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 카페드에마블(대표 인지혜)은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정기적으로 빵 50개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따스한 온기를 더할 계획이다. 카페드에마블 인지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민채 대연5동장은 "카페드에마블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 주신 빵은 많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따뜻한 봄,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단체활동 증가 및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봄철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친구들을 만나고 실내 단체생활을 하면서 감염병 노출 위험이 커지고, 특히 호흡기 감염병은 새 학기에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학령기 아동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이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주기적인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증상 지속 시 등교 자제 및 의료기관 진료 ▲예방접종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한편,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항목(초등학생 4종, 중학생 3종*)을 지정, 비용을 지원해 적극 접종토록 하고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완료자는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완료하도록 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분포 공원에 제4호 맨발길을 3개 구간 총 420m의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025. 4. 4. 16시 엘지메트로시티 아파트 233동 앞 분포 공원 정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준공기념 및 걷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길은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100% 황톳길, 황토와 마사토가 섞인 혼합길, 순수 마사토길을 순환형으로 조성했다. 특히 여름에 황토의 딱딱함을 예방하고 더위를 해소함은 물론 맨발 걷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최적의 흙 상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쾌적함을 더해 타지역에 조성된 맨발길과 차별성을 주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분포 공원 맨발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구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체험 행사에 많이 참석하셔서 건강과 기분을 UP도 시키고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은 4월 1일 저녁 7시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501호)에서 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 입학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김진갑 회장 등 39명의 신입 원우들과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경영대학원 정대율 원장, 이호광 경영대학원 연구장학재단 이사장, 오남식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회장 및 임원, 경영대학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1989년에 개설되어 지금까지 1700여 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으며 특히, 원우들이 힘을 모아 만든 연구장학재단과 대학발전기금은 대학의 학문과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개회사에서 정대율 경영대학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에게 기업가정신으로 재무장할 것을 강조했다. 정대율 원장은 “현재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은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수도 진주를 선포한 역사적인 공간이며, 앞으로 이곳에서 배운 수많은 최고경영자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n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4월 2일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8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경상국립대 김철호 평생교육원장, 하영숙 행정실장, 경상남도 박현숙 여성가족과장, 경남여성지도자협희외 남천희 회장, 경상국립대여성지도자총동창회 정금주 회장, 입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입학식에서는 교육과정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올해는 30주간 100시간 동안 전문·특화·자율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도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를 발굴하기 위해 1998년에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가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위수탁교육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출범했다. 1998년 제1기 수료생 26명으로 시작하여 2024년 제27기 32명까지 총 9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철호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시작하는 여성지도자과정은 단순한 학습의 기회를 넘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리더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국민의힘, 창원5) 위원장은 2일, 밀양시 교동에 소재한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국민의힘, 창원5) 위원장, 박남용 (국민의힘, 창원7) 의원,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을 비롯하여 박종훈 교육감,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로교육원은 경남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체험을 위해 495억을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만 5,714㎡, 지상 3층 규모의 교육관과 4층 규모의 학생 생활관으로 조성됐으며, 7개 체험관 내 20개의 체험실, 65개의 직업 체험 콘텐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찬호 위원장은 “진로교육원이 경남 진로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정체성과 방향성을 확립해야 한다”며 “진로교육원이 단순히 물리적 시설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원은 개원 후 1개월간 밀양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경상남도 전체 학생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1일,'경상남도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경상남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조례'를 전면 개정한 것으로, 상위법인 '전기안전관리법'에 근거하여 조례명을 '경상남도 전기재해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전기화재 예방 정책의 적용 범위와 지원체계를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개정안에는 ▲도 청사(산하 기관 포함),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으로 지원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위탁기관에 대한 비용 지원 근거 마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전기안전사고로 인한 재해방지와 공공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남도는 화재발생이 전국 3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기로 인한 재해 발생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실정으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 총 3,485건 중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교육공무직 사무행정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사무행정원은 도내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해 효율적인 교육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무행정원의 업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 영감을 받고 동료들 간에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알아두면 도움 되는 노무지식','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 희망 콘서트’', '향기치유 콘서트 ‘생애주기별 향기의 활용’' 등 직무와 소양 과정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무행정원은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언제나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어 든든하다”라며, “이번 직무연수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영감을 주고 소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일 의정회의실에서 유계현 1부의장과 의회사무처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복구 신속지원 논의 등을 위한 ‘4월 현안소통 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계획’,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개선’, ‘주민조례발안제도 권역별 홍보설명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추진” 등 도의회의 주요 정책 추진 방안 등이 보고됐고, 최 의장은 현안별로 하나하나 직접 챙기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계획 보고 시 최학범 의장은 “청렴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항상 정직하고 투명한 자세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 간부에게 언급했다. 한편, 최 의장은 지난 3.30일 경남 산청·하동지역 대형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되자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산불진화가 완료된 만큼, 산불로 희생되신 유가족,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이재민분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돕기 위해 해운대구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금 활동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 지원과 구호 물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구와 해운대구의회는 성금 모금과 별도로 피해 지역에 예비비 3천만 원을 지원하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