의 산모와 영아에 대한 실질적 영양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 의원은 연구의 첫 현장조사로 4월 3일, 경남을 대표하는 농촌융복합 식품기업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을 직접 방문했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하동 지리산에서 지역농민들과 함께 친환경 이유식을 제조·납품하는 경남의 대표 농촌융복합 식품기업이다. 이날 정 의원은 오천호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영아를 위한 고품질 영양식 생산 현황과 출산가정 맞춤형 공급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정 의원은 “출산 직후의 가정은 육체적·정서적으로 가장 민감한 시기이며,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특히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도내 출산가정의 산모와 영아를 위한 영양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것은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의 출발점이자, 농축수산업과 복지를 잇는 지속가능한 상생정책이 될 것”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사회공헌센터’를 공식 출범시키고 4월 1일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1층 학생과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초대 센터장에는 염준호 학생부처장(토목공학과 교수)이 임명됐다. 사회공헌센터는 대학의 교육이념인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대학의 지식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학내 기관이다. 그동안 경상국립대학교는 학생처를 중심으로 GNU 학생봉사단 구성·운영, ‘지역사회와 봉사’ 교과목 운영, 농촌봉사활동, 방학기간 중 해외봉사, 장학재단의 각종 지역봉사 프로그램 등을 전개해 왔으며, 사범대학 교육봉사 등 단대별 봉사활동, 지속가능발전센터의 지역협력 프로그램, 교직원 동호회 및 16개 학생 봉사동아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연계 강화 및 인구감소 시대 지역사회 활성화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에서, 사회공헌센터는 학내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 관련 제반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해 별도 조직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